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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에 말 건 '사채 큰손' 장영자 "돈 없어 국선 쓰는줄 아냐"
“오늘 저희 식구가 아닌 분들이 많으신데, 기자들인 것 같아요. 그런데 변호인에 대해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요.” 8일 오후 4시 30분쯤, 서울중앙지법 418호 법정 피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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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에게도 사기? 잘나갔던 장영자, 국선이 변호하는 사연
1992년 5월 서울 강남세무서 직원이 장영자씨 소유의 골동품을 차에 싣고 있다. 당시 장씨는 "골동품을 다 합하면 300억원이 넘는다"고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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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1심 불복' 오늘이 데드라인…항소 않으면 어떻게 되나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선전담변호인들이 박 전 대통령의 의사를 확인하지 못해 한 장 짜리 항소장을 내지 못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중앙지법에 비치돼 있는 항소장 양식. 문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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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자들 법정서 눈물 훔치고, 밖에선 “법치가 죽었다”
━ [SPECIAL REPORT] 1심 선고 이모저모 박근혜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가 내려진 6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박 전 대통령 지지자 4000여 명(경찰 추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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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前변호인 “1심, 반문명적 재판…바로 잡힐 날 올 것”
도태우 변호사. [중앙포토] 박근혜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24년에 벌금 180억 원을 선고받은 것을 두고 박 전 대통령을 변호하다 지난해 말 사퇴한 도태우 변호사가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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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안에선 "징역24년" 선고, 법정 밖에선 "법치가 죽었다"
“박근혜 피고인을 징역 24년 및 벌금 180억 원에 처한다.” 김세윤 부장판사가 6일 오후 3시 50분쯤 '피고인 박근혜' 없는 법정에서 박근혜(66) 전 대통령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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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항소 가능성은…국선변호인 "의사 확인해 결정"
강철구 국선 변호사가 6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을 마친 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박근혜(66) 전 대통령 측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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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1심 선고 D-1…최순실 공모, 뇌물죄가 형량 가른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해 9월 11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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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법원, 박근혜 '선고 생중계 제한 가처분 신청' 각하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 연장 후 첫 공판을 마친 2017년 10월 16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법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국선변호인이 "선고 공판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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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하 아니면 안봐' 박근혜 접견거부 5달째···재판도 차질
지난해 10월 16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 연장 후 첫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들어서고 있는 모습. 박 전 대통령은 이 재판을 끝으로 더이상 법원에 나오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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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박근혜 없는 박근혜 재판’ 유감
손국희 사회부 기자 “피고인(박근혜 전 대통령)이 자리에 없지만 만약 있다면 이런 말을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지난달 27일 박 전 대통령의 결심공판에서 강철구 국선변호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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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인데 위법행위 하겠나”…朴 변호인들의 4시간 최후진술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2017년 10월16일 구속 연장 후 첫 공판에 출석하는 모습. [뉴스1]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의혹 사건을 변론해 온 국선 변호인들이 27일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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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최순실과 공모·수뢰” 벌금 구형액 똑같이 1185억
박근혜. [뉴스1] 검찰이 박근혜(66·사진) 전 대통령에게 유기징역 최대치인 징역 30년을 구형한 것은 ‘대통령 탄핵’이란 오명(汚名)을 야기한 국정 농단 사태의 가장 큰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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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국선변호인 “손 꼭 잡아드리고 싶다”
박승길(43·사볍연수원 40기) 서울중앙지법 국선전담변호사(왼쪽)와 박근혜 전 대통령.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의 변호를 맡은 박승길(43·사법연수원 40기) 서울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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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PC 문제 제기한 강철구 누구? 친박연대 양정례씨 남편
박근혜 전 대통령 없이 진행된 28일의 궐석재판에서 새로 선임된 국선변호인들이 변론에 나섰다. 특히 강철구(47·연수원 37기) 변호사는 증인을 상대로 사실 관계를 따져 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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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박근혜 없이 '궐석 재판' 결정…국민들 "착잡·걱정"
“심리할 사안이 많다는 점과 제한된 구속기한을 고려하면 더이상 심리를 늦출 수 없어 형사소송법에 따라 피고인 없이 공판 절차 진행하겠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을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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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아프다” 재판 불출석 … 재판부 “계속 거부 땐 궐석재판”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이 27일 재개됐지만 박 전 대통령의 불출석으로 20분 만에 종료됐다. 이날 5명의 국선 변호인 중 한 명인 조현권 변호사가 서울중앙지법을 나서며 기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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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재판 불출석해 결국 연기…내일도 안 나오면 '궐석 재판' 전망
박근혜 전 대통령이 42일 만에 다시 열린 자신의 재판에 나오지 않았다. 재판부는 우선 재판을 연기하고 박 전 대통령이 다음 재판에도 출석하지 않을 경우 피고인 없이 ‘궐석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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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국선변호인단 “한 번도 접견 못해…요청 계속하겠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선변호인단은 27일 박 전 대통령을 한 번도 접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이 27일 재개됐지만 박 전 대통령이 출석하지 않아 연기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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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변호하는 국선변호사 5인방은…환경 전문 변호사가 좌장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를 이어갈 국선 변호인 5명이 27일 공개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심리로 이날 오전 재개된 박 전 대통령 재판에 지난달 25일 법원이 지정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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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월평균 30건 맡아, 보수 800만원 … 변호사 홍수시대 경쟁률 9대 1
강영희(34·왼쪽), 강철구(45) 국선전담 변호사는 “사회적 약자들이 법적 권리를 누릴 수 있게 돕는 과정에서 얻는 만족감과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