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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얼마나 훔쳤으면"…두릅 절도 자매, 양손 금반지 5개
두릅 도둑 손에 끼워진 금반지. 사진 JTBC 캡처 80대 부모님이 농사지은 봄철 대표 산나물 두릅을 불법 채취한 자매를 붙잡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2일 JTBC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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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에 귀신" 여성 만진 무당 측, 느닷없이 '왁싱' 언급한 이유
퇴마를 빙자해 수십 명의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40대 무속인 측이 9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무죄를 주장하며 "타투와 왁싱도 신체접촉 하지만 추행으로 보지 않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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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구차에 단둘 남을 때 노렸다…시신서 금목걸이 훔친 그놈 [사건추적]
━ 의료진 “심폐소생술 때까지 있었다” 결정적 그래픽 김지윤 기자 고인의 시신에서 귀금속을 훔친 후 범행을 부인하던 절도 용의자가 의료진의 결정적 증언 때문에 덜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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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도둑 누명 3년만에 벗었다, 억울한 20대 살린 '전화 한통'
절도 일러스트. 연합뉴스 ━ “주운 지갑, 기사에게 줬는데도 절도범 몰려” 경찰의 압박 수사로 지갑 도둑으로 몰렸던 20대 취업준비생이 3년여 만에야 누명을 벗었다. 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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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방문 후 코로나 증상” 교도소행 피하려 거짓말한 절도범
이태원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사업주 등이 지난달 서울 용산구 이태원 거리 곳곳을 방역 중 문제가 발생한 킹클럽 앞을 꼼꼼하게 방역하고 있다. [뉴스1] 교도소에 수감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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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의 소통카페] 성공한 부통령 닉슨, 실패한 대통령 닉슨
김정기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미국의 부통령과 대통령을 지낸 리처드 닉슨은 말과 연설로 살기도 하고 죽기도 했다. 1952년 자신에 대한 국민들의 의혹을 방송 연설을 통해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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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나는 민원인 1명만 들어와도 폐쇄" 경찰 업무 공백에 비상
조사 받던 피의자가 의심 증상을 보여 폐쇄한 한 경찰서의 사무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경찰 수사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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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섬마을 도둑년' 몰려 홧병…검사 뚝심이 누명 벗겼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가방 안에 있던 돈 500만원을 훔쳐갔어요." 2013년 7월, 경남 남해의 한 노래주점에서 경찰로 다급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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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추적]십년지기 매장 사건의 기막힌 범행동기 '청부통정'
십년지기 여성을 잠들게 한 뒤 매장한 혐의로 50대 여성과 이 여성의 2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시신발굴 중인 경찰 모습. [사진 경기 분당경찰서] 십년지기 지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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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홍채는 뻥 뚫어도 뇌파는 못 뚫는다
━ [김은기의 바이오토크] 막겠다는 생체인식, 뚫겠다는 해킹 홍채는 동공(흑색) 옆의 조직으로 근육, 색소에 따라 다양한 모양을 가진다. [사진 김은기]“얘들아, 엄마다”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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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엎친데 CCTV 덮친 부축빼기범…27초 만에 변명도 못하고 자백
골목에서 부축빼기범을 발견한 경찰이 용의자에게 접근한 모습. [사진 서울경찰 페이스북 캡처]골목에 쓰러진 취객의 몸을 뒤져 ‘부축빼기’를 시도한 절도범이 범행 27초만에 경찰에 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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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도 안댔는데 차 문이 '철컹'…기막힌 신종 절도
[JTBC 화면 캡처] 자동차의 리모컨 키가 보내는 신호를 해킹해 차문을 여는 신종 절도가 미국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의 한 주차장에서 두 남성이 주차된 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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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수법 '신종사기'를 조심하라
신종사기는 신간소설과 비슷하다. 그럴듯한 스토리가 있으며 사람들을 속이는 의외성이 있다. 불경기가 장기화되면서 비례적으로 사기도 붐을 이루고 있다. 연방거래위원회에 의하면 작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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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한국인? 서양인 열광 '하멜 표류기' 보니
서구의 식민주의가 정점으로 치닫던 19세기 말, 대한제국이 드디어 문호를 개방하자 은둔의 나라를 탐험하려는 외국인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졌다. 코리아를 여행하고 본국으로 돌아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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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특집] 감옥 밖으로
화창한 2월의 아침, 진 샌더스는 할렘에서 빌 클린턴과 악수를 했다. 출소한 지 이제 막 일주일이 된 샌더스는 아침 일찍 일어나 양복으로 갈아 입고 저소득자 주택을 신청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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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공방' 2라운드…여야 공수교대]
◇ 국민회의의 역공 '고관집 털이 사건' 으로 수세에 몰렸던 여권이 20일 대대적인 역공에 나섰다. 절도범 김강룡씨의 주장 중 일부가 허위로 드러나면서 반격의 전기를 잡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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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 집 절도' 정치권 공방 가열]
'고위 공직자 도난사건' 이 정치권에도 큰 파문을 일으키며 여야 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다. 야당은 수사당국이 축소.은폐 조작을 했다며 관련 국회상임위 소집을 요구한데 이어 국정조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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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상으로 살림돕는 경관의 아내
KBS제2TV 『현장드라머』(30일 밤10시)-「지팡이」. 제주도 성산지서의 천순경은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의 지망이가 돼 열심히 일하는데 절도범 춘택의 거짓말에 속아 풀어주는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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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무중수사" 한달째|명동성당 암 달러상 살해범 추적 어디까지…
서울 명동성당 여자암달러상 피살사건수사본부 (본부장 최재삼중부서장)는 15일 사건발생 한달이 지나도록 사건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안개속을 헤매고있다. 수사본부는 그동안 3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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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강도범소행 추정|부동산부호 피살 집주위에 같은 발자국 발견
영화부동산회장 조순금씨(71) 피살사건 수사본부는 사건발생 4일째인 17일까지 사건해결에 도움이될 별다른 단서를 잡지 못한채 수사는 공전하고 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원한등에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