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서울대 심야수색
◇서울대 수색=서울 관악경찰서는 14일 하오 11시50분부터 서울대 관악캠퍼스 외곽에 전경 4백53명을 배치하고 정보·수사·대공 등 사복경찰 1백59명을 교내에 투임, 학생회관 각
-
20개대 서클룸등 야간수색
서울시경은 11일 하오 10시부터 12시까지 정·사복 경찰 3천49명을 동원, 서울대·고대·연대등 20개 대학에 대한 야간수색을 벌여 반정부유인물·책자 및 각종 시위용품등 5백98
-
농촌활동 학생들은 "강행" 당국선 "안된다" | 여름방학 앞두고 팽팽한 줄다리기
여름방학을 앞둔 대학가가「농활」진통을 겪고 있다. 의료 기술봉사활동을 제외한 어떤 농촌활동도 허락 못한다는 당국과 학교측의 완강한 방침에도 의식화 훈련인 MT를 겸한 근로활동을 기
-
교수 시국선언 과거엔 어떻게 처리됐나
정부 공안당국이「전국 교수단 시국선언」의 내용을「반체제 선언」으로 규정한 가운데, 문교부가 7일「조사 후 적절한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혀 서명 교수(23개대 2백 65명) 들에 대
-
중동관계 학술발표
◇김용기 한국중동학회회장(고려대 교수)은 86년도 제1차 학술발표회를 2일 하오 4시 건국대 학생회관 대 회의실에서 개최. 발표자는 유태영(건국대)·유승남(국민대) 교수.
-
개교 40주년 기념식
권영찬 건국대총장은 15일 상오 10시 동교 학생회관에서 개교 40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
전국9개 대학 6천여명 시위
21일 하룻동안 전국9개대학에서 6천여명의 학생들이 반정부 교내시위를 벌였다. 시위를 벌인 대학은 서울대·성균관대·한양대·건국대·명지대등 5개大와 지방의 목원대·계명대·효성여대·원
-
시위하던 건대생 최루탄맞아 중태
18일하오4시30분쯤 건국대에서 시위를 하던 이기혁군(20·행정2) 이 경찰이 쏜 최루탄에 머리를 맞아 중상을 입고 민중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있으나 중태다. 이군은 이날 교
-
18개 대. 5천여명 시위 미의 개방압력 등 비난
4일 하루동안 전국l8개 대(서울10·지방8) 5천l백여 명의 학생들이 반정부구호 등을 외치며 교내외 시위를 벌였다. 서울에서는 서울대·고대·연대·서강대·성대·경희대·건국대·외대
-
건대생 2명을 구속
서울동부경찰서는 19일 건국대총학생회장 신경재군(25·철학3) 과 총무부장 한충목군(27·경제3) 등 2명을 집회및 시위에 관한 법를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15일 하오3시
-
전경비원 소행추정
◇수사=경찰은 범인이▲「프란체스카」 여사등 가족들이 모두 해외나들이를 한틈을 이용한 점▲집안배치등 가옥구조를 잘 알고 있다는점, 현장상황등으로 미루어 내부사정을 잘 아는 면식범의
-
임학회, 학술발표회
한국임학회 (회장 김지문)85년도 하계총회 및 학술연구발표회가 16∼l7일 건국대학생회관에서 열린다. (445)0061.
-
12개대서 유인물수거
경찰은 5.17파 광주사태5주년을 맞아 예상되는 서울시내대학생들의 대규모시위를 막기위해 서울시내12개대학에 대한 일제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15일하오11시20분부터 자정까지 40분
-
「TV토론」대책 등 논의
봄철 대학가에 공개토론회·선거유세 등 단체활동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일부에서는 교내시위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새학기 들어 부활된 총학생회구성을 둘러싸고 회칙을 일방통과
-
대입원서창구 한산
마감일을 이틀앞둔 12일까지도 각 대학의 원서접수창구는 여전히 한산, 일요일인12일과 마감일인 14일에 크게 붐빌것 같다. 마감까지 미루면서 보자는 눈치작전이 치열한가운데 서울대는
-
경희대 수원캠퍼스 기능 마비|학생2천명 강의실등 마구부숴
서울대 구내에 경찰병력이 투입된 24일에도 고대·경희대· 외대·건대·한양대·서울대농대·오산한신대등 전국 7개대학에서 학내시위가 있었다. 특히 경희대수원캠퍼스에서는 2천여명의 학생들
-
제적대학생 전원 복교허용
문교부는 21일 지난80년 「5·17사태」이후 현재까지 학원사태와 관련, 제적된 대학생 전원에 대해 입학년도 1학기부터 복교를 허용하기로 했다. 또 학원소요 주동학생에 대한 처리도
-
대졸 여성 취업, 14%에 불과
『일을 하고싶다』 『직장을 갖고싶다』는 것은 현대여성들의 공통된 욕망중의 하나. 그러나 교육정도가 높은 여성일수록 취업의 문은 좁아 고급인력의 사장이라는 아이러니를 빚고있다. 건국
-
퇴임 앞서 고별강의
조일문 건국대총장(사진)은 내년 2월 정년퇴임을 앞두고 4일 상오11시 동교 학생회관 중 강당에서 고별강의를 갖는다.
-
(3465)YMCA 60년(78)
해방과 더불어 홍수같이 쏟아져 나온 것이 여성단체와 정당이었다. 그중 중요한 것은 박순천·황신덕·박승호·유영준(월북)씨 등을 중심으로 건국 부녀동맹이 결성되고, 임영신·김영씨를 중
-
늘어나는 소극장…연극계 기지개
최근 들어 소극장이 많이 늘어났다. 이것은 공연법이 개 정돼 3백 석 이하의 소극장은 소방법 등 까다로운 법의 저촉 없이 자유롭게 문을 열 수 있기 때문이다. 소극장이 늘어나는 것
-
"참회하자 죽음의 공포 사라져…"|암 선고 후 「4개월 인생」 살고 간 조재관 박사의 간증
지난 17일 암으로 작고한 건국대 대학원장 천우 조재관 박사(50)가 죽음을 나흘 앞둔 13일 투병으로 지친 몸을 이끌고 20년간 근무해온 동대학 학생회관에서 교수·제자 등 6백여
-
청소년 사회분위기 일신지도학교교육과 갈등 해소가 문제
한국청소년 연맹은「국가지상 ·민족지상」을 행동강령으로 하는 최대규모의 조직단체로 출발했다. 사단법인체이면서도 별다른 수입이 없이 국고보조에 의존하고 86년까지 5백만명이란 방대한
-
서강대 입시합격권 판정으로 접전(진학사)
70년대 대학입학예비고사문제를 공개해 문교 당국과 법정싸움을 벌이는 등 수난을 겪었던 입시전문잡지사 진학사(대표 조우제·서울 수송동)가 이번엔 예시성적순위로 대학별 합격권을 점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