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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명 「신민」에 혼선 또 하나 - 정당 8개·창당 등록은 23개
○…민중·신한의 통합당이 당명을 「신민당」으로 결정, 중앙선관위에 등록하려하자 신민회(위원장 성보경)가 8일 갑자기 「신민당」으로 당명 변경을 중앙선관위에 신청, 모처럼 이룩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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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화의 여명|이조 중엽-말엽 인물중심(37)|유홍열|동학의 개조|수운 최제우(하)
최치원의 28대손 순조24년에 출생 최제우는 19세기에 접어들면서 이조사회가 급격히 쇠퇴, 부패 혼란하던시기에 있어서 동학이라는 새 종교를 창도하여 새로운 윤리와 질서를 확립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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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리」
바람이 거의 다 빠져서 물렁물렁해진 장난감 공이 벌써 서너달째 집안을 굴러다니고 있다. 이름해서 「Voctory 3」그「3」자가 무슨 소리인진 알 수 없으나 「복도리」의 유래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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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의 영광안고 진의 내일로|중앙일보·동양라디오·동양텔레비젼·동양FM
「바르고 빠르고 밝은」새 신문이 만조처럼 부푼 희망을 안고 닻을 올린 지 1년-. 사옥건설의 요란한 망치소리 속에서 뜨끈뜨끈한 창간호를 받아 쥐던 그날부터, 수없이 점철된 촌각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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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의 권력 암투|폭주하는 홍위대
모택동 사후의 수정주의화를 막기 위해 작년 11월 시작된「문화대혁명」이란 이름으로 표현된 중공의 권력투쟁은 중공 제2인자 유소기 국가주석의 격하를 뚜렷이 부각시킨 후 사구 (구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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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성부리는 중공의 「문화 평가절하」
북평의 10대 소년들은 「홍위대」라는 이름의 문화정풍 운동 감시반을 만들어 낡은 세대에 「선전포고」하는 벽보를 수 백만 장 붙이고 거리에서 긴 서양식 「스타일」의 머리와 좁은 흘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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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수정주의노」로|북평중심지개칭
【홍콩21일AFP합동】중공은 최근에 벌이고 있는 문화정풍운동의 여세로 북평서 중심지의 거리이름을 바꾸기 시작했다. 그에 따라 소련대사관앞의 거리는 무수정주의 광이로 개명되었으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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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의 소치
양의들과 소위 유사의 들의 싸움은 당사자들과 국회의원들이 알아서 할 일. 때로 그들의 신세를 지는 불행을 당하는 환자입장에서 보면 피장파장의 느낌이 없지 않다. 개명한 사람이 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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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명 갈아주시오 카포네 2세 청원
「시카고」의 세기적 폭력두목「알·카포네」의 아들이 법원에 개명 청원. 47세의「카포네」2세는 3「달러」50「센트」만 도둑질해도 아버지 이름 때문에 신문에 대서특필되는 등『이름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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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신부 한국에 귀화
푸른 눈의 미국인 신부가 미국의 시민권을 버리고 한국 국민으로 귀화하여 화제-. 서강대 교수이며 학생처장인 「케네드·E·킬로런」( 49=사진)씨는 17일 하오 법무부에서 귀화 수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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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풍 해치는 이름 중국서 개명 허용
자유중국의 입법원은 드디어 미풍양속을 해치는 속된 이름은 개명해도 좋다는 법안을 통과시킴으로써 린·루이판이라는 아가씨로 하여금 한숨을 돌리게 해 줬다. 구법은 올해 19세 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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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두고봉|처칠봉으로 개명
「존슨」미국대롱령은「알래스카」의「매킨리」공원에 있는 표고 7천「미터」인 두개의 고봉을 전 영국수상「윈스터·처칠」경의 이름을 따서 개칭하기로 했다고 23일 발표했다.【워싱턴=A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