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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 해역서 4.3 지진···건물이 4~5초간 흔들렸다
동해 북동쪽 해역서 규모 4.3 지진 발생 “동해시청 건물이 갑자기 4~5초간 심하게 흔들렸습니다.” 19일 오전 11시 16분 강원도 동해시 북동쪽 54km 해역에서 리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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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많이 꺼봤지만 좀 무서웠다"…속초 주유소 지킨 소방관의 후일담
4일 오후 7시17분쯤 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의 한 주유소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출동한 소방과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뉴스1]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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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망한 산불 대응 자화자찬…야간용 헬기부터 구비하라
큰 산불은 주로 강원도에서 난다. 대개 극도로 건조하고 바람이 센 봄철에 발생한다. 양양과 간성 사이에서 부는 국지적 강풍 ‘양간지풍(讓杆之風)’이 불씨를 키워 사방으로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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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소방관을 국가직으로" 국민청원 이틀만에 13만 돌파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인근 속초까지 번졌다. 5일 오전 속초 장사동 인근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진압 작업을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전국 소방관들이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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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산불 잦은 강원, 전선 지중화율 8.2%', 산불 대처 방안은?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은 대부분 초대형이다. 초대형 산불은 주로 4월 고성·강릉 등 영동지역에 발생한다. 지난 4일 고성과 인제, 강릉 등 3개 지역에서 동시에 발생한 산불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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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간 영웅들" 감동 행렬, 그 배경엔 '소방청 독립' 있었다
[SNS 캡처] 4일 강원도 고성 일대에서 발생한 기록적인 산불이 하루만에 잡히면서 밤사이 전국에서 소방차가 지원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방청은 5일 전국에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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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앞에 힘 모으자" 경기도, 강원도 산불에 소방차·인력 지원
경기도가 강원도 산불 화재 현장에 대규모 인력과 장비를 파견했다. 경기도는 강원도 산불 피해 현장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소속 펌프차 등 소방차 188대와 소방인력 429명. 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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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해 산불, 폭격 맞은 것처럼···동트자 처참했다
강원 고성·속초 일대 산불이 이틀째 계속된 5일 오전 강원도 속초시의 한 폐차장에 차량들이 산불로 인해 전소돼 있다. [뉴스1] 화마(火魔)가 지나간 고성·속초 지역 처참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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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가장 큰 산불도 4월 고성서 발생…2명 숨지고 2만㏊ 태워
지난 4일 오후 7시17분쯤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산에서 난 산불이 확산돼 속초시 한 도로에서 버스가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다.[연합뉴스] 강원도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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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속 30m 강풍타고 산불 속초·고성 덮쳤다… 사망자 2명으로
4일 밤 대형 산불이 발생한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에서 어린이를 포함한 주민들이 차량 뒤로 대피해 수건으로 코를 막은 채 강풍을 타고 빠르게 확산하는 뜨거운 불길을 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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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압기에서 불꽃이…‘고성 산불’ 최초 발화 추정 순간 포착
[사진 방송화면 캡처] 고성 산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면이 공개됐다. YTN은 4일 저녁 7시 16분쯤 미시령 구간으로 가는 도로를 달리는 차량에서 포착된 화면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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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산불, 속초 시내 덮쳐···주민·콘도 숙박객 긴급대피령
4일 오후 강원 인제에 이어 고성에서도 산불이 나 인근 콘도 숙박객과 주민들이 대피 중이다. [인스타그램 캡처] 4일 오후 강원 인제에 이어 고성에서도 산불이 나 인근 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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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대형 산불 대피주민 최소 520명…계속 늘고 있다"
4일 오후 7시 17분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일대 산불이 확산되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도 고성에서 4일 난 산불로 오후 10시 현재 대피한 주민이 최소 520명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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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산불 속초 시내로 번져 대피령…"주유소·일성콘도 위험"
4일 오후 7시 17분쯤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콘도 주변 산에 불이나 번지고 있다. [전호진씨 제공=연합뉴스] 강원도 인제에 이어 고성에서도 큰 산불이 나 인근 콘도 숙박객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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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고성 산불, 속초까지 확산… 주민·콘도투숙객 긴급 대피
4일 강원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한 산불이 콘도와 민가 주변까지 빠른 속도로 번지면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산불 지역의 주민들에겐 대피령이 내려졌다. 건조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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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숨지고 5명 다친 태백 광산사고 119와 경찰에 신고 없었다
광산 근로자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친 강원도 태백시 장성동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금천갱 입구. 박진호 기자 광산 근로자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친 사고 사실이 1시간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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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해안도로 달리던 소형SUV 바다로 추락 10대 5명 숨져
26일 오전 6시31분쯤 강릉시 옥계면 금진리 해안도로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바다로 추락한 SUV차량. [사진 독자제공] 강원도 강릉시 한 해안도로 인근에서 승용차가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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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강릉서 렌터카 바다에 추락…새내기 대학생 5명 사망
26일 오전 6시31분쯤 강릉시 옥계면 도직리 해안도로에서 흰색 코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바다로 추락, 동해해경이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차량에는 20살 남성 3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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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성과 뱃속 아이 교통사고로 숨지게 한 20대 운전자 구속
지난달 6일 오후 2시15분쯤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삽교리 태기산 터널 인근 국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모습. [사진 강원도소방본부] 교통사고를 내 임신한 여성과 배 속 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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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눕터뷰]"스키장 사고 95%는 이것 때문"···베테랑 패트롤의 안전팁
최근 3년(2016~2018년)간 스키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로 총 27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199명은 라이딩 중 혼자 넘어져서, 28명은 다른 사람과 부딪치거나 펜스에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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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강원도 양양서 산불…소방당국 50명 투입해 진화
1일 오후 4시 12분쯤 강원 양양군 서면 송천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불길이 번지고 있다. 양양서 산불.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소방과 산림 당국은 진화인력 50여 명과 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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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애들은요?” 의식 되찾자 친구 생사부터 물었다
강릉 펜션 고교생 사상사건 이틀째인 19일 오전 사고 피해학생이 강릉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기 위해 고압산소치료센터로 옮겨지고 있다. [뉴스1] “다른 애들은 어떻게 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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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대성고 사망 학생 장례비용 전액 지원 추진”
김원찬 서울시 부교육감이 19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대성고 학생들의 강릉 펜션 참사 대책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서울시교육청이 강원 강릉의 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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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깨워도 안 일어나"…긴박했던 신고 접수 순간
18일 오후 강원 강릉시 경포의 한 펜션에서 학생 10명 가운데 3명이 숨지고 7명이 의식이 없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대원이 사고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하고 있다. [강원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