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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칼둔 “한국과 원전계약은 잘한 일, 교류 더 늘리자”
아랍에미리트(UAE)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왕세제의 최측근인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왼쪽)이 8일 오후 국회에서 정세균 국회의장과 만나 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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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UAE 실세 오늘 방한…‘임종석 특사’ 의혹 풀릴까
2018년 1월 8일 월요일 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아랍에미리트 왕세제의 최측근인 칼둔 아부다비 행정청장이 오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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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재판에 대기업 총수들 증인 줄소환 … 오늘 손경식, 11일 김승연·구본무·허창수
이번 주에 열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뇌물사건’ 재판에 CJ·한화·LG·GS그룹 등 대기업 총수들이 줄줄이 증인으로 소환된다. 박 전 대통령은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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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달러 넘나 … 고유가 기름 부은 ‘100년 만의 한파’
국제 유가의 움직임이 연초부터 심상치 않다. 단기적으로는 날씨의 영향이 크다. 북극의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지구촌 북반부에 이상 한파가 밀어닥쳤다. 미국에선 나이아가라 폭포가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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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재판에 기업 총수들 총출동…朴 재판 복귀할까
이번 주에 열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뇌물사건’ 재판에 CJㆍ한화ㆍLGㆍGS그룹 등 대기업 총수들이 줄줄이 증인으로 소환된다. 박 전 대통령은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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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신동 유영, 김연아 이후 처음으로 200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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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릿은 인물이 아니라 인간이죠”
━ INTERVIEW 남자배우라면 ‘햄릿’을 꿈꾼다. 격렬한 감정의 굴곡과 광기, 양면성 등 배우가 뿜어낼 수 있는 열정이 캐릭터 자체에 오롯하기 때문이다. 아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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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드는 북-중 분열론…"중국, '통일한국' 대비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사진 AP=연합뉴스] 지난 1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대남(對南) 화해 제스처’를 보인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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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 칼럼] ‘인류 문명 플랫폼’으로서의 도시
정재승 KAIST 미래전략대학원장 플랫폼은 ‘삶을 담아내는 그릇’이다. 인간이 만들어내는 삶의 궤적을 기록하고 처리하는 기초 틀인 플랫폼은 인간 생존의 토대이자 인류 문명의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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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밀레니얼 세대가 ‘금수저’라고요?
김성탁 런던특파원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까지 태어난 이들은 밀레니얼 세대로 불린다. 영국 한 싱크탱크가 17~35세인 이 세대가 행운을 타고났다고 최근 발표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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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신인령, 김상곤에 쓴소리해야 교육이 산다
양영유 논설위원 미국 배스킨라빈스 31은 매달 ‘이달의 맛(Flavor of the month)’이라는 아이스크림을 홍보한다. 고객을 유혹하는 고도의 마케팅 전략이다. 미국 스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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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2억 뛴 집값 ‘강남불패’ 올해도 이어질까
올해 말 입주 예정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 . 1만 가구에 달하는 대단지다. 올해부터 양도세 중과를 앞두고 지난해 말 분양권 전매가 급증했다. [중앙포토] 재건축을 추진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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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사, 친문 박수현 - 비문 양승조 모두 한국당 압도
안희정 지사가 개척한 민주당 계열 충남지사의 명맥이 6·13 지방선거에서도 이어질까. 전통적으로 충청권은 영·호남 대결구도의 정치 지형에서 전체 선거의 승패를 가르는 캐스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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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安 “대표직 물러난다, 현역 의원 이탈자 아마 없을 것”
━ 최상연의 정치 속으로 광야에 선 안철수의 새해맞이 국민의당 당사에서 열린 신년 단배식에 참석한 안철수 대표. [오종택 기자] 찬성이 압도적이었던 전 당원 투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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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보트였던 충청, 친문ㆍ비문 관계 없이 한국당에 앞서
안희정 지사가 개척한 민주당 계열 충남지사의 명맥이 6ㆍ13 지방선거에서도 이어질까. 전통적으로 충청권은 영ㆍ호남 대결구도의 정치 지형에서 전체 선거의 승패를 가르는 캐스팅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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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 구도는 서울·인천·경기 모두 여당 우세, 야권 단일화로 일대일 구도 되면 야당 유리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는 역시 수도권이다. 중앙SUNDAY가 윈지코리아컨설팅과 함께 수도권 판세를 분석한 결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제3정당의 3자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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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인간혁명]100년 뒤에도 당신이 살아 있다면
죽음 이후 저승 세계를 그린 영화 '신과 함께'. 미래에 인간은 어쩌면 죽지 않는 존재가 될지도 모른다. [영화 신과 함께] “그가 죽을 때 나이 120세였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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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 개띠'가 묻고 '58 개띠'가 답했다 "인생 별 거 있다"
2018년은 무술(戊戌), 개의 해다. 현대사의 굴곡을 겪으며 쉼 없이 달려온 '58년 개띠'가 환갑(還甲)을 맞는다. 이제 58년 개띠 앞에 놓인 화두는 '노후'다. '두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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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 정신’으로, 배구 명가 재건 꿈꾸는 캡틴 사위
삼성화재를 떠나는 신치용 단장은 ’내가 없으면 (박)철우가 욕을 더 먹을 것“이라고 걱정했다. 팬들은 박철우가 부진하면 ‘박사위’라고 비꼰다. 박철우는 ’아무렇지 않다. 못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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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도와준 동료 징계로 인한 성희롱 피해자 고통도 배상"
사내 성희롱에 문제를 제기한 피해자와 피해자를 돕던 동료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준 상급자들의 행위에 대해선 회사가 연대 책임을 져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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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마지막까지 완벽한 수읽기
●박정환 9단 ○자오천위 4단 11보(143~144)=박정환 9단이 143을 놓자 바둑을 지켜보던 검토실이 동요하기 시작했다. 지금 반상 최대의 곳은 좌상인데, 선수(先手)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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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신고 막아”…친족 성폭력 피해 미성년자 갈수록 늘어
[중앙포토] 친족으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겪는 미성년자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 엄마 등 다른 가족이 오히려 수사를 방해하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26일 경찰청에 따르면 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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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의 V토크]⑦이바나 다음 문정원? 리시버는 괴로워
도로공사의 선두 질주를 이끄는 이바나와 문정원 강서브 뒤 또 강서브. 여자배구 도로공사를 상대하는 팀의 리시버들은 괴롭다. V리그 최고의 파워를 지닌 이바나 네소비치(29)와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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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 방탄소년단의 단독콘서트 보게 된다
'2017 KBS 가요대축제'에서 화제를 모았던 방탄소년단의 단독 콘서트가 일부 재현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방탄소년단 페이스북] 이번 가요대축제는 올 한해를 빛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