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조기확정이냐, 헤일리 기사회생이냐…막 오른 뉴햄프셔 결투
23일(현지시간) 미국 공화당의 대선 후보 경선인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맞붙는 도널드 트럼프(왼쪽) 전 대통령과 니키 헤일리 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 AFP=
-
‘리틀 트럼프’ 디샌티스 사퇴…트럼프·헤일리 양자 구도로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21일(현지시간) ‘트럼프 지지’를 선언하며 미 대선 공화당 후보 경선에서 전격 사퇴했다. [AP=연합뉴스] “그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로요.”
-
디샌티스 사퇴, 이젠 1대1 경선…"헤일리보다 트럼프 유리할 듯"
론 디샌티스 미국 플로리다 주지사가 21일(현지시간)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 사퇴를 선언하면서 공화당 경선 레이스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니키 헤일리 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
"동맹국이라서" vs "동맹국이라도"…바이든·트럼프 가른 한마디 [바이든·트럼프 뇌지도]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완전히 다른 방식의 리더십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월 미 대선 결과에 따라 한국과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미국의 안
-
김도훈 "소외된 백인의 불안, 트럼프 재등장 원인" [바이든·트럼프 뇌지도]
중앙일보와 함께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1년치 발언을 분석한 김도훈 아르스프락시아 대표는 21일 “이번 분석을 통해 미국 사회의 전통적 지지층의 분화
-
바이든·트럼프 머릿속 극명히 갈렸다, 키워드는 세계 vs 미국 [바이든·트럼프 뇌지도]
오는 11월 5일 치르는 미국 대선에서 재대결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AFP=연합뉴스 ‘세계(World)’ vs ‘미국(Amer
-
여성 vs 프레카리아트…더 '성난 사람들'이 美대선 승패 가른다 [바이든·트럼프 뇌지도]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대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조 바이든(왼쪽)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연합뉴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
-
헤일리 “중국은 팽창, 북은 미사일 위협…한·미, 더 힘 합쳐야”
━ 미 공화당 경선현장을 가다 - 본지 특파원, 헤일리 인터뷰 헤일리 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가 20일 뉴햄프셔주 내슈아에서 지지자들에게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
유세 중 시위에 트럼프 "쫓아내라" vs 헤일리 "야유 말라"
미국 공화당의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를 앞둔 유세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니키 헤일리 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에 항의하는 시위자가 나란히 퇴장되는 일이 발생했다. 도널드
-
유세장·법정 오가는 트럼프…손바닥 '의문의 붉은 점' 정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오른쪽 손바닥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붉은 얼룩이 찍힌 장면이 포착됐다. 트럼프 측이 얼룩의 정체에 대해 밝히지 않은 가운데 SNS 등에서는 다양한
-
"트럼프는 깡패" TV광고...추격자 헤일리, 독하게 반격 나섰다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 구도의 가닥이 잡힐 분수령으로 평가되는 23일(현지시간) 뉴햄프셔 프라이머리를 앞두고 니키 헤일리 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가 흐름을 뒤집기를 위한 총력전
-
'닥터 폴리틱스' 슈미트 교수 "트럼프, 뉴햄프셔도 1위 유력"
스테판 슈미트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 명예교수는 15일(현지시간) “대선을 다이빙에 비유한다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첫 스프링보드 점프대에서 성공적으로 도약했다고 볼 수 있다”고 말
-
절박·찐팬·조직력 '3박자'…돌아온 트럼프, 더 세졌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의 첫 대선 경선에서 1위를 확정한 15일(현지시간) 아이오와주 디모인의 경선 승리 축하 파티 무대에 오르고 있다. AP=연합뉴스 트럼프가
-
'뚜껑 열기 전 알았다'...-40도 뚫고 온 트럼프팬, 코커스 점령 [르포]
15일(현지 시간) 오후 6시가 되자 미국 아이오와의 주도 디모인 중심가에서 5분여 떨어진 ‘역사 박물관’의 문이 열렸다. 공휴일인 마틴 루터킹 데이인데다 체감온도가 영하 40도
-
[글로벌 아이] 11월로 질주하는 ‘설국열차’
강태화 워싱턴 특파원 온도계가 영하 30도를 찍었다. 매서운 칼바람이 온몸을 찔렀다. 체감온도가 영하 40도에 육박하면서 예정됐던 집회는 줄줄이 취소됐다. 온 세상이 꽁꽁 얼어붙
-
미 대선 첫 경선 열기…영하 35도 혹한도 못 식혔다
━ [미 공화당 아이오와 코커스] 특파원 현장을 가다 미국 대선의 시작을 알리는 아이오와 코커스에 뛰어든 공화당의 트럼프 전 대통령과 헤일리 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
-
트럼프 "추워도 투표"...체감 -35도 속 아이오와 첫 경선 총력전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아이오와주 디모인에 있는 주 의사당에 눈이 내리고 있다. 15일 미국 공화당의 차기 대선 후보를 뽑기 위한 첫 경선이 아이오와주 디모인에서 열린다. A
-
미국 대선 헤일리 ‘돌풍’ 가능할까…트럼프, 조롱하면서도 '비난글' 게시
미국 대통령 선거의 시작인 오는 15일(현지 시간) 아이오와 코커스를 앞두고 트럼프 전 대통령의 독주 체제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조심스런 관측이 나왔다. 공화당 대선후보
-
7년 전 '트럼프 당선' 맞춘 구글트렌드…이번엔 헤일리 가리켰다
당초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압도적인 우세로 점쳐졌던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가 약진하고 있는 가운데, 7년 전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을 예측했던 구글
-
김정은 “한국은 주적” 규정…미사일 군수공장 찾아 전쟁 위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8~9일 단거리탄도미사일 용 이동식발사대 를 생산하는 군수공장을 현지 지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국을 “주적”으로 재규
-
'러 北미사일 공격' 추가 공개한 美 "적대감 고조, '실망'하고 있다"
미 백악관이 9일(현지 시간) 북한의 미사일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에 활용됐다는 사실을 재차 공개하면서 북한을 겨냥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한·미·일을 포함한 48개
-
안보공백·고령 리스크 우려?…백악관 '오스틴 실종' 진화 총력
미국 역사상 최고령인 81세 조 바이든 대통령이 ‘깜깜이 입원’과 이에 따른 안보 공백 논란에 휩싸인 70세 국방장관에 대한 경질 요구에 선을 그었다.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가 시
-
바이든·트럼프 본격 네거티브戰 돌입…"美민주주의 자체의 최대 위기"
11월 대선을 앞둔 미국에서 ‘민주주의의 위기’란 경고음이 잇따르고 있다. 재대결 가능성이 큰 전·현직 대통령들이 서로를 향해 “민주주의를 파괴한다”며 노골적 네거티브 선거전에
-
美 "우린 이란 추모식 폭발 배후 아니다" 중동 확전 우려 차단
미국은 3일(현지 시간) 이란 혁명수비대 산하 쿠드스군 사령관이던 가셈 솔레이마니 4주기 추모식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와 관련해 제기되는 미국의 배후설에 강하게 선을 그었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