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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오끼]야경보다 치명적인 여수 바다의 맛
“아아아아아아아~.” 버스커버스커의 노래 ‘여수 밤바다’의 후렴구다. 동시에 여수에서 맛난 음식이 입안으로 들어갈 때마다 터지는 탄성 소리다. 코끝 알싸한 갓김치부터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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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발언 中 쇼트트랙 선수, 한국인 코치의 제자"
[사진 CCTV 유튜브 캡처] 중국의 한 쇼트트랙 선수가 방송에서 평창 겨울올림픽서 제일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한국 선수가 넘어지는 순간을 꼽아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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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폭행 사건' 당시 심석희에게 힘을 준 아버지의 말
평창동계올림픽 한국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심석희가 23일 강릉 올림픽파크에 있는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웃으며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 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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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랑, 그 당당했던 모습은 어디 가고…
평창 겨울올림픽 폐막 후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얀 봉지에 싸인 채 어디론가 이동되는 수호랑의 ‘슬픈 모습’이 올라왔다. 수호랑은 올림픽 기간 중 특유의 ‘잔망’스런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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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이번엔 평창 패럴림픽이다…장애인 모바일 지도 제작
국민대학교 (총장 유지수) 학생들이 지역 사회와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며 ‘봉사’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국민대 학생 100여명은 *커뮤니티매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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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비내린 2월의 마지막 날 풍경
비가 내린 28일 오후 서울 이화여대에서 학생들이 우산을 쓰고 교정을 걷고 있다. 우상조 기자 2월의 마지막 날인 28일 비가 내렸다. 봄을 재촉하는 단비가 내린 오후 서울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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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왔던 북한 응원단 229명, 평양호텔서 물빼기 작업 중”
지난 10일 평창 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조별리그 B조 남북단일팀-스위스 경기에서 북한 응원단이 가면을 이용한 응원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 내부에서 평창 겨울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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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브리핑] 文대통령, 취임 후 ‘보수의 심장’ 대구 첫 방문
2월 28일 중앙일보 ‘오후 브리핑’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보수의 심장’ 대구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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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영미 전성시대', 일본은 '후지사와 열풍'
한국여자컬링대표팀이 28일 대구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했다. 왼쪽 아래 김초희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은정 김선영 김민정 감독 김영미 김경애. 대구=송봉근 기자 한·일 양국이 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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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여자컬링대표팀에 포상금 1억2천만원 지급
23일 오후 강원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준결승전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승리한 한국의 김은정(왼쪽부터), 김영미, 김경애, 김선영이 관중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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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만료’ 밥데용 코치, 모레 네덜란드로 출국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한국 대표팀 보프 더 용(42·밥데용) 코치가 한국과의 계약 만료로 내달 2일 네덜란드로 돌아간다. 밥데용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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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데용' 보프 더용 코치, 빙상연맹과 계약 만료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을 이끈 보프 더용(42) 코치가 계약이 만료돼 네덜란드로 돌아간다. 강원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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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신화’ 만들어낸 김민정 감독 부녀 징계 위기…이유 보니
2018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컬링 신화’를 써낸 ‘팀 킴’의 뒤에는 김민정(37) 여자대표팀 감독과 그의 아버지 김경두(62)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이 있었다. 25일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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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 못 땄어도 좋아...평창서 기억할 '아름다운 개척자들'
12일 오전 강원도 평창군 슬라이딩센터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가나 스켈레톤 대표 아콰시 프림퐁이 훈련을 하고 있다. [평창=연합뉴스] 메달을 따지 못해도, 꼴찌로 들어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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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가 뜰 줄 알았다면 경애·선영이 이름도 불러줄 걸”
━ 평창올림픽 그후...‘컬링 어벤져스’의 유쾌한 수다 평창올림픽에서 컬링동화를 쓴 여자컬링대표팀이 27일 대구에서 브룸으로 스위핑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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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ICT 올림픽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최준호 산업부 차장 3만 안시(밝기의 단위)의 초대형 빔프로젝터 75대와 관중석마다 하나씩 설치된 3만5000개의 LED디스플레이가 2만8300㎡(약 8500평) 규모의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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퍽 210개 막은 신소정 “북한 이봄 ‘일 없습네까’ 걱정”
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골리 신소정. 평창올림픽 5경기에 모두 출전해 상대팀이 날린 236개의 슈팅 가운데 210개를 몸으로 막아냈다. [우상조 기자] “경기 종료 부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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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패럴림픽 北대표단·선수단, 3월 7일 경의선 육로로 방남
27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진행 중인 평창 패럴림픽에 북측 대표단 파견을 위한 실무회담. [사진 통일부 제공] 평창 패럴림픽 대회 북측 대표단과 선수단이 오는 3월 7일 경의선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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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기간, 중국인 빼고 외국 관광객 7.5% 늘었다
평창 겨울올림픽 기간(2월9~25일) 한국을 찾은 외국 관광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이번 조사는 중국인 방문객을 제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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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라, "이제 후원을 멈춰주세요. 대통령님 감사합니다"
19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쇼트댄스에서 한국의 민유라-알렉산더 겜린이 연기를 마친 뒤 점수를 확인하고 놀란 표정을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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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장애인 국가대표 응원가 발표
2018 평창 패럴림픽을 100일 앞두고 이천 훈련원에서 개최한 G-100 페스티벌. [평창 조직위]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018 평창 겨울패럴림픽 개막을 열흘 앞두고 장애인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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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TV·소파 등 '평창 선수촌 물품' 저렴한 가격에 판매
[사진 영국 국가대표 선수 빌리 모건 인스타그램 캡처] 평창 겨울올림픽 기간 동안 대회 운영에 사용된 각종 스포츠 용품과 생활 가전 및 가구들이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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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가면 논란에 北 응원단 책임자 엄청 혼나”
북한 응원단이 10일 강릉 에서 열린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과 스위스의 경기에서 ‘미남가면’을 쓰고 응원을 펼치고 있다. 이 가면은 김일성 가면이 아니냐는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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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과 이상호의 기적, 4년 뒤 베이징에서 가능할까
스켈레톤 금메달을 따낸 윤성빈. "4년 정도 우리처럼 지원하면 다른 종목도 메달을 딸 수 있다." 지난 17일 윤성빈(24)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용 봅슬레이·스켈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