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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불태풍 8시간, 비가 끝냈다
강원도 강릉에서 11일 발생한 산불이 발생 8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번 산불은 순간 최대풍속 초속 30m의 태풍급 강풍으로 순식간에 확산했다. 강원도와 산림청 중앙산불방재대책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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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기 뒤덮인 경포호 주변
연기 뒤덮인 경포호 주변 11일 오전 8시22분쯤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에서 산불이 발생해 강풍을 타고 경포호 인근까지 번지고 있다. 산불은 축구장 면적 530배에 이르는 산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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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격 맞은 듯 불에 탄 마을…지붕 덮은 철판도 바람에 날아가
11일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경포호 인근 펜션 밀집 지역을 덮쳐 큰 피해가 났다. [뉴시스] ‘쿠와아아앙, 쾅쾅.’ 강릉 산불 발생 5시간이 지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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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산불 8시간 사투…집 100동에 축구장 530배 산림, 잿더미 됐다
11일 오전 강원 강릉시에서 발생한 산불의 최초 목격자 조운현씨가 불길에 무너져내린 집을 바라보고 있다. 손성배 기자 ━ 8시간 8분 만에 진화 강원 강릉에서 11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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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격 맞은 듯 다 불탔다" 전쟁터 된 강릉… 8시간의 사투 [르포]
11일 강원 강릉시 난곡동에서 발생한 산불이 주변 주택가로 번지자, 주민들은 망연자실하며 불길을 바라봤다. 이날 화재로 이재민 557명이 발생했다. 주민들은 순식간에 불길을 옮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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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아들·딸 키운 집 산불에 빼앗겼다…최초목격자 "하도 기가 차서 덤덤"
“집이고 자동차고 다 타버렸어요. 하도 기가 차서 덤덤한 지경입니다.” 11일 오후 강원도 강릉 산불의 발화현장인 난곡동에서 만난 조모(69)씨는 완전히 타 버린 뒤에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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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한 주택서 80대 노인 숨진 채 발견…강릉산불 비극
11일 화재가 발생한 강원도 강릉시 안현동 자택에서 80대 노인 전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전씨의 자택엔 이날 오후까지 잔불이 남아 있었다. 심석용 기자 11일 강원도 강릉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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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 삼킨 산불 이번에도…"한순간에 문화재 소실, 황망해"
11일 오전 강원 강릉시에서 발생한 산불로 강원도 유형문화재인 '강릉 방해정(放海亭)' 일부가 소실됐다. 박진호 기자 2005년 4월 강원도 양양의 천년고찰 낙산사를 집어삼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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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만에 축구장 541개 면적 태웠다…강릉화재 키운 강풍 위력
11일 대형 산불이 발생한 강원 강릉시 산림 일원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11일 강원 강릉에서 난 산불은 태풍급 강풍을 만나면서 짧은 시간에 피해가 커졌단 분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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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8시간 사투' 끝에 강릉산불 주불 진화 성공…379㏊ 피해
11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에서 발생해 바람을 타고 경포 등지로 번지며 막대한 피해를 낸 산불이 8시간여 만에 잡혔다. 강원도는 이날 오후 4시30분을 기해 주불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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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00㎞ 넘는 강릉 강풍의 위력…내일 아침까지 분다[영상]
11일 강원도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과 함께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해 큰 피해를 준 가운데, 오후 3시 30분 이 지역에 비가 내리며 주불 진화에 성공했다. 오전 내내 메마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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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강릉 산불 긴급회의 소집…“모든 장비·인력 활용 진화에 최선”
강원도 강릉 경포 일대 산불로 대응 3단계가 내려진 11일 오후, 한덕수 국무총리가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산불 상황에 대해 보고 받고 있다. 연합뉴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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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영화 한 장면처럼…누런 연기로 뒤덮인 공포의 경포대 [영상]
11일 오전 강원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확산하면서 경포대 하늘이 온통 노랗다. 사진 소방청 11일 오전 강원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이 태풍급 강풍을 타고 해안가로 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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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까지 덮친 '초속 30m' 산불…폭격 맞은듯 마을 사라졌다 [르포]
━ 마치 폭격 맞은 듯 모두 불타 11일 오후 강원 강릉시 안현동 한 펜션 마을. 2층 성 모양으로 된 펜션이 모두 불에 타 당장에라도 무너질 것 같은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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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등댄스 춰야 잔다" 후임병에 모욕·폭행 일삼은 20대男, 집유
군대 내 가혹행위. 연합뉴스 후임병에게 폭행, 모욕 등 가혹행위를 한 20대 남성이 전역 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9단독 정희영 판사는 폭행,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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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4월 악몽 덮쳤다…강릉 산불 '초속 30m' 태풍급 바람 정체
11일 오전 강원 강릉시 난곡동의 한 야산에서 난 불이 확산돼 주택 화재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연합뉴스 ━ 산불 현장 초속 30m 돌풍에 진화 난항 11일 강원 강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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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강풍 속 산불 확산…尹 "모든 장비 동원해 조기 진화 총력"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강원 강릉에서 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민가 등으로 확산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투입해 산불 조기 진화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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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 속 강릉 산불, 민가 100가구 태웠다…주민 80여명 대피
강원도는 11일 강릉 산불과 관련해 "현재까지 민가 100가구가 소실됐고 주민 등 80여명이 대피한 상태"라고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쯤 강원 강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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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급 강풍' 타고 강릉 산불 민가 덮쳤다…진화 헬기도 못떠
11일 오전 8시30분쯤 강릉시 난곡동 4번지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확산하고 있다. 사진 강원도산불방지센터 ━ 민가로 산불 옮겨붙어 순간 최대풍속 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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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검게 그을려 잔해만 남은 시가지…강릉 산불, 8시간 만에 주불 진화 완료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04.11 오후 5:00 검게 그을려 잔해만 남은 시가지…강릉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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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초속 29m '태풍급 강풍' 속…강릉 산불에 주민 대피령
11일 강원도 강릉에 태풍급 강풍이 불어닥친 가운데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산하면서 소방당국이 대응 단계를 최고 비상 단계인 3단계로 올렸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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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올 봄 '벚꽃 엔딩'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5:00 [포토타임] 올 봄 '벚꽃 엔딩'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예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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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연속 산불'에 칼 뺀 경북 "산불 잦은 지자체 예산 안줘"
지난 5일 낮 12시13분 경북 경산 남천면 산전리 병풍산에서 불이 나 산불진화 헬기가 불을 끄기 위해 쉴 새 없이 정상 인근을 오가며 물을 뿌리고 있다. 뉴스1 경북도가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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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20도 넘는 포근한 봄 날씨…건조특보로 산불 비상
4일 오후 6시 5분쯤 대구 앞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산불진화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와 산불진화장비 56대, 산불진화대원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