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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바다가 있는 풍경…선운산·내변산·낙가산
엘니뇨현상으로 주말이면 봄비가 쏟아져 가뜩이나 실업문제로 우울한 마음이 한층 무거워진다.그래도 산에 오르다 바위사이로 고개를 내민 봄꽃들을 만나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다.매년 요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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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대 대선]전국 투표현장…수도권, 강화 미법도 주민 8분만에 완료
○…인천시강화군삼산면 미법도 제6투표소는 18일 오전6시8분쯤 전국에서 가장 먼저 투표를 완료. 이곳 제6투표소는 전체 유권자 24명중 부재자 1명을 제외한 23명이 이날 오전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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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석모도 낙가산 - 낙조속에 떠있는 섬들이 한눈에
서울 근교에서 섬여행과 역사기행.산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는 강화도가 으뜸이다.마리산(인천시강화군화도면.4백69)은 강화도를 대표한다.정상에는 단군과 관련된 참성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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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조용히 머무를 만한 山寺
내일이면 정축년(丁丑年)새해다. 각종 송년 모임에 참석하느라 다소 어수선한 연말을 보낸 이즈음 차분히 자신을 되돌아 보는 시간이 필요한 때다. 풍경소리가 은은히 퍼지는 고요한 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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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낙가산
석모도에서 내려다 보는 서해는 시간이 머무르다 가는듯 고요만이 감돈다.하루해가 지고 서쪽 하늘에 붉은 장막이 드리워지면 어느덧 가을은 심연의 바다로 잠든다. 신라 선덕여왕때 창건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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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석모도
인천시강화군삼산면 석모도는 올망졸망한 섬들을 이웃하고 있다. 고만고만한 섬들 사이로 펼쳐지는 서해 풍광을 배경으로 아늑한 섬마을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곳이다. 섬을 일주하는 포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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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지방선거 이색투표 이모저모-同名異人이 다른곳 투표
○…오전10시 서울마포구성산2동 제7투표구에 투표하러 온 조정애(46.여.서울성산동 임대아파트106동)씨는 자신의 선거명부에 도장이 찍혀 있는 것을 발견하고 『대리투표가 아니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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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파 피해서 조용한 휴식 농촌 민박 마을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도심을 벗어나 야외로 나가는 인파들이 점차 늘고 있다. 또한 이달 중순이면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다. 일부 관광·휴양지는 벌써부터 붐비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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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 날”/새벽부터 투표 열기/별 소동없이 차분히 진행
◎일찍 한표 찍고 가족 나들이도 귀중한 한표의 대열이 이른 아침부터 줄을 이었다. 5·16 군사쿠데타이후 31년만에 열리는 「문민정치」시대의 새 대통령을 뽑는 18일 전국 1만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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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는 우리것”… 표지키기 총력/심판의 날… 3당 상황실 표정
◎지구당 청년기동대 비상대기 민자/부정사례 신속보고 체제 갖춰 민주/정 후보 “정치참여하길 잘했다” 국민 각 정당과 후보진영은 18일 선거운동끝의 피로함속에 투표결과가 어떻게 나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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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일대 불법개발 묵인/전·현 군수 등 29명 징계방침
【수원=정찬민기자】 청와대 경호실장을 지낸 안현태씨의 형인 윤태씨(63)가 경기도 강화군 삼산면 석포리 섬돌모루섬 일대를 불법개발하는 바람에 전·현직 군수를 포함,공무원 29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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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해 관광지 4개 권 개발|안산-시흥(근로자 공원), (해양·레저단지)대부-선감, 김포-강화(안보관광단지) (종합휴양시설) 덕적-군도
경기도 서해안지역이「안산· 시흥」 「김포·강화」「대부· 선감」 「덕적」권 등 4개 권 역으로 나뉘어 임해(임해)관광단지로 집중 개발된다. 경기도는 13일 국토개발연구원에 용역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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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어장 쓰레기 "몸살"
강화도앞 바다가 한강을 통해 육지에서 씻겨 내려간 폐비닐조각·과자봉지 등 각종쓰레기로 크게 오염돼 주변어장들이 어획고가 줄고 비닐조각과 잡아 올리는 고기가 뒤범벅이 돼 섞여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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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밭 8천㏊ “물바다”/기습호우 피해
◎잠자던 일가3명 흙더미 압사/곳곳서 긴급대피 소동 하늘이 뚫린듯 쏟아져내린 기습폭우였다. 2시간동안 내린 89㎜의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강화에서는 새벽잠든 일가족 3명이 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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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두달째.....목타는 논밭 애타는 농심|하늘만 바라보며 "발동동"|밭작물 싹안터 대파할판|모내기 못해 비관자살도
가뭄피해가 심각하다. 농사철을 앞둔 4,5월 강우량이 예년의 30∼60%수준으로 떨어지면서 5욀이후 나타나기 시작한 가뭄은 갈수록 심각한 피해로 확산되고 있다. 천수답과 한해상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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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태씨 친형소유지|무인도에 전신주 공사
【강화=김영석기자】경기도 전신전화건설국이 도서벽지전화 선로시설 개선사업을 이유로 5천여만원을 들여 전청와대경호실장 안현태씨의 친형 안윤태씨(50) 소유의 경기도 강화군 삼산면 석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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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앞바다 카페리호 참사 현장
강화 앞바다 카페리 침몰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사고선박이 차량 5대를 실으면서 비석돌을 가득 적재한 8t트럭과 소금을 실은 4·5t 복사트럭, 1t짜리 포터등 3대를 배 오른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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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속초서 카페리·어선 침몰|35명 사망·실종
전 해상에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화도와 속초 앞 바다에서 카페리와 어선이 침몰, 11명이 사망하고 24명이 실종됐다. 【인천=김정배 기자】26일 상오 10시30분쯤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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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농민상 수상자 여섯부부를 선정
농협중앙회는 10일 올해 새농민상 수상자로 오수승씨(48·경북 영양군영양읍현1동) 부부등 6쌍의 부부를 선정했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종합상=오독승ㆍ박시남씨부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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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관광농업육성 마을」에 농협, 시설자금 3억원 지원
농협중앙회는 농외소득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관광농업육성마을」로 선정한 전국 14개 마을에 융자금 2억6천만원과 지방보조금 8천4백만원 등 모두 3억4천4백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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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1곳 관광농원 조성|도시민, 임대료 내고 경작
도시민도 시간 날 때면 농촌으로 가서 휴식도 취하고 농사도 지을 수 있게 된다. 농수산부는 전국에 4백89정보의 관광농원을 만들기로 하고 4일 8개도 11개소를 금년도 개발대상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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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간첩 일가 3명 구속
국가안전기획부는 12일 경기도 강화군 미법도와 강화도에서 20여년 간 간첩활동을 해오던 어부간첩 주범 황용윤(65·어부·경기도 김포군 대곶면 대벽리 64)과 처 한금분(54)·장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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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세 번째 큰 범종 완성
【강화=박정원 기자】우리 나라에서 세 번째로 큰 범종(범종)이 완성돼 6일 하오 1시 경기도 강화군 삼산면 낙가산 보문사(주지 정정우·41)에서 봉안 및 타종식을 가졌다. 이 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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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화 천진불
서울 도봉산의 만장봉을 연장케 하는 거대한 암벽에 부처님의 자비로운 모습이 조각되어 있다. 예로부터 궁중기도터로 이름난 강화 보문사 위편 낙가산 중턱, 서해바다를 한눈에 굽어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