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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증산도 안운산 종도사 타계 外
증산도를 개창한 안운산(사진) 종도사(宗道師)가 24일 오전 10시 선화(仙化·증산도에서 별세를 일컫는 말)했다. 90세. 1922년 충남 서산에서 태어난 안 종도사는 독실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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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는 우주원리 담은 종교 러시아에 알리는 건 작은 개벽"
"만국활계남조선(萬國活界南朝鮮)이요 청풍명월금산사(淸風明月金山寺)라(만국을 살려낼 활방은 오직 남쪽 조선에 있고 맑은 바람 밝은 달의 금산사로다)." 어지간한 이가 아니라면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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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우주 환절기, 문명 결실 거둘 때"
문명의 계절이 결실을 거두는 가을로 접어들었다며 증산도의 낙관적인 개벽 메시지를 전하는 안운산 종도사. "지금 시기는 문명의 한 계절이 끝나고 새로운 시대가 막 열리려고 하는 환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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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란 "연인 최민용과 증산도 포교 전념"
인기 탤런트 허영란(24)이 연인과 함께 종교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연기 활동 중단을 선언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MBC TV 미니 시리즈 와 SBS TV 주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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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5월 17일자 기사 중
본지는 지난 5월 17일자 7면에 연천 종교집단 사건을 보도하면서 증산도와 관련이 있는 것처럼 보도했으나 확인 결과 증산도라는 명칭은 1974년 이후 사용된 술어로 연천 종교집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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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들 "가혹행위 없었다"
경찰에 긴급체포된 신도들은 사원 내에서 폭행 등 일체의 가혹행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신도들과의 일문일답. -시신을 왜 산에 숨겼나. "경찰이 들이닥쳐 더 이상 죽은 신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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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80여명 철책속 집단생활
시신 네 구가 발견된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답곡리 종교시설은 민가가 없는 3번 국도에서 5㎞ 가량 떨어진, 민통선과 인접한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다. 주변은 군부대와 산.논 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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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단체, "부활시킨다" 시신 4구 보관
종교단체가 집단생활을 하며 신도를 집단폭행해 숨지게 한 뒤 부활시키겠다며 시신을 보관해온 것으로 드러나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지검 의정부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李東鎬)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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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성녀단 102년 母性으로 사회 끌어안는다
"훔치 훔치 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 사파하…". 지난 6일 오후 1시30분 대전시 대덕구 중리동에 자리잡은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3층 수행실. 증산도의 여성 예비 성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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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상제님 100년展'
증산도 서울지역 대학생연합회는 오는 27~28일 건국대 학생회관 대회의실에서 '상제님 천지공사 100년전'이라는 주제로 강증산 상제의 사진과 화보, 설교집 등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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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소식] '성모승천 대축일' 축하메시지
*** '성모승천 대축일' 축하메시지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정진석 대주교(사진)가 15일 광복절과 함께 같은 날인 '성모승천 대축일' 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정대주교는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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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중앙신도회 결성식
▶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 결성을 위한 발기인대회 및 준비위원회발족식이 11일 오후3시 서울 조계사 법당에서 열린다. 발기인대회에는 전국 각 교구와 직할사찰 신도회,지역별 신행단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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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의 진리」로 전쟁참화 막아야
그리스어로 「강 사이의 땅」을 뜻한다는 메소포타미아는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 사이의 땅을 지칭한다. 이 지역은 세계 4대 문명 발상지 가운데에서 가장 먼저 문명의 꽃을 피워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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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종교"의 뿌리를 찾는다.|증산사상 연구 활발
한국 고유 민족종교의 하나인 증산교교리와 사상이 최근 대학가는 물론 일반에서까지 폭넓게 재조명되고 있다. 대학생들의 자기 뿌리를 찾으려는 민족종교연구 붐을 따라 지난 2∼3년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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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회 등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활발 「증산 사상연」
1백년 가까이 묻혀 있던 증산교의 사상적 측면과 교리를 새롭게 발굴, 연구해온 증산사상 연구회가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증산교는 일제 때 증산 강일순 교조가 동학에 뒤이어 창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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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사회개혁주장 일제말 호남서 득세
전북금제 김산사입구 저수지옆의 증산 법종교교당. 무악산을 바라보는 한옥 2층의 교당은 한때 번창했던 증산교의 낙조를 숨쉬며 한적한 시골풍경속에묻혀 오가는 행인들의 눈길을 끈다.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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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도래 않는「유토피아」
계룡산의 아침은 목탁소리·종소리·염불소리로 밝는다. 새벽4시 계곡의 크고 작은 암자와 사찰에서 도장식·쇠성(종성)·송주 등 불교식의 예불이 시작되면 이때부터 신도안 종교촌은 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