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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10대 통화의 실력진단|나이로비 총회 앞두고 살펴본 그 강약 세
9월말의「나이로비」IMF총회를 앞두고 국제통화개혁협상은 바야흐로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그러면 현재 어느 통화가 강세이고 어느 통화가 약세인가? 통화의 강약은 그 나라 경제의 국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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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과잉「달러」활용계획 백지화
일본정부는 최근 들어 외환보유고가 계속 감소됨에 따라 당초 과잉「달러」의 활용을 위해 계획했던 「제2외환특계」의 창설을 백지화했다. 일본의 외환보유고는 68년이래 늘기 시작,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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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대책촉구 유동성규제 강화로 사채 유통 늘어
대한상의는 경기상승에 따른 자금수요의 급증에도 불구하고 당국의 유동성 규제가 강화됨으로써 기업의 자금압박을 가중, 중소기업 및 유통업계에서는 소규모 단기사채가 늘어나고 있으며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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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 열병 속의 세계 경제-그 증상과 각 국의 처방을 살펴본다
세계가 「인플레」 열병을 앓고 있다. 오랜 침체상태에 있던 세계경기가 작년 하반기부터 상승세로 반전되면서 「인플레·무드」가 세계를 휩쓸고 있는 것이다. 경기는 호황의 단계를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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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4개국의 경제전망(하)-OECD의 73년 백서에서
수요기조는 몇 개월전 예측했던 것보다 강세를 보일 것 같다. 이것은 주로 수출 및 민간고정자본형성확대에 의한 것이다. 현재의 경제적 디플레·갭은 대부분의 주요 OECD가맹국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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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국내경제
72년의 국내경제는 내외여건변동에 적응키 위한 각 분야의 진통이 계속되는 가운데 불황이 더욱 확대, 심화될 전망이다. 산은은 단기경기예측에 관한 보고서에서 1·4분기 경기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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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의 2단계 조치
「닉슨」 미국대통령은 7일 「달러」방위 및 국내 「인플레」 억제를 위한 2단계 조치를 발표했다. 지난 8월15일에 선언한 90일간의 물가 및 임금 동결 등 비상조치의 시한이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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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투자 내년 초 이연 경향
기업가들은 긴축 기조가 지속됨에 따라 올해 4·4분기로 예정했던 설비투자를 내년 상반기로 이연하는 경향을 나타냈는데 경영합리화의 요청 때문에 내년 1·4분기에는 기술혁신 및 새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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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긴축 계속토록
금통운위는 정부의 긴축기조가 앞으로 계속되어야 한다고 건의했다. 19일 금통운위는 1·4분기 보고서를 통해 작년말이후의 긴축정책으로 1·4분기중 일반 재정지출이 전기보다 28%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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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물가속등 작년 말 비 6.7%나
10월 말에 이미 연간억제선을 넘어선 도매물가는 11월 중의 환율인상 등으로 0·4%가 다시 크게 올라 68년 말월보다 6·7%가 상승했고 환율에 민감한 수입상품 도매물가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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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상승의 원인 제거
추석대목을 앞두고 물가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해마다 추석 때가 되면 들먹거리는 것이 물가의 생리라 하겠지만, 이번 추석대목의 물가동향은 예년과 다른 구상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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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둔화 예상되는 66년의 「세계경제」
66년의 세계경제는 65년의 호경기 속에서 「인플레」경향을 보인 선진공업제국이 「인플레」억제책을 추구, 약간의 경기후퇴를 일으킴에 따라 모처럼 성장률둔화를 탈피, 공업화의 전제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