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인이 공관병에게 갑질 의혹 … 박찬주 대장 전역지원서 제출
육군 제2작전사령관 박찬주 대장이 전역지원서를 냈다고 육군이 1일 밝혔다. 육군에 따르면 그는 “지난 40년간 몸 담아왔던 군에 누를 끼치고 군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자책감을 더 이
-
'부인 갑질' 의혹 박찬주 대장 전역지원서 제출
육군 제2작전사령관 박찬주 대장이 전역지원서를 냈다고 육군이 1일 밝혔다. 육군에 따르면 그는 “지난 40년간 몸 담아왔던 군에 누를 끼치고 군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자책감을 더
-
"발톱까지 치우게 했다" 육군대장 부인의 갑질 논란…국방부 감사 착수
휴가나온 군인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중앙포토] 국방부가 육군대장의 부인이 공관병을 상대로 이른바 '갑질'을 일삼았다는 군인권센터의 폭로와 관련해 감사에 착
-
“사모님 빨래 해주는 게 병역 의무”…반복되는 군 공관병 잔혹사
육군 고위 장성의 가족이 관사에서 근무하는 병사들을 비인격적으로 대우하고 사적인 일을 시켰다는 폭로가 나왔다. 시민단체인 군 인권센터는 31일 “육군 제2작전사령부 박모 사령관의
-
경찰, 소상공인ㆍ비정규직 대상 ‘갑질’ 집중단속
전국가맹점주협의회연석회의 회원과 참여연대, 민변 관계자들이 11일 오후 미스터피자 정우현 전 회장과 전·현직 경영진이 가맹점주 단체의 선거와 자치 활동에 개입했다며 기자회견을 하
-
'총각네 야채가게' 前 점주, "똥개 인정안하면 따귀…스쿠터 선물 강요도"
가맹점주에 갑질논란을 일으킨 총각네야채가게 이영석 대표. [사진 SBS뉴스화면] 갑질논란에 휩싸인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가 가맹점주에 이른바 '똥개교육'이라는 미명아래
-
경찰, 종근당 회장 '운전기사 갑질' 수사 착수
자신의 운전기사들에게 상습적으로 폭언을 일삼아 물의를 빚고 있는 이장한(65) 종근당 회장에 대해 경찰이 정식 수사에 착수했다. 자신의 차를 모는 운전기사에 폭언으로 물의를 빚
-
"내가 침묵하면 갑질 안 끝날 것 같았다"...‘을’의 반격에 종근당 갑질 폭언 수사착수
“한 가정의 가장이니까, 매일 욕을 듣더라도 참았죠. 그런데 뒤차가 박아서 교통사고가 났는데도 ‘안전 부주의’라고 반성문을 제출해야 했고, 하루 5분 늦었다고 ‘다시는 늦지 않겠습
-
종근당 회장의 막말, 운전기사만 당한 게 아니었다 "수십명에 달해"
자신의 차를 모는 운전기사를 상대로 폭언 등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갑질 논란'에 휩싸인 이장한(65) 종근당 회장.[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장한 종근당 회장의
-
여제자 허벅지에 ‘사랑해’ 썼던 50대 체육교사 구속영장 신청
50대 체육교사는 여고생의 치마를 들어올려 허벅지에 '사랑해'라고 쓰는 등 신체 부위에 손을 대는 행위를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진은 기사의 내용과 관련이 없음을 알
-
노예살이 대학원생들의 냉가슴, 집단 목소리로 이어질까
“제가 잘 모르구요 …말씀드리기도 좀 그렇습니다.(서울대 대학원생 A씨)” ' 중 한 장면. 고려대 대학원 총학생회는 대학원생들의 사례 제보를 받아 제작한 웹툰을 게재하고
-
"술상 봐 와" "대학원 과제 해줘" 장병들 부려먹은 사단장
군인권센터는 26일 서울 서대문구 이한열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육군 제39사단 사단장인 문모 소장이 장병들에게 사적인 일을 시키고 폭언과 폭행을 일삼았다고 폭로했다. 센터는
-
육군 39사단장 장병에 폭행·폭언…"술 심부름, 대학원 과제까지 시켜"
군인권센터는 육군 39사단장이 장병들에게 사적 심부름을 시키고 폭언과 폭행을 일삼았다고 전했다. [사진 연합뉴스] 육군 39사단장이 장병들에 사적인 심부름을 시키고 폭언과 폭행을
-
[단독]아시아나 또? 기장 평가관, 자기 가족 위해 조종사용 벙크 점거 '갑질'
아시아나항공에서 기장 평가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이 자신의 일등석을 가족에게 내주고 자신은 기장 전용 휴식 공간을 무단으로 쓴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벙크'로 불리는
-
문재인 공약집 뜯어보니…1호 공약 2012년 ‘사람경제’ 2017년 ‘적폐청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공약집이 28일 공개됐다. 383쪽 공약집 책자에 세부 공약이 담겼다. 5년 전 대선 때 273쪽이었던 공약집과 비교해 분량이 100쪽 넘게 불었다.
