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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강우방 일향한국미술사연구원장
◆강우방 일향한국미술사연구원장이 15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한국 불교법당(석가여래), 그리스 신전과 프랑스 고딕건축(성모마리아)의 교차 관계’를 강연한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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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김홍도 작품 추정 그림 7점…250년전 풍속화첩 첫 공개
'단원속화첩'의 표지. 화첩엔 '무자청화 김홍도사'라는 묵기와 '삼청연월화'라는 두보의 시구를 딴 도인이 찍혀있다. 조선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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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일송기념사업회 外
◆일송기념사업회(위원장 김용구)는 27일 오전 11시 춘천 한림대 캠퍼스 라이프 센터 비전홀에서 센터 개관 및 제10회 대회를 기념하는 일송학술대회를 연다. ◆ 한국기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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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강우방 일향한국미술사연구원장 外
◆강우방 일향한국미술사연구원장은 14일 오후 4시 서울 평창30길 가나아트센터 아카데미홀에서 ‘혜곡 최순우 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전-조선공예의 아름다움’ 연계 행사로 ‘전시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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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네] 미술사학자 강우방 일향 한국미술사연구원장 外
◆미술사학자 강우방 일향 한국미술사연구원장은 19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홍익대 와우관에서 열리는 한국건축역사학회 2016년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강연한다. ‘세계 종교건축의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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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쓰겠다는 욕망마저 내려놓은 성파스님 글씨 5149자
인사동 화랑가에서 가장 긴 벽인데도 작품을 다 받아주지 못해 꺾어서 걸었다. 5149자 ‘금강경(金剛經)’이 32m 길이로 퍼져간다. ‘여시아문(如是我聞)’으로 시작한 글씨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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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 철철 넘쳐 예술로 꽃 핀 이 곳 … 포스코미술관 20주년 기념전
거푸집에 쓰인 폐철근으로 만든 정현의 조각. [사진 포스코미술관]가야 고분에는 화폐로 썼던 철정(鐵綎)을 가지런히 바닥에 깔고 그 위에 철제투구와 철제 마갑(馬甲), 환두대도(環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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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보물 '공인복제품' 방침에 또 논란
[그림=김회룡 기자] “문화재 훼손을 막기 위해 해외 전시용 복제품을 제작해야 한다.” “아니다. 해외 전시에 복제품을 내놓는 것은 눈속임이자 나라 망신이다.” 문화재청이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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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불화를 읽다 … 생명의 근원을 찾다
수월관음의 탄생 강우방 지음, 글항아리 368쪽, 3만5000원 미술사에 박물관학파(博物館學派)가 존재할까. 우리나라 미술사 1세대인 우현(又玄) 고유섭(1905~44)의 학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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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갑옷·투구도 야스쿠니 신사에 …
일본 야스쿠니 신사의 ‘가미카제 특별전’에서 고려 갑옷으로 추정되는 유물이 공개됐다. 고려시대 갑옷은 문헌이나 유물이 드물어 확실한 형태를 알 수 없다. 야스쿠니 신사에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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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활용에 기여한 윤장섭씨 은관문화훈장 받아
대한민국 문화유산상 수상자들이 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시상식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우방 일향한국미술사연구원장, 정징원 부산대 명예교수, 신연균 재단법인 아름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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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KBS 특파원 9명 철수키로 外
◆KBS 특파원 9명 철수키로 KBS는 9일 해외 파견중인 기자·PD 등 9명을 철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KBS의 한 관계자는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이달부터 특파원 총 2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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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해외 유출 문화재 우리가 재평가해야”
“문화재청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해외로 유출된 우리 문화재가 7만4000여점에 달한다지요. ‘반환’목소리만 높일 게 아니라 그 유물 하나하나를 돌아보고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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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역을 거슬러 고구려 문명 찾기"
"유역(流域)은 사랑입니다. 서로 다른 인간과 인간, 이질적인 문화와 문화가 만나 함께 어울리는 데 사랑 없이 가능하겠습니까. 역사는 그렇게 만나서 이뤄지는 어떤 흐름인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