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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19경기 중 6경기 '뚝심 승리'
▶ 두산 9회 드라마의 시작. 지난 6월 8일 끝내기 안타를 터뜨린 나주환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연합] 다른 경기 같으면 관중이 하나둘씩 경기장을 떠날 때쯤 두산은 기지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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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9회말이 좋아"
끝내기 몸맞는공, 끝내기 폭투…. 이번에는 끝내기 볼넷. '9회말의 팀' 두산이 세 경기 연속 9회말 끝내기 점수를 기록하며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두산은 18일 잠실구장에서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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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박명환 "역시 닥터 K"
'닥터 K' 박명환(두산)이 화끈한 삼진 퍼레이드를 벌이며 팀을 5연승으로 이끌었다. 올시즌 탈삼진 타이틀의 가장 강력한 후보 박명환은 3일 잠실 LG전에서 8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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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열심히 달린 그대! 홈인~!
30일 오후 잠실에서 벌어진 기아-두산전 7회말 2사2루에서 두산 김창희의 2루타 때 2루주자 강인권이 홈인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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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독수리 형제 "잠실서 꼭 날자"
미국의 록그룹 '이글스(Eagles)'의 명곡 '호텔 캘리포니아'는 "깜깜한 사막의 고속도로 위에서…"라는 음울한 분위기로 시작한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출신 내야수 홍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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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8점…곰 역전승 '재주'
곰의 뚝심이 되살아났다. 승부가 끝났다고 생각되는 순간 발휘되는 저력, 그 뒷심으로 이뤄내는 9회 역전승. 최하위 두산이 거짓말 같은 9회 역전승으로 야구의 묘미를 팬들에게 선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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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9연패 사슬 끊었다
두산이 9연패의 수렁에서 탈출했다. 두산은 개막전 8연패에 이어 최근 다시 연패하는 과정에서 팀 플레이가 실종되고, 리더가 없어 팀워크도 흔들린다는 비판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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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린 카드 이도형이 '대박'
'부메랑 효과'. 부메랑은 호주 원주민들이 사용했던 무기로 공중을 날아 되돌아오는 것이 특징이다. 야구에서 말하는 부메랑 효과는 이전 소속팀에서 쫓겨난 선수가 옛 친정팀을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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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 아쉬운 준우승
한국 야구가 '카리브해의 붉은 악마' 쿠바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국은 21일(한국시간) 쿠바 아바나에서 벌어진 제15회 대륙간컵야구대회 결승에서 세계 최강인 홈팀 쿠바를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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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한국야구위원회와 대한야구협회는 11월 8일부터 쿠바에서 열리는 제15회 대륙간컵 국제야구대회에 출전할 선수 24명의 명단을 확정, 21일 발표했다. ◇선수단 명단▶감독=주성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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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는 대기록 숨은공신
다음 선수들만이 갖고 있는 공통점은? ①유승안(은퇴)②강인권(두산) 이 두선수만 갖고 있는 공통점을 머리 속에 금방 떠올릴 수 있다면 대단한 야구팬이다. 우선 둘은 포수이며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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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형 '성공 예감'
'이적생 포수' 이도형(27·한화)의 방망이가 불을 뿜고 있다. 25일 현재 프로야구 시범경기 홈런부문 단독 1위(3개)다. 다섯경기에서 타율 0.389(18타수 7안타)로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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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찍어낸 걸 후회하게 해주마"
'부메랑 효과'라는 말이 있다. 선수를 트레이드하거나 자유계약 선수로 내보냈을 때 그가 친정팀만 만나면 이를 갈고 덤벼들어 좋은 성적을 올리고, 그가 떠난 자리는 왠지 휑하니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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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고려대 정규리그 우승 外
*** 고려대 정규리그 우승 고려대가 17일 춘천 의암 빙상장에서 벌어진 강원도컵 아이스하키 리그에서 한라위니아를 4-1로 꺾고 승점 34점을 기록,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정규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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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최태원과 9천만원에 재계약 外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22일 오전 11시30분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룸에서 올시즌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 협정 조인식과 축하연을 연다. 이날 조인식에는 박용오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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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이도형-강인권 트레이드 外
*** 이도형-강인권 트레이드 프로야구 두산은 17일 포수 이도형을 한화로 보내고 한화 포수 강인권과 현금 5억원을 받는 트레이드를 했다. *** 월드컵 경기장 코디네이터 확정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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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현대, 임선동과 1억5천500만원에 재계약
0...현대 유니콘스는 16일 에이스 임선동과 지난해 연봉(9천만원)보다 72.2%가 오른 1억5천500만원에 재계약했다. 임선동은 지난해 24경기에 등판, 14승(9패)에 방어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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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협, '공동대표제' 도입
제4기 집행부 구성에 어려움을 겪어온 프로야구선수협의회가 8개 구단 주장이 공동회장을 맡는 '공동대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선수협은 14일 오후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이사회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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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협 4기 집행부 구성 `난항'
프로야구선수협의회가 제4기 집행부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선수협의회는 지난 4일 오후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2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을 선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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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한화, 준PO 엔트리 확정
프로야구 선수협의회의 포스트시즌 보이콧 방침에도 불구하고 두산과 한화가 5일 예정대로 팀당 26명의 준플레이오프 출장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두산은 진필중을 비롯한 투수 10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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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임선동 8승…현대 선두 질주
'풍운아' 임선동(현대)이 현대의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27일 수원에서 열린 SK전에 선발 등판한 임선수는 7과3분의2이닝 동안 노련한 피칭으로 3실점, 팀의 7 - 3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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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풍운아' 임선동 쾌조의 5연승
'풍운아' 임선동(현대)이 현대의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27일 수원에서 열린 SK전에 선발 등판한 임선수는 7과3분의2이닝 동안 노련한 피칭으로 3실점, 팀의 7 - 3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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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임선동 8승…현대 선두 질주
'풍운아' 임선동(현대)이 현대의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27일 수원에서 열린 SK전에 선발 등판한 임선수는 7과3분의2이닝 동안 노련한 피칭으로 3실점, 팀의 7 - 3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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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강우콜드게임 선언, 아쉬운 무승부
10일 열렸던 LG-한화의 대전경기는 9회말까지 1-1 동점에서 갑자기 내린 비로 강우콜드게임이 선언돼 무승부로 끝났다. LG는 5회초 2사 1,3루에서 김재현의 우전안타로 선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