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호의 사람 풍경] 지상 막장서 사투 벌이는 ‘검은 장미’ 여성 광부들 … 탄광 조연 아닌 주연이다
━ 20년간 태백 탄광 지켜온 사진작가 박병문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박병문씨는 광부의 아들이다. 그에게 탄광은 추억과 희망의 대상이다. 카메라를 들고 있는 박씨와 그가 찍은 선
-
[미리보는 오늘] 제19대 대통령 취임…정치권, 대선 후 국면 돌입
━ 제19대 대통령, 오늘 당선증 수령과 동시에 직무 수행 나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9일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개표 상황을 지켜본 뒤 손을 들어 인사하
-
삼척 강릉 산불 축구장 457개 산림 태우고 완전 진화
산림청 헬기가 8일 강원 강릉시 성산면 일원에서 재발한 산불의 막바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강원일보 지난 6일 강원도 삼척과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이 나흘만인 9일 진화됐다.
-
집 잃은 강릉 산불 화재 이재민들 "그래도 투표해야죠"
“소중한 이 한 표 행사해야 제대로 된 대통령이 당선되겠죠.” 강원도 강릉과 삼척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집을 잃은 이재민들도 9일 오전 마을 인근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
삼척 산불 끄다 어버이날 숨진 '딸 바보' 아빠
지난 6일 강릉시 성산면에서 산불이 발생해 이틀째 진화작업이 이어진 가운데 7일 오전 성산면 보광리의 한 야산에서 소방헬기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강원일보제공 강원도 삼척서
-
진화헬기 고압선 걸려 비상착륙 … 아내·딸 둔 47세 정비사 숨져
8일 오전 강원도 삼척시 고사리 계곡에서 산불을 진화하던 산림청 소속 헬기 1대가 고압선에 걸려 불시착했다. 헬기에는 조종사 등 3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중 부상당한 정비사 1명
-
끄면 또 살아나고 … 강릉·삼척 9200명 산불과 사투
8일 소방관들이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절터마을에서 산불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삼척 산불은 지난 6일 발생해 사흘째 계속되고 있으나 험한 산세와 강풍 탓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
"헬기 20년 책임진 베테랑 정비사였는데…” 동료들 깊은 한숨
8일 오전 11시46분쯤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고사리 도계농공단지 인근 하천 변에 산불 진화 중이던 산림청 소속 헬기 1대가 비상 착륙했다. 이 사고로 헬기에 타고 있던 정비사
-
산불로 축구장 219개 면적 산림 잿더미…대충주의가 피해 키웠나
소방대원들이 삼척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사진 강원도 소방본부] 강원도 강릉과 삼척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면서 피해 면적이 커지고 각종 사고가 잇따르고 있
-
삼척서 산불 진화 헬기 비상착륙…정비사 병원 이송 중 숨져
8일 오전 11시46분쯤 강원 삼척시 도계읍 고사리 도계농공단지 인근 하천 변에서 산불진화 중이던 산림청 소속 진화 헬기 1대가 비상착륙했다. 이 사고로 헬기에 타고 있던 정비사
-
산불 진화 中 불시착 산림청 헬기, 정비사 1명 사망
8일 오전 11시 46분 감원 삼척 도계읍 인근에서 산불 진화 중이던 산림청 헬기가 불시착했다. 이 사고로 정비사 1명이 사망했다. [사진 강원도 소방본부] 강원도 삼척에서 발생
-
삼척 산불 진화 헬기 비상착륙…탑승자 1명 부상
소방헬기가 7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대관령 아래 성산면 일대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김현동 강원도 삼척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던 헬기가 비상착륙해 탑승자 3명 중 1명이 부상을
-
강릉 삼척 산불 사흘만에 축구장 212개 산림 잿더미
산림청 소속 헬기가 7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대관령 아래 성산면 일대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김현동 기자 강원도 강릉과 삼척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면서 산림 피해 면적
-
동해안 대형 산불 원인은? 기상이변에 강풍, 그리고 소나무
6일 강원도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로 도로변 산림이 불에 타면서 붉은 화염과 짙은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 [사진 강원도 소방본부] 통상 5월이 되면 기승을 부리던 산불도 잠잠해진다
-
강릉·삼척 산불 확산 막아라…산림청 헬기 44대, 8000명 진화 인력 투입
강릉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사진 강원도 소방본부]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이 7일 일출과 동시에 강원도 강릉과 삼척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진화 작업에 나섰다.산림당국은 이날 오전 5시
-
강릉 대관령 대형 산불… 민가 30채 불타고 주민 수백명 대피
6일 강원도 강릉과 삼척에서 잇따라 대형산불이 발생해 민가 30채가 불에 타고 주민 300여명이 긴급대피했다. 산림청은 대형산불로 확산할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이날 오후 9시를
-
황사에 산불 연기까지…“지옥 같은 한반도 하늘”
전국적으로 황사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강원 동해안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7시간째 번지고 있어 전국 하늘에 비상이 걸렸다. 시민들은 외출을 자제하는 한편 실시간으로 하늘 사진을
-
바짝 마른 삼척서 산불…순간 최대 초속 19m 바람 타고 번져
6일 오전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에서 발생한 산불. [사진 강원도 소방본부]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 강풍주의보와 건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6일 오전 11시40분쯤 삼척시 도계읍 점
-
비소 폐기물 14만t, 익산 등 9곳 불법 매립
전북 익산시 낭산면 석산에 비소가 포함된 폐기물 7만t이 불법 매립됐다. 익산시에서 침출수 등을 막기 위해 비닐을 덮어놨다. [사진 이상돈 의원실]1급 발암물질인 비소가 기준치의
-
비소 폐기물 14만t, 익산 등 9곳 불법 매립
전북 익산시 낭산면 석산에 비소가 포함된 폐기물 7만t이 불법 매립됐다. 익산시에서 침출수 등을 막기 위해 비닐을 덮어놨다. [사진 이상돈 의원실] 1급 발암물질인 비소가 기준치
-
1000년 만에 빛 본 청동정병…“기적처럼 보존”
“기적과 같은 일이다. 믿기지 않는다. 이렇게 형태가 완벽하게 남아 있다니….”동국대 최응천(미술사학과) 교수가 탄성을 내질렀다. 그의 앞에는 9세기 통일신라시대 만들어진 청동정병
-
추추~ 추억이 레일 위로 다시 달립니다
1 추추파크 레일코스터. 각종 소품으로 꾸며진 8개의 테마터널을 지난다. 지난 10월 오픈한 ‘하이원 추추파크’. 강원랜드가 폐광지역 경제활성사업의 하나로 약 655억원을 투입해
-
‘칙칙폭폭’ 증기기관차 ‘씽씽’ 레일바이크 … 옛 추억을 누려~
옛 영동선 통리~심포리역 구간 7.7㎞를 평균 시속 20㎞로 달리는 레일코스터. 앞차와 10m 거리가 되면 자동으로 멈추는 첨단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일대는
-
4033번 강하 … '혼을 나누는 의리' 중시 김보성보다 원조죠
특전사 강명숙 준위는 ‘하늘의 꽃’으로 불린다. 지난 30년간 하늘을 차고, 구름을 누벼왔다. 그는 무엇보다 팀플레이를 강조했다. 동료에 대한 믿음 덕분에 오늘의 자신이 있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