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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원의 밸런스 브레인] 부모 속 썩이는 틱장애, 좌우 뇌 불균형이 원인
최근 모 방송 프로그램에서 틱 장애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의 사례가 소개됐다. 보통 틱 증상 초기에는 부모님이 증상을 병으로 인정하지 못하고, 자녀를 혼내거나 나무란다. 증상의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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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어따 두고 다녀?
건망증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상에서 흔히 경험하는 스트레스·피로·수면부족이 건망증을 부추긴다. 여성의 경우 폐경 이후 호르몬 변화와 우울증 때문에 건망증 증세가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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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원의 밸런스 브레인] ‘틱’증상 급증한 이유 … 게임중독 인한 뇌 불균형
유난히도 게임을 좋아하는 준구(13)의 틱증상은 7세 때 시작됐다. 주위에선 “틱은 치료 방법이 딱히 없으니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무조건 잘 해주면 없어진다”고들 했다. 그래서 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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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정신과전문 옛날한의원-조홍건원장의 강박증클리닉] 불안장애의 또 다른 이름, 강박증
점점 더 다양해지는 강박증 종류 강박관념(强迫觀念)은 마음속에서 떨쳐 버리려 해도 떠나지 않는 억눌린 생각이다. 즉, 터무니없는 불합리한 생각이나 공포감이 자기의 의지에 반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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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정신과전문 옛날한의원-조홍건원장의 공황장애클리닉
현대인의 소리 없는 공포, 불안감은 긍정적인 마인드가 가장 중요! 현대인의 신(新)질병, 공황장애 최근 기아의 윤석민 선수가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겪고 있다는 뉴스들이 쏟아졌다.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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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정신과전문 옛날한의원- 조홍건원장의 화병클리닉] 당신은 화병(火病)입니다!
울화병(鬱火病)[명사]억울한 마음을 삭이지 못하여 간의 생리 기능에 장애가 와서 머리와 옆구리가 아프고 가슴이 답답하면서 잠을 잘 자지 못하는 병. 비슷한 말 : 울화증ㆍ화병(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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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추천도서
‘바다에도 길이 있는데.’ 술자리에서 툭 던진 한마디에 평균 연령 40대 중반의 열 네 남자가 겁없이 한반도 바닷길 도전에 나섰다. 15년 된 낡은 요트를 장만해 여섯 달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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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상태 잘 알려면 진맥보다 배 만져야”
29일 오전 경기도 부천의 한 한의원. 신경성 질환을 지닌 환자에 대해 복진을 하고 있는 노영범 한의사. [중앙포토]6년 전부터 정신분열 증세를 보여 온 오모(28)씨가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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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전문 주치의를 만나다 – 대전 정신과①] 소아청소년 편
A.‘우리 아이에게 이상이 있는 걸까’. 초등학교 2학년인 영빈이(가명, 9세) 엄마는 아이를 학교 보낼 걱정으로 매일 아침을 시작한다. 주의가 산만하여 집중하지 못하고,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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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강박증, 벗어나고픈 ‘씻고 또 씻고, 확인 또 확인… ’
[일러스트=강일구]천안함 침몰 이후 나라 전체가 어수선하다. 사회적 충격이 큰 사건을 연일 언론을 통해 접하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정신건강은 민감하게 반응한다.더구나 사고 원인이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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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오해 많은 정신질환 이야기
급속한 문명화와 세계화로 생활은 편리하고 윤택해진 반면 지구촌 모든 분야, 모든 사람이 경쟁 대상이 되면서 삶의 질은 각박해졌습니다. 이처럼 급속한 경제성장과 사회 변화가 일어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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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의 정신 건강에도 관심을 기울여 주세요~
자녀를 둔 부모에게 아이의 건강은 중요한 관심사다. 혹시나 어딘가 아파서 신체적 괴로움을 겪고 있는 것은 아닌지 면밀히 살피게 되는데, 이와 상반되게 자녀의 신체 아닌 정신 건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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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가 추천한 명의] 김선한 고려대 안암병원 외과 교수→홍경수 삼성서울병원 정신과 교수
예부터 ‘병은 자랑하라’고 했다. 하지만 정신병만큼은 아직도 이웃은 물론 친척이나 친구에게도 ‘쉬쉬’하며 지낸다. 병 자체를 원죄의 업보처럼 생각하기 때문이다. 정신병이 방치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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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대유행 전염병, 후유증이 더 심각?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전염병의 경우 각종 후유장애가 훨씬 더 심각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16일 홍콩 중문대 연구진이‘내과학 기록(Archives of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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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못받는 워킹맘은 불안, 아기는 정서장애
여행사 직원인 최유진(38)씨가 14일 오후 쌍둥이 아들 현준·예준(1)과 함께 집 앞 놀이터를 찾았다. 회사의 배려로 2년간 육아휴직을 받은 최씨는 매일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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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 서기’와 ‘기마자세’ 하루 10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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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코골이’잡고…박근혜 상처 꿰매고…22인의 ‘화타’가 뛴다①
세브란스병원에는 4,000명이 넘는 의료진이 있다. 이들 중 대통령과 정·재계 거물들이 찾는 명의(名醫)로는 누가 있을까? 세브란스병원 측과 이 공동으로 질환별 손꼽히는 의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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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촬영으로 자살 위험 미리 감지 가능해
뇌 촬영을 통해 정신질환이나 우울증, 자살 위험을 미리 막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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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기피증 틱장애 50대, 네 차례 치료 받고 머리 흔들림 멈춰
변영돈(53·변영돈 신경정신과 의원) 원장은 신경정신과 전문의다. 그는 최면 치료 효과에 대한 믿음이 있다. 1987년 대한최면치료학회를 설립한 그는 지금도 이 학회를 이끌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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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들 ‘강박장애’ 시달린다
경기도 수원에 사는 이모(16·고교 1년)군의 손등은 항상 짓물러 있다. 벗겨진 피부 사이에는 피가 고여 있다. 하루에도 수십 번씩 10분 이상 손을 씻는 습관 때문이다. 방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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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건강관리, 공부와한의원에서 한번에
대학입시, 취업준비 등 날로 심해지는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애쓰는 자녀들의 지친 뒷모습을 본 부모들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자녀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건 그들이 꿈을 펼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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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건강관리, 공부와한의원에서 한번에
대학입시, 취업준비 등 날로 심해지는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애쓰는 자녀들의 지친 뒷모습을 본 부모들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자녀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건 그들이 꿈을 펼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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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길이있다] “주의력 결핍, 학습 장애, 좌·우뇌 불균형 탓이죠”
‘한의원에서 웬 공놀이?’ 하지만 실내 각기 다른 방에선 이보다 더 흥미로운 광경이 목격된다. 컴퓨터 단말기에 나타나는 신호에 손과 발 박자를 맞추는 아이, 음악의 진동을 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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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길이있다] 성장호르몬 주사부터 찾지 마세요
지난해 말 한의원을 방문한 김석호(초등 6년. 남)군. 초등학교 입학 당시에는 제법 큰 키였는데 지금은 반에서 가장 작다. 내원 당시 키가 141㎝, 체중은 35㎏으로 마른 체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