-
남양주 빈 창고 건물 화재…2개동 태우고 불길 잡아
5일 오전 5시 30분께 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창고 건물에서 불이 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
-
[사설] 소방관 10명 중 4명 심리 장애, 우리 사회가 지켜줘야
지난달 31일 경북 문경 육가공 제조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문경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고 김수광 소방장(27, 왼쪽)과 박수훈 소방교(35)의 모습. [뉴스1] ━ 고
-
"표현할 수 없는 아픔 느낀다"…순직 소방관 동료 배웅속 영면
“그날 밤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화재 출동 벨 소리에 한치의 망설임 없이 현장으로 뛰어갔던 두 반장님들. 아직도 저와 동료들은 두 분에게 일어난 일을 믿을 수 없습니다.” 3
-
"그날따라 아침밥 먹자더니" "미래 약속한 연인 있었는데"
━ 순직 소방 영웅들 오늘 영결식 경북 문경 육가공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김수광 소방장과 박수훈 소방교의 분향소가 문경소방서에 설치됐다. 2일 오후 분향소를 찾은 한
-
"아침 안 먹던 애가 그날따라 먹자더라" 순직 소방관 부친 눈물
건물에 남아 있을지 모를 근로자를 찾기 위해 화재 현장으로 들어갔다가 목숨을 잃은 두 소방관 얼굴이 공개됐다. 순직 소방관 빈소에는 이틀째 추모객 발길이 이어졌다. 경찰은 문경
-
"소방과 결혼"…가슴속 불길 따라간 두 영웅은 돌아오지 못했다
지난달 31일 경북 문경시 신기동의 한 육가공업체에서 발생한 화재로 소방관 2명이 순직한 가운데 1일 오전 현장에서 관계자들이 추가 붕괴 가능성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 “나는 소방과 결혼” … 두 영웅은 돌아오지 못했다
“나는 소방과 결혼” ... 두 영웅은 돌아오지 못했다 지난달 31일 경북 문경시 신기동의 한 육가공업체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문경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김수광(27)
-
尹대통령, 문경 화재 순직 두 소방관 1계급 특진·훈장 추서
윤석열 대통령은 1일 경북 문경시 공장 화재 진압 중 순직한 구조대원 2명에게 각각 소방장과 소방교로 1계급 특진 조치하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고(故)
-
10명 중 4명은 깔려 죽었다…日덮친 노토 지진 '죽음의 보고서'
일본 이시카와(石川)현 노토(能登) 반도에서 지난 1일 발생한 규모 7.6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10명 중 4명은 압사로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자의 연령대는 60대 이상이
-
"묵념합시다" 한동훈, 문경 순직 소방관 추도... 오후엔 빈소 방문도[포토버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비대위원들이 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경북 문경 공장 화마에 숨진 소방대원들을 기리며 묵념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
-
"난 소방과 결혼"...끝까지 화마와 싸우다 스러진 두 영웅
지난달 31일 오후 경북 문경시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순직한 두 소방관이 평소 남다른 사명감으로 신망이 높았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변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화재를
-
윤 대통령, 소방관 순직 애도…“영웅의 희생, 잊지 않겠다”
1일 오전 경북 문경시 신기동의 한 육가공업체 공장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구조활동 도중 고립됐다가 숨진 구조대원을 발견하자 고개를 숙이고 있다. 전날 저녁 7시 47분경 이
-
불길에 갇힌 27세·35세 소방관, 무너진 공장서 끝내 못나왔다 [르포]
1일 오전 1시쯤 경북 문경시 신기동 제2일반산업단지. 4층짜리 육가공업체 공장이 마치 종잇장처럼 구겨져 있었다. 이 건물에 큰 불이 나면서 겉은 새카맣게 그을린 모습이었고 건물
-
문경 화재 비극…화마 갇힌 소방관 2명, 끝내 주검으로
원인 불명 화재가 발생한 경북 문경 공장에서 구조 작업을 벌이다 고립됐던 소방대원 2명이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순직한 대원들은 문경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김모(27)
-
문경산단서 원인 불명 화재…대통령 “인력 총동원해 구조”
31일 화재가 발생한 경북 문경 제2일반산업단지의 육가공품 제조공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 문경소방서] 경북 문경 공장에서 원인 불명 화재가 발생해 구조
-
[속보] 문경 화재로 소방관 둘 고립…尹 "인력·장비 총동원해 구조하라"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군 주요지휘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31일 경북 문경의 육가공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다 소방관 2명이 고
-
전세 대출도 갈아타기 시작…지난달 계약해도 바꿀 수 있나 [문답풀이]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대출을 갈아타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가 전세자금대출로 적용 대상을 확대한다. 3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31일부터 18개 은행(KB
-
불 났던 서천시장, 임시시장 연다…"재건축도 초고속 추진"
최근 대형화재가 발생했던 충남 서천특화시장이 26일 오후 뼈대만 앙상하게 남아있다. 지난 22일 오후 이 시장에서는 대형화재가 발생, 점포 227개가 모두 소실되는 재산피해를 입
-
평택서 민주당 예비후보 벽보 불타…방화 추정, 용의자 추적
경기도 평택시 평택경찰서. 사진 평택경찰서 경기도 평택에서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의 벽보가 불에 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9일 저녁 7시 30분
-
윤·한 용산 만남…“중대재해법, 국회 협상 계속”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오찬 회동을 했다. 지난 21일 한 위원장 사퇴 요구가 나오는 등 갈등을 빚던 두 사람이 충남 서천
-
"명절 연휴 오후 12시~오후 4시 화재 많아"...원인은 '부주의'
명절 연휴에는 오후 시간대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조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소방청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설 연휴 기간 중 전국에서 화재가 총 2507건 발생한
-
점포당 500만원 지급, 세금도 유예…서천 화재 피해 상인 지원
지난 22일 발생한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충남 서천 특화시장 상인들을 위한 온정과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김기웅 충남 서천군수(왼쪽)가 지난 27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
서천군, 화재 피해 소상공인에 500만원 지급 개시
충남 서천군이 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에게 27일 재난지원금과 위로금을 지급하기 시작했다. 이날 군에 따르면 주말인 이날부터 화재 피해가 접수된 257개 점포 소
-
日노토반도 강진 버텨낸 ‘마징가Z’…“만화 원화 안전해”
나가이 고씨와 기념관내 피규어. 사진 나가이고 기념관 홈페이지 캡처 지난 1일 일본 노토반도를 강타한 지진에 화재까지 겹치며 가장 큰 피해를 본 이시카와현 와지마시의 아침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