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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캘리포니아에서 백악관까지
대통령 선거를 며칠 앞두고 미국 NBC-TV방송은『「봅·호프」, 대통령에 출마하다』란 「코미디·프로」를 방영했다.『안될 것 없지』라고 말한「포드」전 대통령이 직접 출연해서「봅·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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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의 우위」를 추구|「위대한 미국」재건
앞으로 세계의 관심은 내년1월20일에 발족되는 공화당 행정부의 국내외 정책이 어떤 방향으로 나갈 것인지에 쏠려있다. 「레이건」의 외교·국방 정책은 한마디로 민주당에 비해 보수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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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민주당의 「카터」재 지명
미국 민주당은 11일 부터 나흘동안「뉴욕」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가터」대통령을 금년11월 대통령 선거에 내세울 대통령후보로 재 지명했다. 「카터」후보는 이렇게 해서「케네디」상원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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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으로 복귀… 소 팽창 막겠다"
「디트로이트」의 제32차 공화당전당대회는 15일 이틀째 회의에서 공화당의 강령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킴으로써 당의 기본 정책을 확정 시켰다. 11월 선거에서 공화당의 집권 가능성이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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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건 초강경정책에 카터 수세
『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카터」행정부가 단절시킨 미·대만국교단절을 다시 회복시킬 작정이다.』 공화당대통령후보 「리건」의 이 같은 발언은 지난72년 상해공동성명정신이 79년의 국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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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엎치락뒤치락 「리건」·「카터」경쟁
미국은 53명의 인질이「이란」에 억류 된지 꼭 1주년이 되는 날인 오는 11월4일에 새 대통령선거를 실시한다. 공화당은 오는 14일 「디트로이트」의 전당대회에서「로널드·리건」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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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엔 「세금감면」이 묘방"
실업율 증가, 「인플레」등 장기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 활로를 찾지 못해 고전해 오던 「카터」미 행정부는 11월의 대통령 선거를 4개월 앞두고 공화당의 세금 감면 공세를 받고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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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상 회담 겨냥 사전 포석
「카터」 미 대통령은 최근 국제수지 적자의 가장 중요한 요인인 수입 석유에 과징금을 도입할 방침이라고 밝힘으로써 7월 서방 경제 청장 회담에서의 일본·서독 등의 비난을 피해보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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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대통령의 경기 회복책
「포드」미대통령이「인플레」억제와 경기회복을 위해 제안한 1년간의 세금환불 등 새 긴축정책을 놓고 미국의 경제 전문가들간엔 찬반논의가 엇갈리고 있다. 「타임」지의 경제담당자들은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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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증세안의 고민|월남전비 짜는 「존슨」
10「프로」 증세안을 의회에 내놓고 사상 최하위의 자리로 내려앉은 「존슨」 대통령의 인기는 『월남전비의 조달이 얼마나 힘겨운가』를 역설적으로 엿보이게 했다. 하지만 빗발치는 납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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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세안을 밝히라" 신민당, 대통령에 질문서
신민당의 박영록 의원 외 15인은 8일하오 박 대통령에게 「중요 경제시책에 관한 질문서」를 제출했다. 이 질문서는 ①공화당이 약속하고 있는 감세의 구체안은 무엇인가 ②일본 상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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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나주「샛골나이」
가던 날이 초이틀. 나주강이 파할 임박이었다. 다행히 토산포목에 밝은 노상을 만나 세목을 찾으니 세안에 와보라면서 장짐을 쌌다. 좋은 물건을 대던 이가 어디사는 누군지 소개해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