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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강기갑의 통진당 종북 탈피 첫걸음 야권연대는 아직 …
통합진보당에서 당권 교체가 이뤄졌다. 옛 민주노동당 시절을 합해 8년 만이다. 9~14일 실시된 당직선거에서 신임 대표로 옛 당권파에 맞서 혁신비상대책위원회를 이끈 강기갑 전 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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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국회 소동 땐 ‘공중부양’ 올해는 당 혁신 해결사 ‘강달프’
‘강달프’와 ‘공중부양’. 통합진보당 강기갑 신임 대표가 갖고 있는 두 개의 별명이다. 그를 떠올리면 이 두 개의 이미지가 연상된다. 2009년 1월 국회 경위들이 로텐더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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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 부를 줄 모르는 사람 … 꺼져라" 농민들, 이석기 광장 밖으로 밀어내
3일 오후 2시10분쯤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한·중 FTA 반대 시위’에 참석하기 위해 광장 우측에 설치된 무대 근처에 나타났다. 이 의원은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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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 지도부 경선 내주 재투표
지도부 경선에서 온라인 관리시스템의 오류가 발생해 투표가 중단된 통합진보당이 재투표를 실시한다.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모든 투표는 무효처리했다. 투표 기간은 선거가 중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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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통진당 비례경선 선거인 명부 확보…당원 명부 대조해 중복·대리투표 분석 중
강기갑 통합진보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서울 대방동 당사 앞에서 당원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 강 위원장은 당 대표 선거 중단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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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도 아닌데 내 주소 왜 거기에 … ”
통합진보당 이정희 전 공동대표(앞)와 이석기(뒷줄 오른쪽)·김재연 의원이 24일 서울 대방동에서 열린 고(故) 박영재씨의 영결식에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영결식에는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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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 재장악 노리는 옛 당권파, 비대위 혁신안 난타
20일 국회에서 통합진보당 정체성 공청회가 열렸다. 김미희·이상규 의원, 이혜선 전 민주노동당 노동위원장(오른쪽부터)이 토론을 지켜보고 있다. [김형수 기자] 이의엽통합진보당 옛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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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강기갑 업무정지 가처분신청 기각
법원이 통합진보당 옛 당권파가 강기갑 당 혁신비대위원장의 직무를 정지시켜 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과 중앙위원회 안건 결의의 효력을 정지해 달라며 낸 가처분신청을 7일 모두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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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갑 “진보진영 종북 청산할 것 … 북 인권법은 반대”
통합진보당 강기갑 혁신비대위원장이 진보진영에서 종북(從北) 청산 노력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7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 ‘진보진영의 반성과 종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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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 이달 말 새 대표 선출 ‘도로 경기동부연합당’될 수도
통합진보당 심상정 의원이 7일 국회 정론관에서 입법 브리핑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뉴시스]통합진보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강기갑)가 옛 당권파 ‘숙정(肅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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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석 “경기동부연합 회자되는데 이정희는 오리발”
박원석골방에서 등사기 밀던 거리의 투사들이 디자인한 정당. 강기갑 혁신비대위원장이 그린 통합진보당의 자화상이다. 31일 통합진보당 새로나기특별위원회에서다. 강 위원장은 “(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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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법 138조 자격심사 조항 … 새누리·민주 이심전심 ‘묘수’
국회가 이석기·김재연 제명의 묘수를 찾았다. 국회법 138조에 있는 자격심사 조항이다. ‘의원이 다른 의원의 자격에 대해 이의가 있을 때는 30인 이상의 연서(서명)로 자격심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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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 출당시키려 의원 된 윤금순, 세비·연금 모두 화끈하게 포기
통합진보당 윤금순 비례대표 당선인이 2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윤 당선자는 “의원으로서의 모든 권한은 행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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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끄덩이女’ , CCTV선 너무 단아해…”
지난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 회의 도중 단상에 난입한 한 여성이 조준호 전공동대표의 머리끄덩이를 잡아당기고 있다. 이 여성은 일명 ‘머리끄덩이녀’로 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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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말 말
“공멸 위기 벗어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강기갑 통합진보당 혁신비대위원장, 26일 '당원동지들깨 드리는 글'을 통해 이석기·김재연 비례대표 당선자 등에 대한 제명 절차 착수를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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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정파가 쓰기 싫어하는 이름 ‘당권파’
새누리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재오 의원은 27일 기자간담회에서 “박근혜계는 이제 당권파라고 불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친이명박-친박근혜처럼 특정 정치인의 성(姓)을 붙여 계파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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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권파 출당 총대 멘 강기갑 … 4년 전 일심회 악몽 때문인 듯
강기갑강기갑 통합진보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이석기·김재연 등 당권파 비례대표 당선인 4명에 대한 출당 절차를 시작한 것과 관련해 “진보정치 공멸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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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김재연…통진당, 제명 착수
통합진보당이 이석기·김재연 두 비례대표 당선인에 대한 제명 절차에 들어갔다. 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강기갑)는 25일 정오까지 자진 사퇴하라는 ‘최후통첩’을 거부한 두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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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당권파 출당은 진보당 혁신 전기다
통합진보당 사태가 막판 파국으로 접어들었다. 혁신비상대책위원회가 어제 부정 경선으로 당선된 당권파 비례대표 당선자들을 당에서 내쫓기 위한 절차를 개시했다. 당권파들은 이에 반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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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대, 종북과의 전쟁 … 정치권은 “너무 앞서간다”
강기갑 통합진보당 혁신비대위원장이 23일 국회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왼쪽부터 권태홍 집행위원장, 강 위원장, 민병렬 집행위원장. [오종택 기자] 한상대 검찰총장의 의지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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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 “당 심장 빼앗겼다” 당원 명부 압수에 초비상
22일 검찰이 압수한 서버를 이송하는 차량 안에서 한 검찰 직원이 통합진보당원들의 저항을 곤봉으로 막고 있다. [뉴시스] 통합진보당 강기갑 혁신비대위원장은 22일 당원 명부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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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압수수색’ 이용하는 당권파
강기갑 혁신비대위원장을 중심으로 왼쪽에 노회찬 당선인, 오른쪽에 오병윤 당선인이 앉았다. 22일 오후 경기도 과천 법무부청사 로비 1층에서다. 노 당선인은 비당권파, 오 당선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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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 당원들 극렬 저항 … 압수수색 실패한 검찰
통합진보당 강기갑 혁신비상대책위원장(왼쪽에서 셋째)과 19대 의원 당선인들이 21일 검찰의 압수수색에 항의하며 서울 대방동 당사 입구에서 연좌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에 앞서 통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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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낙청, 강기갑 지지 … 이석기·김재연 비례 사퇴도 요구
강기갑 통합진보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과 비대위원들이 20일 서울 정동 한식당 달개비에서 재야 원로들의 모임인 ‘희망2013·승리2012원탁회의’ 회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