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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DNA 바뀐다…'급진파' 한총련∙통진당 세력과 연대 [VIEW]
"단순히 '친명당'이 된다기보다는 당의 DNA 자체가 바뀌고 있다" '비명횡사' 등 공천 파동을 겪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현 상황에 대한 당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는 "주류가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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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취재] '반쪽 승리' 6·4 지방선거 야권 차기주자들의 손익계산서
1 안철수 새정연공동대표는 윤장현 광주시장 후보를 지원해 당선시켰지만 당 대표로서 경기·인천에 소홀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2 박원순 시장은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수혜자가 됐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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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취재] '반쪽 승리' 6·4 지방선거 야권 차기주자들의 손익계산서
1 안철수 새정연공동대표는 윤장현 광주시장 후보를 지원해 당선시켰지만 당 대표로서 경기·인천에 소홀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2 박원순 시장은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수혜자가 됐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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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 30% 트라우마 치료 사각지대
“지금도 머리가 아프고 손이 심하게 떨려 잠을 못 잡니다.” 세월호 사고 생존자인 강병기(41·경기도 부천시)씨는 입원한 지 20여 일 만인 지난 8일 집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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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후스트레스 치료, 일반 생존자 99명은 방치됐다
20일 진도체육관 앞에 마련된 천주교 부스에서 수원교구 보좌주교 이성효(리노) 주교가 실종자 가족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한국가톨릭교회는 진도체육관과 팽목항에 설치한 부스에서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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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 재장악 노리는 옛 당권파, 비대위 혁신안 난타
20일 국회에서 통합진보당 정체성 공청회가 열렸다. 김미희·이상규 의원, 이혜선 전 민주노동당 노동위원장(오른쪽부터)이 토론을 지켜보고 있다. [김형수 기자] 이의엽통합진보당 옛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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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부동산학회, 창립 30주년 기념학술대회 개최
[한진기자] 사단법인 대한부동산학회(회장 도희섭)는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27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학술대회및 학회 30년사 출판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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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아바타, 또 다시 낙동강 대망론의 진원지 되다
어머니의 섬김정신이 이장→군수→장관→도지사로 성장한 내 인생의 주춧돌 “꿈은 이루어지기 위해 존재한다”며 차기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한 여운 관련사진“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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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민주도정협의회 공식 출범
‘경남 민주도정협의회’가 9일 공식 출범했다. 김두관 경남지사가 6·2지방선거 당시 야권 단일후보로 추대되면서 약속했던 “ 공동 지방정부 구현”을 구체화한 것이다. 이 기구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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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뀐 지방권력, 요동치는 인사
지방 공직사회가 요동치고 있다. 새로운 자치단체장의 코드 인사 때문이다. 6·2 지방선거를 통해 지방권력이 ‘신 여소야대(新 與小野大)’로 개편된 데 따른 것이다. 특정 정당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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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부지사 강병기 전 민노당 최고위원
“김태호 도지사가 올 초 불출마를 선언한 뒤 임명한 출자·출연기관장은 사표를 내는 게 바람직하다.” 김두관 경남도지사 당선자가 29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정무부지사와 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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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박웅재씨(전 창원관리공단 상무)별세 外
▶박웅재씨(전 창원관리공단 상무)별세, 강상숙씨(현대문학 시인)남편상, 박상진(딜로이트컨설팅 전무)·주희씨(뷰티플러스 치과 원장)부친상, 지승용씨(크리에이티브 어헤드 대표)장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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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걷고 싶은 길'을 생각한 도시학자
12일 밤 서울삼성병원 영안실. 한 달전 기자들과 만나 우리나라를 네덜란드처럼 '걷기 좋은 나라'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하던 그가, 영정 속에서 해맑은 얼굴로 웃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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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나의 삶
그의 피부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얘기를 증명하듯 탱탱하다. 머리카락엔 서리가 내렸지만 눈빛·목소리엔 서릿발 같은 기운이 서려있다. 몸은 가냘픈 듯 꼿꼿해 강단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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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명품만 선호" 미술계 발칵
'명품 수입에 밀려나는 우리 미술'. 젊은 미술인이 거리에 들고 나선 현수막에 새겨진 한마디다. 서울시가 청계천 들머리에 세울 조형물로 스웨덴 출신의 팝아트 작가 클래스 올덴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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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宋炳奎 전 동아증권 부사장 별세 外
▶宋炳奎씨(전 동아증권 부사장)별세, 宋昌純(외환은행 부부장).東訓씨(한미은행 국제금융팀장)부친상=14일 오후 7시 서울보훈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478-6499 ▶姜炳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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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4·15 총선 출마 예상자 명단] 경남
4.15 총선은 대혼전을 예고한다. 출마의사를 직.간접으로 밝힌 예비후보의 수는 2천여명 안팎이다. 대략 10대1 정도의 경쟁률이다. 명단은 중앙일보 인터넷 홈페이지(www.j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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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만들기] 44. 주택 500만가구 건설
1980년 5월 설치된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국보위)는 언론기관 통폐합, 사회악 일소 특별조치 등 국정 전반에 걸쳐 충격적인 정책을 잇따라 내놓았다. '향후 10년간 주택 5백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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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만들기] 36. 지하철 2호선
어느날 점심을 먹고 들어오던 구자춘 시장이 시청 복도에서 나를 보더니 갑자기 "孫국장, 서울 도시계획에는 철학이 없어"라고 소리치고는 시장실로 들어가버렸다. 어리둥절한 표정의 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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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간 필요" "교통난 악화"
"인간 중심의 자연친화적인 도심을 만드는데 필수다." "교통대란을 초래해 오히려 삶의 질을 악화시킬 것이다." 서울시청 앞 광장 조성을 놓고 찬성과 반대가 엇갈리고 있다.서울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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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강병기 구미1대학 학장
강병기(康炳基)구미1대학 학장은 14일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열린 한국도시설계학회 창립총회에서 초대회장으로 피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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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김완용 농협 봉천지점장 별세 外
▶김완용씨(농협 봉천지점장)별세, 성자희씨(서울광남초등학교 교사)상부, 김완식(채널21 상무).완진(태영 이사).완모씨(서울문화사 부장)제씨상〓20일 오전 6시 서울중앙병원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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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서울 시간여행] 1. 압구정동
수도 서울의 20세기는 어떤 모습으로 기억될까. 서울의 거리와 동네는 우리 시대의 보람과 아픔, 허영과 실속, 삶과 문화를 보여주는 거울이기도 하다. 압구정동 로데오 거리.봉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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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김우창 교수는…
실천과 이론은 동전의 앞뒤면 같은 것이다. 이론이 없으면 실천은 방향을 잃고 실천이 수반되지 않은 이론은 공허함에 사로잡히게 마련이다. 이런 관점에서 김우창 교수에겐 흔히 '실천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