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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주 키워드는 청와대 기강해이ㆍ불수능 & 사법부 흑역사
12월 첫째 주를 삼킨 키워드는 ‘청와대 기강해이’였다. 청와대 특별감찰반 직원의 비위 의혹이 일주일 이슈를 선점했다. 헌정 사상 초유의 전직 대법관 2명이 영장 청구돼 사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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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정부때 文이 만든 특감반, 그때와 달리 검·경만 있는 이유
이번에 비위 의혹이 제기된 청와대 특별감찰반은 문재인 대통령이 노무현 정부 민정수석 시절 설치한 조직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5월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임수석과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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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文귀국 6시간 전 온 조국 문자 “모든 비판 감내, 할 일 하겠다”
━ [강민석 논설위원이 간다] 정국 화두로 떠오른 조국수석 거취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일 저녁,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인책론을 SNS에 공론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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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특감반 비위, 진상을 알아야 책임 가릴 것 아닌가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특감반) 비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공직기강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특감반 개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는 것이다. 해외 순방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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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도 ‘접대골프’ 징계 없었다”…총리실 “사실 확인할 것”
국무총리실이 5일 총리실 소속 사무관이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파견됐다 골프 접대 의혹으로 원대 복귀했다는 보도에 대해 “감사부서를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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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의 사퇴 요구에도…文, 조국 유임 택했다
조국 민정수석이 지난 11월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3차 청와대 반부패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머리를 쓸어올리고 있다. 뒤로 문재인 대통령이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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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조국, 기강 잡을 수 있겠나…文대통령, 결단 내려야”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임현동 기자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원 비위 논란과 관련해 “조국 민정수석이 기강을 다잡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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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감반 직원 복귀했는데, 보름간 영문 모른 법무부·검찰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오른쪽)과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부마항쟁 관련 토론회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가 특별감찰반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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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순방 마치고 귀국...“김정은 연내 답방 가능" 재차 강조
문재인 대통령이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체코ㆍ아르헨티나ㆍ뉴질랜드로 이어진 5박8일간의 순방을 마치고 4일 밤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G20 정상회의와 뉴질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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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靑 "파견해제" 공문 한통만 보내, 보름 뒤에야 檢에 비위통보
지난 2일 서울 광화문 4거리에 청와대를 배경으로 빨간 신호등이 켜져있다.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의 비위 정황이 잇따라 드러나는 가운데, 반부패비서관실 이외에 민정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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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조국 사퇴론’에 말 아끼며 상황 주시…“답변 드릴 위치 아냐”
조국 민정수석 이미지. [연합뉴스(연합뉴스TV 제공)]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원들의 비위 문제와 관련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퇴 주장이 나오는데 대해 청와대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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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질 해대고 있었으니…” 조국 향한 야당의 세번째 해임 맹공
문 대통령과 조국 민정수석 [중앙포토]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 비위 의혹을 두고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일제히 조국 민정수석 해임을 요구했다. 한국당은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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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수석실 직원 ‘주말 골프’ 추가로 확인…靑 “소속청 이첩”
[사진 청와대 페이스북] 청와대 민정수석실 반부패비서관실 특별감찰반 직원 비위 사건과 관련해 문제가 적발돼 검찰로 복귀조치가 내려진 수사관 김모씨 외 다른 민정수석실 직원들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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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조국 사퇴? 우병우 때와 달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연합뉴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청와대 민정수석실 반부패비서관실 산하 특별감찰반(특감반) 직원의 비위 의혹과 관련, 야당의 조국 민정수석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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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트러진 청와대 공직기강, 여권서도 조국 책임론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30일 국회 사법개혁특위에 출석, 청와대 특별감찰반원들의 비위 의혹에 대해 ’검찰에 감찰을 지시했다. 감찰을 진행한 후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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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수사 캐물은 김 수사관, 감찰하던 곳으로 이직 시도
청와대가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 전원을 교체한 가운데 경찰 특수수사과에 ‘지인 사건’을 물어봤다는 김모 전 특감반 수사관이 근래 자신이 감찰을 맡고 있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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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청와대 특감반 비위 의혹, 대충 덮을 수 없다
청와대 참모들의 기강 해이와 일탈 행위가 위험 수위를 넘고 있다. 이번엔 공직자들의 비위를 감시하고 감찰하는 임무를 맡고 있는 특별감찰반 직원들이 비위의 주범으로 떠올라 충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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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 의혹’ 靑 특감반 수사관, 과거 타부처로 승진이동 시도
청와대 민정수석실 반부패비서관실 특별감찰반에서 일하다 비위에 연루된 정황이 포착돼 검찰로 복귀 조치된 김모 수사관이 과거 특별감찰반원으로 일하다 다른 정부 부처로 승진이동을 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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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찰반 사태로 본 靑분위기···"조국 말엔 토달기 어렵다"
30일 오전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청와대 현안점검회의는 무거운 분위기였다고 한다. 전날 청와대가 일부 직원의 비위 행위가 적발된 특별감찰반을 전원 교체키로 결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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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靑 특별감찰반원 비위 의혹' 감찰 착수
[뉴시스] 검찰이 청와대에 파견됐던 특별감찰반원 비위 의혹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다. 30일 검찰에 따르면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반부패비서관실 특별감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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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지인 수사 캐물은 靑수사관, 檢복귀후 징계 없었다
청와대가 특별감찰반 근무 인원 전원을 교체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경찰 특수수사과에 '지인 사건'을 물어봤다는 김모 전 특별감찰반 수사관이 검찰에서 별다른 징계 없이 근무 중인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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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쇄신 위해 특감반 복귀" 野 "조국이 원대복귀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뉴스1]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30일 청와대 민정수석실 소속 특별감찰반 전원 교체 결정과 관련해 “조직쇄신 차원에서 전원 소속 청 복귀 결정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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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靑 특감반 신선놀음, 나라 꼴 말이 아냐…조국 사퇴가 정답”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30일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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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검·경, 특감반원 비위 신속히 조사해달라"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민정수석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민정수석실 산하 반부패비서관실 특별감찰반원들의 비위 의혹으로 전원에 대해 소속기관 복귀 조치가 이뤄진 것과 관련해 "검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