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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 국제영화제 개막…‘파묘’ ‘씬’ 등 韓영화 8편 경쟁부문 진출
영화 ‘파묘’ 스틸. 사진 쇼박스 세계 3대 장르 영화제 중 하나인 올해 벨기에 브뤼셀 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FF)에 총 8편의 한국 영화가 다양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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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 앞까지 찾아왔다…중고거래 사기 친 ‘그놈’
영화 ‘타겟’에서 중고거래 사기를 당한 수현(신혜선)은 개인정보가 노출돼 일상이 붕괴한다. [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2020년, 6년 간 5000여 명의 피해자들에게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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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정신병·자살까지 내몰았다" 50억원 중고사기 '그놈'
영화 '타겟'(30일 개봉)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다. 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2020년, 6년 간 5000여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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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 200만 돌파…‘암수살인’과 주말 관객 싹쓸이
영화 ‘베놈’ [사진 소니픽처스코리아] 개봉 후 5일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200만 관객을 돌파한 ‘베놈’(루벤 플레셔 감독)과 같은 날 개봉한 ‘암수살인’(김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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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스타와 차 한잔] '라이프' 이어 '명당'으로 돌아온 배우 조승우
스크린·브라운관·무대 종횡무진, ‘조승우가 곧 장르’란 평가도…올 추석, 복수심 품은 지관(地官) ‘박재상’ 역으로 관객 찾아 배우 조승우가 [명당]으로 영화팬들에게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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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볼 , 누가 투자했을까?
추석은 영화계의 ‘이삭줍기’가 활발해지는 시기다. 남한산성, 범죄도시(이상 2017년), 밀정(2016년), 사도(2015년) 등 최근 국내 영화계의 흥행 기록을 써내려간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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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낮춘 조승우 “원톱보다 두루 섞이는 영화가 좋다”
13일 영화 ‘명당’으로 서울 삼청동에서 만난 조승우. 작품 선택 기준을 묻자 그는 ’규모에 관계없이 새로운 시도로 정면돌파하는 작품에 끌린다“고 말했다. [뉴시스] 배우 조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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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당' 조승우가 "혼자 튀는 원톱주연 의미 없다" 말한 이유
영화 '명당' 촬영 현장 모습. [사진 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 배우 조승우(38)가 19일 개봉하는 사극 영화 ‘명당’(감독 박희곤)에서 풍수지리로 조선시대 왕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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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9.15 문화 가이드
━ 책 헤밍웨이 프랑스 파리에서 스페인 팜플로나와 마드리드, 이탈리아 밀라노와 베네치아, 쿠바 아바나까지, 20세기 소설 미학을 낳은 헤밍웨이의 발자취를 찾아 떠나는 독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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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한양에 출몰한 괴물, 권세가에 맞서는 지관
‘물괴’에서 한양에 나타난 거대 괴물을 추적하는 수색대장 역의 김명민. [사진 각 영화사] 기록적인 폭염이 수그러들기 무섭게 극장가에선 추석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올 추석 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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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이 발굴한 최고의 조연 5인방
많은 팬의 열성적 지지를 받았던 웰메이드 드라마 ‘비밀의 숲’(tvN)이 지난 7월 30일 종영했다. 치밀한 구성과 휘몰아치는 빠른 전개로 종영 후에도 호평은 계속되고 있다.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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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화려함과 따뜻함을 아우르는 엄정화의 힘
[배우] 화려함과 따뜻함을 아우르는 엄정화의 힘 ‘미쓰 와이프’에 집약된 그의 존재감 드센 여자, 노처녀, 밝히는 여자, 끼를 주체하지 못하는 아줌마…. 엄정화가 맡은 역할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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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원 어깨 수술 자국, 해태 선수단 버스에 불 …현실 아닌 것도 현실답게
프로야구 KIA의 선동열 감독은 자신과 고(故) 최동원 전 한화 2군 감독의 맞대결을 소재로 한 영화 ‘퍼펙트 게임’을 보고 난 뒤 “좀 더 사실에 가깝게 만들었으면 좋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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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 래빗홀주연: 니콜 키드먼, 에런 에크하트감독: 존 캐머런 미첼 등급: 15세 관람가 교외 주택가에 살고 있는 베카(니콜 키드먼)와 하위(에런 에크하트) 부부. 그들의 행복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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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원 투구 폼, 다친다 말렸지만 내가 고집했다”
인터뷰에 앞서 환한 표정으로 포즈를 취한 조승우. 그는 ‘까칠하다’는 이미지에 대해 “영화 ‘하류인생’의 깡패 역을 맡은 뒤 순수청년 이미지를 벗기 위해 일부러 ‘까칠하게’ 행동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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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원 형 이기고 싶었다, 한·일전 때보다 더”
선동열 KIA 타이거즈 감독(오른쪽)이 영화 ‘퍼펙트게임’에서 자신의 역할을 한 배우 양동근에게 공 잡는 법을 가르치고 있다. [임현동 기자] 1987년 5월 16일. 두 개의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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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부활하는 최동원
1984년 코리안 시리즈에서 롯데의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투수 최동원이 기뻐하고 있다. [중앙포토] 1987년 5월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롯데 자이언츠와 해태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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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발견] 영화 흥행 안 되면 ‘400억 그림’ 창고행?
지난달 29일 개봉한 영화 ‘인사동 스캔들’(감독 박희곤)은 안견의 걸작 ‘벽안도’를 둘러싼 미술복제 사기극을 다룬다. 400년 만에 발견된 ‘벽안도’가 복원에 성공할 경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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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개봉작] 박쥐 外
박쥐 감독: 박찬욱 주연: 송강호·김옥빈·신하균 등급: 18세 정체불명의 피를 수혈받아 뱀파이어가 된 가톨릭 사제가 친구의 아내와 금지된 사랑에 빠진다. 박찬욱 감독의 두번째 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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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명훈과 서울시향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음악회시간 5월 1일 오후 7시30분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가격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문의 1577-1113재활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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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스캔들’ 미술품 복원가 맡은 김래원
순박한 웃음이 여전히 매력적인 김래원. 영화 마지막에 강준이 활짝 웃는 장면이 있는데, “세상을 다 얻은 자의 자신만만한 웃음”이라는 본인 설명과 달리 ‘김래원표 웃음’을 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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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다 멋진 세상 40편에 모았다
제 3회 천안월드영화제 상영작들. 왼쪽부터 '피아노의 숲'(2008년) '앤티크'(2008년) '아주르 아스마르'(2008년) '굿 바이'(2009년) '괴물'(2006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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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점퍼에 담배 물고…“오빠 새끼야” 최송현 맞아?
가죽점퍼에 담배를 물고 "오빠 새끼야"를 연발하는 전 아나운서. 임성민 얘기가 아니다. '상상플러스'에서 반듯한 우리말 지킴이 MC로 출연한 최송현 전 KBS 아나운서다. 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