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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출두] MB 소환 바라보는 바른미래당 내 온도차
14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을 놓고 바른미래당 내부에선 미묘한 온도차가 드러났다. 바른정당 출신인 유승민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ㆍ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우리 국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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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제왕적 권력 견제가 미흡하면, 개헌 이유가 무엇인가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정부의 독자적 개헌안을 발의할 방침이라고 청와대가 어제 밝혔다. 현실화되면 1980년 이후 38년 만의 정부 개헌안 발의이지만 실제로 국회에서 통과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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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방산업체 노동3권 확대 … 노동계 주장 대거 반영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가 13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한 개헌안 초안에는 노동계의 주장이 대거 반영됐다. ‘동일가치노동의 동일임금’, 공무원 노동3권 확대, 방위사업체 종사자의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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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민들 국회 불신” 야당 “개헌, 국회가 주도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 위원 초청 오찬에 앞서 정해구 자문특위 위원장으로부터 받은 개헌안 초안을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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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개헌 초안 ‘토지공개념’ 강화했다
대통령 직속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자문특위)는 13일 토지공개념을 강화하고, 동일노동 동일임금 등의 원칙을 명시한 개헌안 초안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자문특위는 이날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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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공개념, 사유재산제와 충돌 … 노태우 때도 ‘부동산 3법’ 논란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가 내놓은 개헌안 초안에는 경제민주화 차원에서 토지공개념이 포함됐다. 정책기획위 관계자는 “토지 소유 집중과 불균형이 우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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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관제 개헌안 오점” 바른미래당 “제왕적 대통령제 놔둔 시대착오”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로부터 정부 개헌 자문안 초안을 보고받고 21일까지 개헌안을 발의하겠다는 방침을 세우자 야당은 일제히 반발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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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 자문안, 토지 공개념 강화와 동일노동 동일임금 명시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 초청 오찬에서 정해구 위원장(오른쪽)으로부터 국민헌법자문특위 자문안을 전달받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국민헌법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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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제개헌' '시대착오' 야당 일제히 반발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로부터 정부 개헌 자문안 초안을 보고받고 21일까지 개헌안을 발의하겠다는 방침을 세우자 야당은 일제히 반발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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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브리핑]웃돈 줘야 택시잡는다…카카오택시 유료서비스 논란
3월 13일 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카카오택시가 유료 호출 서비스를 도입합니다. 카카오택시.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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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에게 보고한 정부 개헌안, 어떤 내용 담겼나
[연합뉴스]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위원장 정해구)가 13일 문재인 대통령에 정부 개헌안 초안을 보고했다. 지난 2월 13일 발족한 특위는 국민 의견 수렴 및 분과위 논의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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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모스크바 향하는 정의용…푸틴과 면담 성사될까
2018년 3월 13일 입니다. ━ 정의용 실장이 모스크바를 방문합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12일 오전 중국으로 출국하기 위해 김포공항 출국장으로 들어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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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 비서의 목숨건 비판 "시진핑 종신제 원하나"
중국 국가주석의 임기 제한 폐지를 골자로 한 헌법 개정안이 99.79%에 가까운 찬성으로 가결된 것과 관련, 한때 마오쩌둥(毛澤東)을 가까이서 보좌했던 비서가 공개적으로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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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文 대통령, 개헌 발의 무게…정책위 초안 수정할 수도"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안 발의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위원장 정해구) 산하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는 12일 전체회의에서 개헌 자문안 초안을 확정한다.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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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기자회견 여는 정봉주, 성추행 의혹 돌파할까
━ 정의용·서훈 대북특사가 중국·일본에 갑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오른쪽)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지난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며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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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 2958표 반대 2표 … 비밀 보장 기표소도 없이 투표
11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 전체회의에 참석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화인민공화국 헌법 개정안 초안 표결용지’라고 쓰인 투표용지를 함에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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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 한자 등 8개 언어로 된 투표용지 든 시진핑 주석
투표용지 뒷면에는 한글을 비롯한 한자, 아랍어, 만주어 등 8개 언어로 쓰인 글자들이 보인다. 윗부분에는 '중화인민공화국 헌법 개정안초안을 위한 표결' 이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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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황제 개헌' 贊2958 反2…비밀보장 기표소는 없었다
'시진핑에 의한, 시진핑을 위한, 시진핑의 헌법' 탄생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의 장기집권 길을 여는 개헌안이 사실상 만장일치로 중국의 입법기관인 전국인민대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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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개헌안 초안, ‘대통령 4년 연임제’ 확정…전문엔 5·18 추가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가 정부형태(권력구조)로 대통령 4년 연임제를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해구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장이 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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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당 "긴급사태 땐 국민기본권 제한"…전체주의 회귀 반발
지난해 7월 일본 육상자위대 대원들이 지진으로 산사태가 발생한 후쿠오카 도호 마을에서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EPA=연합뉴스] 일본 집권 자민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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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황제 만들기’ 개헌 … 헌법서 글자 10개 없앤다
5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 참석한 시진핑 국가주석(오른쪽), 장더장 전인대 상무위원장. 두 사람 뒤로 왕치산 전 기율검사위 서기가 지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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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의 '중화 부흥'···시작은 국방비 190조
━ 전인대 "기층 인민 강렬한 요구"…11일 통과 확실시 시진핑(習近平) 집권 2기의 본격 개막을 알리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막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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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文정부 이대로 가다 젊은이들 미래 캄캄해질까 두려워”
김문수 전 경기지사(왼쪽)와 문재인 대통령. [사진 연합뉴스 등]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개헌특위) 자문위원회가 비정규직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등 헌법 개정안 초안을 마련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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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개헌특위 자문위 초안에 '이것' 빠졌다
'자유민주적 기본질서' 개념 삭제·수정 제18차 헌법개정 특별위원회 전체회의가 지난해 11월 22일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렸다. 의원들이 회의시작전 얘기를 나누고 있다. 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