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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김 세력 암살 실패|「김일성 피살설」나와
【동경 AFP=연합】김일성이 사망했다는 미확인 보도가 지난주 나돌게 된 것은 북한 정부내의 일부 반 김 세력들이 그의 암살을 시도했기 때문이라고 북한 문제에 정통한 동경의 외교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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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격추직전 소, 마시일실험계획 미·칼럼니스트 피격 해역에서
【뉴욕UPI=연합】지난주 KAL007편이 항로를 이탈했을 당시 소련은 한차례의 주요 미사일실험을 시작할 단계에 있었으며 미RC-135첩보기가 북태평양으로 비행한것도 이 『미사일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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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의 교훈
우리는 악몽과도 같은 1주일을 보냈다. 7일은 KAL여객사 희생자들의 합동위령제를 갖고 원혼의 통한을 위로하며 다시금 소련의 만행에 국민적인 분노를 터뜨렸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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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청장치
KAL기의 피격과정은 전율을 금치 못하게 한다. 소련은 굳게 입을 다물고 있으나 미국과 일본의 전자무전장치는 그 과정을 소상히 녹음해 놓고 있다. 소련 요격기는 KAL기를 추척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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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출판물 등서 퇴폐·외설·저속성일소
박정희 대통령은 5일 상오 문화공보부를 순시, 김성진 장관으로부터 올해 문공시책을 보고 들었다. 김 장관은 국내홍보의 역점을 유신이념생활화·총력안보·경제발전·건전사회 홍보에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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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택동도 감청 당해 10년 동안 침실 등서
중공의 당 주석 모택동도 전자도청의 피해자라는 소식. 문화대혁명 당시 홍위병들이 폭로한 바에 의하면 당 중앙위 후보위원 양상곤이 55년이래 10여년 동안 모의 침실과 서재 등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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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방송 50년(16)이덕근
45년 8월 15일 일본이 패망 할 때까지 우리말을 마지막까지 사용할 수 있던 곳은 오직 제2방송과 뿐이었다. 그래서 제2방송과장인 이혜구씨는 언제나 부하직원들에게『여기는 우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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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문제된「상식」|미·소첩보전
「푸에블로」 호납치사건으로 미국선박이 적성국가의 앞바다에서 정보수집활동을하고있다는 사실이 세상에알려졌다. 그런데 소련도 약40척의「스파이」선을 세계의 바다에 풀어놓고있다. 그중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