-
[단독]민주 '친文' 지역위, ARS인증·선거인단 개인정보 수집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 경선 선거인단 참여자들을 상대로 조직적으로 ARS 인증번호를 수집한 정황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당의 공식 조직인 지역위원회가 특정 후보를 선전하고, 일
-
식권 환불도 방값 분할납부도 안 돼요 … 학생 울리는 기숙사
서강대 총학생회가 민자기숙사의 식사 질 개선을 위해 제보를 받고 있는 페이스북 ‘곤자가 세끼’에 올라온 아침식사. 이 한 끼에 3900원을 받는다. 서강대의 민자기숙사 ‘곤자가’
-
카드결제ㆍ분할납부 안되고, 식권은 환불 거부…신학기, 기숙사 ‘갑질’에 멍드는 대학생들
이번 학기 서강대의 민자기숙사에 머물고 있는 복학생 김모(24)씨는 지난달 기숙사측에 총 303만원을 냈다. 5개월여 동안의 기숙사 이용료(2인 1실, 227만원)에 기숙사 식당의
-
'불참 2만원·지각 만원' 성균관대서 '선배 갑질' 폭로
[사진 성균관대학교 대나무숲] 성균관대학교의 한 학과가 대학 신입생 환영행사인 새내기배움터(이하 새터)의 장기자랑 연습에 지각하거나 불참할 경우 벌금을 강제적으로 걷는다는 주장이
-
최순실의 기행들...‘갑질 폭언' 증언 잇따라
대통령 ‘비선 실세’ 의혹을 받는 최순실(60ㆍ최서원으로 개명)씨가 일상 생활에서 ‘갑질 폭언’을 일삼았다는 증언이 잇따르고 있다.최씨의 폭언과 기행이 있었다는 장소는 마트, 목
-
[특별기획] 마키아벨리가 들여다본 2016년 한국정치 “최고통치자는 독존 아닌 공존의 운명 타고난 사람”
마키아벨리는 마키아벨리즘과는 전혀 다른 권력의 측면에 주목했다. 자유와 평등 상태에서 시민들의 연대와 헌신을 활성화시키는 이른바 ‘관계적 권력’이다. 지도자의 권력은 그를 지지하는
-
미술계 '공장 돌리기' 확인···"조영남, 밝히지 않은 게 문제"
드러난 작가·조수 협업 실체| 앤디 워홀은 조수가 제작했다 밝혀평론가 “조씨, 관례상 허용범위 넘어”가수 조영남씨가 17일 서울 후암동 U.H.M 갤러리에서 한 언론사와 인터뷰를
-
사진 스튜디오, 우리아기 백일 귀신같이 알아낸 비결은?
아기의 백일 또는 돌이 임박했을 때 사진 스튜디오에선 어떻게 귀신같이 알고 문자메시지를 보내올까. 산부인과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은 아닐까. 이같은 우려가 일부 사실로 드러났다
-
몽고식품 이어 무학 회장 갑질 논란
경남 창원시(옛 마산시)의 향토기업인 몽고식품 김만식(76) 전 명예회장에 이어 주류회사 ㈜무학 최재호(56) 회장이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자신의 운전기사에게 상습적으로 폭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