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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저지 5인위구성
신민당은 공화당 일부에서 추진하는 헌법개정작업을 저지하기 위해 단계적 투쟁을 펴기로 방침을 세웠다. 14일 상오 중앙당사에서 열린 정무회의는 공화당의 개헌추진을 현실문제로 보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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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문제 연내에 처리
개헌논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박대통령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공화당은 개헌안의 연내처리를 계속 검토하고 있는 것 같다. 공화당의 한 간부는 13일 개헌안 발의 심의에 대해 『국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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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저지 현체제로
신민당은 오는 20일 중앙상무위원회를 열어 공화당이 제기한 개헌론등 당면문제를 협의키로 했는데 당내 비주류 일부에서는 5월로 정해진 전당대회를 3월로 앞당기는 문제를 제기키로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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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면한 채 받는 개헌자극
개헌논의는 박대통령의 기자회견으로 약간 주춤해졌으나 공화당 일각에서 연내 발의를 추진하고 있다는 설이 꾸준히 나돌아 야당의 신경은 극도로 날카롭다. 11일 하오 김진만 원내총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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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은 국회가 하는거지
○…국회가 장기폐회에 들어가면 의원들은 외유바람을 일으키기 마련인가. 작년 한햇동안 연인원1백30명의 의원외유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에도 연초부터 여야의원들은 속속 출국하고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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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선 확보작업
대통령의 연임금지조항삭제를 포함한 헌법개정안을 년내에 발의, 처리할것을 검토하고있는 공화당은 개헌에 필요한 1백17석의 원내세력을 확보키위해 정우회소속의원과 개헌문제에 소극적인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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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의 완전회복|10년걸려 탄생된 서독비상사태법|피점령굴레서탈피
서독의 연방의회는 자난14일 좌익계학생·일부노동자·지식인들의 맹렬한 반대를 무릅쓰고「비상사태법」을 최종적으로 가결했다. 이빕안은 56년 당시의 내상「슈뢰더」(현국방상)이 발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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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법 폐지 약속
【진해=이영석·신광우기자】신민당 윤보선씨는 25일 신민당이 원내 다수의석을 차지한다면 정당법을 폐지하고 국회법을 개정하겠다고 말했다. 신민당 후보 지원을 위해 25일 진해에 온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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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겨난 자칭 「구세주」|「응크루머」·「가나」 행방은
「응크루머」 대통령이 월남전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가능성을 타진하고자 중공을 방문하고 있는 동안에 일어난 「가나」의 군부 「쿠데타」는 완강히 반항하던 대통령 친위대가 투강해 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