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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KU-MAGIC’ 프로젝트] 감염병 정복, 맞춤형 의료, 스마트 에이징…한국의 두뇌집단 질병 퇴치 위해 뭉쳤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아무리 훌륭한 연구계획도 인력과 결과물이 흩어져 있으면 첨단 치료법의 결실로 이어지기 어렵다. 논문에 그치거나 상용화되지 못한 채 기초연구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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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 D] 한국에서 노벨 과학상 나오지 않는 진짜 이유는?
1970년에 일간 경제지에 이런 광고가 실렸다. “4배가 넘는 570카로리나 됩니다.” 유명 제과회사의 쵸코볼 과자 광고 카피였다. 쌀밥 100그램에 비해 영양가가 4배란 얘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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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환골탈태 선언…1000억원 투입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로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 1000억원을 투자한다. 삼성서울병원 송재훈 원장은 지난 2일 암병원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메르스 후속대책’을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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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6회 풀영상] 김영훈 교수 "부정맥, 악성은 자칫하면 급사 위험…반드시 조기 치료해야"
“생활습관을 고쳐주는 고마운 부정맥이 있는가 하면, 생명을 단번에 앗아갈 수 있는 위험한 부정맥도 있다.” 고려대 안암병원 심장내과 김영훈 교수의 말이다. 이번 ‘명의가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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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 이사장,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 선정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선경 이사장이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5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에 선정됐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맡아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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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메르스 상황실장이 현장에서 고민한 해법
권용진국립중앙의료원 상황실장 벌써 37일째다. 발생자 수는 줄고 있지만 또다시 나타날 수퍼전파자에 대한 두려움은 여전하다. 첫 번째 사망환자를 하늘나라로 보내 드렸고, 첫 번째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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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엔 ‘사회적 질병’ 요소 … 의학적 대처만으론 부족
13일 서울 을지로 국립중앙의료원 주차장에 음압격리텐트가 설치돼 있다. 의료원은 환자가 늘었을 때를 대비해 텐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춘식 기자 관련기사 WHO “메르스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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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이 실종된 공중보건…소통·협력 의료거버넌스 구축 시급
한국 사회를 강타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은 중동 지역에 의료기술을 수출하던 ‘의료 강국 코리아’의 자존심을 일거에 무너뜨렸다. 취약한 공공의료 인프라와 예방은 뒷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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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신종플루 극복한 방역 당국…과도한 자만·방심·집중력 상실
스페인 플루 당시 미 캔자스주 군 야전병원 모습 [중앙포토]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이 퍼지던 지난해 5월 15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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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경제 시대 바이오의약품 가능성에 주목
전세계적으로 바이오의약품이 제약 산업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바이오신약은 이미 글로벌제약사의 주요 제품으로 자리잡으면서 전 세계 의약품 매출의 성장을 견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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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D·천식 어떻게 치료하냐 따라 삶의 질 달라져요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리즈 채트윈)는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회장 전영준, 이사장 유지홍)과 ‘만성 기도질환 교육연구’에 대한 협력을 약속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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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임상경험을 살린 오픈형 연구중심병원"
‘1위’라는 수식어가 낯설지 않은 병원이 있다. 2011년 환자 수 48만 5483명, 진료건수 186만 4402건으로 국내 1위, 서비스 품질이 가장 좋은 병원 1위(한국표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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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보건의료연구개발에 3094억원 지원
올행 보건의료연구개발(R&D)에 3094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2017년 글로벌 수준의 R&D 혁신역량과 성과 창출을 통한 보건의료 R&D 선진국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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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산병원] 장기이식·심장병 치료 독보적 세계 의료의 표준 제시
서울아산병원은 2008년 5월 최첨단 신관을 오픈하며 총 2700 병상의 첨단의료복합단지를 구성했다. 하루 평균 외래진료 환자는 약 1만 명이다. 대부분의 병원이 내세우는 청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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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카드 다 썼다, 호남·경남 뚫리면 축산업 끝”
관련기사 돼지값 85% 급등, 한우값도 10% 뛰어 -정부가 13일 제주도와 호남·경남에서도 소·돼지에 구제역 백신을 접종하기로 했는데.“마지막 남은 제주·호남·경남을 지키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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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박테리아로 인한 사망자 매년 전세계서 수십만명으로 추정”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 세균인 다제내성균(수퍼박테리아)의 출현으로 전 세계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최근 인도와 일본에서 발견된 뒤 영국·미국·캐나다·호주 등으로 순식간에 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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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시사 총정리 ⑦
신종 플루 때문에 전 세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멕시코에서 집단 발병한 이래 한 달 만에 감염자가 1만 명을 넘어섰다고 하니 대단한 전파력입니다. 어려운 상황일수록 아는 것이 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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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영 전 부총리 "교육부,위계적 압력 통해 대학제재할 생각 버려야"
안병영 전 교육부총리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교육부 수장을 두번이나 역임했다. 이 자리를 두 번 거쳐간 사람은 초대 안호상 장관부터 현재의 김신일 부총리(50대)에 이르기까지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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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가 부르는 대재앙
지난 1월 17일 미국의 과학전문잡지 BAS(Bulletin of the Atomic Scientists)는 세계 종말시계가 파국을 상징하는 자정 5분 전을 가리킨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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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북핵문제 G8 회담 의제로 다룰 것”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오는 7월 러시아의 제2도시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릴 G8(선진7개국+러시아) 정상회담에서 북핵문제를 회담의 주요 의제 가운데 하나로 다룰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