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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개헌안 국무회의 40분 만에 원안 통과, 국무위원 발언은
정부가 26일 국무회의를 열어 개헌안을 심의한 뒤 국회에 제출했다. 대통령의 개헌안 발의는 1980년 5공화국 개헌안 발의 이후 38년 만이다. 하지만 이날 개헌안이 국무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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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밝힌 야당 반대에도 개헌안 발의한 이유 넷
━ 文 대통령 "개헌으로 돌아오는 이익 아무것도 없어"…야당 반대에도 개헌안 발의 왜? 문재인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저는 이번 지방선거 때 동시투표로 개헌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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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모친상에도 국무회의 주재해 개헌안 의결
26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가 열렸다. [중앙포토] 이낙연 국무총리가 모친상에도 불구하고 26일 국무회의를 예정대로 주재하고 '대통령 개헌안'을 통과시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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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개헌안, 오늘 오전 10시 이 총리 주재 국무회의 상정
해외 순방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국회에 개헌안을 발의한다. [중앙포토ㆍ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에 발의할 개헌안이 26일 오전 10시 이낙연 국무총리가 정부서울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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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오늘 서울 버스·지하철 무료 아닙니다”
3월 26일 월요일 중앙일보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 최악의 초미세먼지가 수도권을 강타했습니다. 미세먼지가 전국 대부분 지역을 뒤덮었다. 25일 서울 경기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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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유감스러운 개헌안 발의 강행
청와대가 결국 오늘 개헌안을 발의할 모양이다.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에서 개헌안을 의결하면 문재인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에서 전자결재를 한다고 한다. 이 개헌안이 국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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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개정헌법 시행시기 등 개헌안 일부 수정
청와대가 대통령 개헌안 발의를 하루 앞둔 25일 법제처 심사 의견에 따라 일부 조항을 수정 발표했다. 청와대 조국 민정수석(왼쪽)이 22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권력구조를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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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태 "다스에 대해 인정할 건 하라고 MB측에 전했지만…"
유인태 전 의원(왼쪽)과 구치소로 향하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모습 [중앙포토?뉴스1] 유인태 전 의원이 “청와대가 개헌안을 발의한 것은 정도(正道)가 아니다”고 말했다. 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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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 큰 짐’ 맡기고 순방 떠난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안은 말 그대로 청와대 ‘단독 플레이’다. 문 대통령이 대통령 특별자문기구인 국민헌법특별자문위 보고안을 받아들여 성안했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3일간 개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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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권형 대통령제 죄악시하고 여론몰이하는 건 문제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23일 ’개헌은 대통령 권한 분산이 핵심으로, 이를 위해서는 국민과 국회가 주도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김경빈 기자]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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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개헌, 발의가 아니라 성사가 목표 아닌가
청와대가 어제는 ‘대통령 4년 연임제’를 새로운 권력구조 형태로 내놨다. 문재인 대통령이 발의할 개헌안의 ‘쪼개기 발표’ 3탄이다. 대통령의 국가원수 지위를 삭제하는 등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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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만난 문 대통령 “개헌 큰 짐 맡기게 돼 … 법 개정 뒤따라야”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오전 서울공항에서 베트남으로 출국하기 직전 환송 나온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개헌이란 큰 짐을 맡기고 떠나게 됐다. 당과 미리 조문안을 맞췄으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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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수석 보내 개헌안 설명한 청와대...만남 거부한 야당
청와대는 22일 한병도 정무수석을 통해 국회에 대통령 개헌안을 전달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과 민주평화당이 한 수석의 예방을 거부하는 등 야당의 반발이 거셌다. 이날 오후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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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3차 개헌안에 선거연령 18세로 하향 포함
청와대가 22일 공개한 3차 개헌안에 선거연령을 만 18세로 하향하는 안이 담겼다. 국민의 한 표가 국회 구성에 반영되도록 선거의 비례성 원칙도 포함됐다. 조국 민정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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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국민’개헌?
고정애 중앙SUNDAY 정치에디터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근래 “국민”을 자주 입에 올린다. 그제 개헌안 발표 땐 11분간 36차례나 말했다. 대국민 약속이란 강조다. 실상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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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공개념, 재산권 제한 가능 … ‘수도 서울 관습헌법’ 틀도 깨
청와대는 21일 현행 헌법에도 규정돼 있는 경제민주화와 토지공개념 조항을 한층 강화하는 내용의 문재인 대통령 개헌안을 발표했다. 전날 헌법 전문과 기본권 조항을 발표한 데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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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개헌안, 국무회의 아닌 비서실이 주도해 위헌적”
━ 원로 헌법학자 허영 경희대 석좌교수 허영(82) 경희대 석좌교수가 지난 20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연구실에서 정부 헌법개정안 준비절차 및 구체적 내용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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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의 퍼스펙티브] 헌법은 혁명 공약이 아니다
━ 대통령의 개헌 발의 전직 대통령 한 분은 구치소에, 또 한 분은 그 문턱에 서 있다. 대통령도 죄가 있으면 처벌받는 건 당연하다. 그렇지만 기가 막히지 않는가. 생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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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공개념 개헌안에...부동산시장 적극 개입 근거 마련
청와대 조국 민정수석(가운데)이 21일 오전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발의할 개헌안 중 '지방분권'과 '경제부분'을 설명하고 있다.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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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민 이해보다 국론 분열 부르는 청와대 개헌안 공개
청와대가 어제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헌법 전문에 명시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대통령 개헌안 전문을 공개했다. 청와대는 오늘은 지방분권 및 국민주권, 내일엔 정부 형태 등을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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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6월 국회안 합의, 10월 국민투표가 대안”
조국 민정수석이 20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대통령 개헌안 중 헌법 전문과 기본권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왼쪽은 진성준 정무기획비서관.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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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점퍼 입은 洪 "개헌안 국회표결 참석 의원 제명"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613지방선거 총괄기획단 전체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0일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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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6월 합의 10월 투표'로 뭉치나…청와대 압박에 변하는 개헌 지형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 드라이브에 국회의 ‘개헌 지형’이 변하고 있다. 개헌 시기를 놓고 자유한국당만 고립됐던 기존 구도에서 야 4당(한국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이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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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 이래 최대 권력 … 시진핑 재추대 2970표 중 반대 0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7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참석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시 주석은 참석 대표 2970명 전원 일치로 국가주석으로 재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