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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경관에 무료 라식수술
서울 강남소방서 이영주(37) 소방사는 요즘 일할 맛이 난다. 지독한 난시였던 그는 화재진압 때마다 불편을 겪어야 했다. 공기호흡기를 착용하기 위해 안경을 벗으면 앞이 잘 안보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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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토론] 재난관리체계 어떻게
올 들어 대구지하철참사.물류대란.사스.태풍 '매미' 등 대형 재난이 잇따르면서 정부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복잡하게 흩어져 있는 재난관리체계를 일원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대두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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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徐利錫 전 경기은행장 별세 外
▶徐利錫씨(전 경기은행장)별세, 徐俊源(캠브리지클레멘슨 과장).仁源씨(사업)부친상=20일 오후 3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3410-6916 ▶李台永씨(대한익스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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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병국 전북 현대모터스 프로축구단 사무국장 별세 外
▶金秉國씨(전북 현대모터스 프로축구단 사무국장)별세=12일 오전 8시 전북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10시, 063-251-4626 ▶金鉉晩씨(아주대 의대 교수)별세=11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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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남기만 전 기업은행 지점장 별세 外
▶南基萬씨(전 기업은행 지점장)별세, 南伯鉉(기업은행 지점장).奎鉉(동산기전 대표).柱鉉씨(사업)부친상, 卞俊燮씨(전 한라중공업 부사장)빙부상=10일 오후 8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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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이슈] 기업들 '직원 보호령'
직장인 안전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2백명에 가까운 인명을 앗아간 대구 지하철 방화사건을 계기로 기업들은 사업장 안전 시스템을 재정비 하는 한편 ▶임직원 출장 규칙을 엄격히 적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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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전 신진자동차 사장 별세 外
▶金基燮씨(전 신진자동차 사장)별세, 金廷九(서울대 물리학부 교수).敬九(한세산업 대표).星九(부경대 교수).鳳九(대신중공업 대표).元武씨(원일통상 대표)부친상=9일 낮 12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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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형제 부부 등산중 2쌍 사망
설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던 3형제 부부 6명이 등산 장비도 갖추지 않고 눈덮인 산에 올랐다가 길을 잃어 두 부부 4명이 숨지고 한 부부는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 지난 1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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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조관형 전 문경역장 별세 外
▶趙觀衡씨(전 문경역장)별세, 趙成大(공군 30단 준위).成日(현대건설 부장).成勳씨(점촌중 교사)부친상, 朴孝植씨(하이닉스반도체 연구원)빙부상=5일 오전 10시 서울아산병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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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徐道源씨(전 제일은행 관리부장)별세, 徐東進(사업)·東民(재미 의사)·東仁씨(명지대 겸임교수)부친상=3일 오후 7시 일산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31-901-47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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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터질듯" 한마음 환호
"짜슥아-. 그래 슛, 슛, 골-." "그래 좋다. 슛, 골-." 한국팀이 폴란드를 완파하고 월드컵 본선 첫승을 거두는 순간 전국민은 경기장에서, 거리 전광판 앞에서, 술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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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리 텍사스'등 서울시내 윤락가 5곳 소방점검 年1회 의무화
서울시는 1일 성북구 월곡동 속칭 '미아리 텍사스' 등 대표적인 윤락가 5곳을 화재 경계지구로 지정했다. 이는 지난 1월 전북 군산시 개복동 화재로 윤락여성 등 15명이 사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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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9호선·수도권 경전철 주변지역 4~5년 장기투자처로 관심
서울 지하철 9호선과 용인·하남·의정부시 등 수도권 주요 지역 경전철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역세권은 생활여건이 좋아지게 됨에 따라 주변 집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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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서 백색가루, 열차하차 소동
31일 낮 12시55분께 서울 강남구 지하철 2호선 신천역 방면에서 강남역에 도착한 2250호 열차의 2번째 차량 1번 출입문 안쪽에 백색가루가 떨어져 있다는 112신고가 걸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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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러 대전] "곳곳에 공동 생존자 많을것"
"폐허처럼 보이지만 내부엔 반드시 생존자가 있을 겁니다. 구조희망을 버려선 안돼요. " 1995년 6월 서울 삼풍백화점 붕괴현장에서 구조를 지휘한 당시 서초소방서장 황인영(黃仁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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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구조대장이본 WTC구조현장]
"페허처럼 보이지만 내부엔 반드시 생존자가 있을 겁니다. 구조희망을 버려선 안돼요" 1995년 6월 서울 삼풍백화점 붕괴현장에서 구조를 지휘한 당시 서초소방서장 황인영 (黃仁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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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이익준 가톨릭의대 교수 별세 外
▶李翼俊씨(가톨릭의대 교수)별세, 李石俊씨(고려대 관리처 근무)백씨상〓24일 오후 7시 강남성모병원서, 발인 27일 오전 8시, 590-2542 ▶朴鳳琅씨(한신대 명예교수)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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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장난전화 '순직소방관' 덕 급감
'만우절' 인 1일 119 장난전화 건수가 예년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관들의 잇따른 순직과 선행으로 이들의 열악한 근무여건이 알려지면서 시민들이 자제했기 때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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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체감 청렴도 강남구청 '또' 꼴찌
서울시 공무원들에 대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청렴도는 지난해보다 다소 나아졌으나 일부 민원부서의 금품.향응 수수 관행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한국갤럽에 의뢰해 올 한해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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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술집서 불 7명 사망
18일 오후 9시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지상 5층 삼보빌딩 지하 아마존 유흥주점에서 불이 나 술을 마시던 서기원(32.회사원.경기도 부천시 중동)씨와 최모(40.여.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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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윤홍택 건국대 교수 별세 外
▶尹弘澤씨(건국대 교수)별세, 崔東純씨(가톨릭대 교수)상부〓10일 오후 9시 서울중앙병원서, 발인 12일 오전 8시, 2224-7359 ▶金浩珍씨(제일은행 신용보증기금 지점장)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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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모르는 '상한가' 아파트 관심
경기부침이 심한 부동산 시장에서 줄곧 강세를 보이는 '불황 불모지대' 아파트가 있어 관심을 끈다. 근처의 다른 아파트가 낮은 값에도 거래가 한산한데 비해 이들 아파트는 값이 몇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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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모르는 '상한가' 아파트 주목
경기부침이 심한 부동산 시장에서 줄곧 강세를 보이는 '불황 불모지대' 아파트가 있어 관심을 끈다. 근처의 다른 아파트가 낮은 값에도 거래가 한산한데 비해 이들 아파트는 값이 몇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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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행사·지역주민 접촉 확대…외국기업 "고객 곁으로"
한국인과 친해지려는 외국기업들의 노력이 최근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다. 사업장 인근 주민들과의 피부 접촉을 통해 공감대를 넓히는가 하면 연말을 맞아 대규모 자선사업을 벌이는 기업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