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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연기에 오거돈 피해자 “끔찍한 시간 3주나 늘어…죄지은 만큼 벌받아라”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부산 연제구 부산지방법원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오거돈 성폭력 사건 피해자가 재판을 연기한 오거돈 전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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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PD인데" 여대생들 꼭 수유역으로 부른 男 발목 보니
일체형 전자발찌. 뉴스1 성범죄 전과가 있는 40대 남성이 지상파 방송 PD를 사칭해 여대생들을 상대로 만남을 요구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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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골목으로 끌고갔다···전자발찌 찬 채 또 성추행한 그놈
[중앙포토] 과거 미성년자를 성폭행했던 40대 남성이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찬 채 또 다시 어린이를 성추행했다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제주지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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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블랙아웃 10대와 모텔행…"동의해도 성추행" 첫판례
음주 등으로 상황을 기억하지 못하는 '블랙아웃' 상태에서 성적 관계를 맺은 경우라면 상대방의 동의를 구해도 강제추행죄가 인정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법원 이미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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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남성 혀 깨물어 절단은 '정당방위'…검찰 불기소 처분
검찰 로고. [연합뉴스] 성폭행을 저지하기 위해 남성의 혀를 깨물어 절단한 여성에 대해 검찰이 정당방위로 인정해 불기소 처분했다.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은 지난해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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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성추행 의혹에 “사실무근, 무고죄로 대응할 것”
진성준 진성준(사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김태우 전 검찰수사관이 제기한 성추행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진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김태우TV’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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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성추행 의혹은 가짜뉴스…무고죄 법적 대응할 것"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자신을 둘러싸고 제기된 성추행 의혹에 대해 "근거가 없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진 의원은 이날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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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대학생 알바 덮친 사장님, 그는 전직 경찰관이었다
중앙포토 20년간 경찰로 근무하다 식당을 운영 중이던 50대 남성이 외국인 아르바이트생을 강간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이 남성은 특히 강제추행죄로 집행유예 중 이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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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어진 악몽···'음란죄' 핑계로 아동 성범죄 저지른 목사
검찰 깃발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연합뉴스] 상담을 해주겠다며 아동·청소년을 상대로 10년 동안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한 목사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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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후스트레스 장애 입혔다"…오거돈 성추행 피해자는 2명
2020년 4월 23일 사퇴 기자회견을 하며 울먹이는 오거돈 전 시장. 송봉근 기자 부산지검은 28일 강제추행치상, 강제추행, 강제추행미수, 무고 등 혐의로 오 전 시장을 불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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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위 공개안된 김종철 성추행…法은 머리카락도 허용안했다
정의당 강은미 원내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종철 대표 성추행 사건으로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오른쪽은 심상정 의원. 오종택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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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성추행, 피해자 장혜영 고소 없이도 형사처벌 가능
장혜영 정의당 의원에 대한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된 같은 당 김종철 대표는 원칙적으로 피해자인 장 의원의 고소 없이도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25일 긴급 기자회견을 연 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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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성추행 처벌받나…장혜영 진술이 가장 중요 증거
정의당 장혜영 의원에 대한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된 같은 당 김종철 대표를 피해자 고소 없이 처벌할 수 있을까. 원칙적으로는 가능하다. 강제 추행은 피해자의 고소로만 처벌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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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6세 제자 성추행 유명 드러머, 여전히 레슨모집 중
2019년 4월 25일 서울서부지법. 뉴스1 국내 정상급 드럼 연주자가 미성년 여제자를 가르치던 도중 추행행위를 해 징역형을 받은 전력이 뒤늦게 드러났다. 해당 연주자는 미성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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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웅 맞고소 당한 여배우 "키가 187㎝…내가 상대가 되나"
배우 배진웅. 뉴스1 배우 배진웅(39)씨가 별장에서 후배 여배우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피해자로 지목된 A씨가 배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데 이어 배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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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성추행 의혹 배진웅 "되레 내가 추행당했다" 맞고소
배우 배진웅. 뉴스1 배우 배진웅 측이 동료 여배우를 성추행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고소인의 악의적이고 터무니없는 허위 주장"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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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女직원에 사장의 헤드락…옥신각신 1·2심, 대법 "성추행"
회식 이미지.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pixabay] 대법원이 추행의 범위를 또 한 번 넓혔다. 대법원 1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24일 50대 대표이사 A씨가 2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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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손등 만진건 추행" 1·2심 무죄 뒤집은 박상옥 대법관
[연합뉴스] 해군에서 인사참모로 복무 중이던 A씨는 지난해 업무 보고를 하러 온 여후배에게 “이게 뭐냐”고 말하면서 그의 손을 잡았다. 양손으로 후배의 왼손을 잡고 엄지손가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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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 만졌다, 여성들 말 다 맞다"는 오거돈…구속영장 또 기각
지난 4월 집무실에서 여성 직원 A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또 다른 여성 B씨를 성추행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 전 시장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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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숙현 선수 가혹행위 혐의 ‘팀닥터’에 징역 10년 구형
경북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철인3종)팀 운동처방사 안주현(45)씨가 지난 7월 13일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대구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폭행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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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교인 십수명 성폭행한 장로교 목사…징역 12년 확정
Pixabay 교인 11명을 성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 목사에 징역 12년이 확정됐다. 26일 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강간·강제추행·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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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지어 망가졌니" 16세 의붓딸 두달 더듬은 아빠 '나쁜 손'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전경. 중앙포토 중학생인 의붓딸을 2개월 동안 강제 추행한 40대 새아빠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 인천지법 부천지원(제1형사부ㆍ판사 임해지)은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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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강간이 무죄? 판사님 절 사형시켜주세요" 피해여성 절규
지난 14일 오전 11시 대전고법 316호 법정. 대전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이준명)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는 자신이 운영하는 음식점을 찾은 여성 B씨를 성폭행한 혐의(준강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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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여학생 만져놓고 "네가 꽃뱀"...뻔뻔한 70대 2심도 실형
버스 안에서 여고생의 신체를 더듬은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70대 남성의 항소가 기각됐다. 뉴스1 버스 안에서 10대 여학생을 강제추행하고 꽃뱀으로 몰아세운 70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