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문 연 은평성모병원…입원 환자는 코로나19 진단 검사 필수
은평성모병원 로비에서 방문자를 대상으로 발열 체크를 하는 모습. [사진 은평성모병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던 서울 은평성모병원이 9일 다시 문을
-
15년 돌본 뇌졸중 딸 죽인뒤 뒤따르려한 70대 노모···법원 선처
[사진 pixabay] 인천 계양구에 살던 A씨(70·여) 가족에 비극이 시작된 건 2004년이었다. 그해 A씨의 딸 B씨는 33살이라는 나이에 뇌졸중으로 쓰러졌다. A씨
-
고령자 건강 관리 나선 일본… ‘건강저축포인트’ 적립도
━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42) 20년 후 2040년의 고령사회 모습은 어떻게 변할까? 2040년은 인구 구조상 세대 간 불균형이 가장 커지
-
국립암센터 파업 11일만에 종료...17일부터 운영 정상화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왼쪽에서 네번째)이 10일 경기도 고양시 국립암센터에서 파업 관련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임직원들과 함께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개원 이래 첫
-
[건강한 가족] 탄탄한 협진, 다양한 임상연구…암 환자에게 희망 불어넣다
━ 병원 탐방 개원 1주년 성빈센트병원 암병원 성빈센트병원 암병원 폐센터의 종양내과·흉부외과?영상의학과 등 의료진이 폐암 재발이 의심되는 박모씨의 영상 촬영 결과를 보며
-
‘보호자 없는 병동’ 인천 40% 세종 0%
환자를 둔 가족들의 간병 부담을 덜어주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가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도시와 지방 도시의 지역별 편차도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
-
간병부담 덜어주는 ‘보호자 없는 병동’ 인천은 40%, 세종은 0%
[중앙포토] 환자를 둔 가족들의 간병 부담을 덜어주는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 확대가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도시와 지방 도시의 지역별 편차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
1인실 입원료 환자가 전액 부담
1일부터 병원 1인실(특실 포함) 입원료 부담이 2만4570~5만원이 늘었다. 2, 3인실 병실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면서 그동안 1인실 환자에게 지원하던 건강보험 지원금을 없앴기
-
[2019 고객감동 우수브랜드 대상 1위] 빠른 회복 돕는 부분마취 시행
━ 바른마디병원 바른마디병원이 2019 고객감동 우수브랜드 대상 1위에 선정됐다. 바른마디병원은 정형외과 전문 병원으로 개원 2년 만에 병원으로 승격됐다. 현재는 뇌신
-
간병비 월 300만원 허리 휘는데, 10%만 보호자없는 병동 이용
[중앙포토] 회사원 강모(41ㆍ경남 거제시)씨의 어머니(69)는 지난해 폐암 진단을 받았다. 서울의 대형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한달여 입원했다. 맞벌이를 하는 강씨 부부가 직접 간
-
중국동포 김씨, 혼자서 10명까지 간병하는 이유
경기도 화성시 한 요양병원의 6인실 병동을 간병하는 사람은 김모씨(71·여) 한 명뿐이다. 그는 창춘에서 온 중국동포, 일명 조선족이다. 새벽 5시면 자동으로 눈이 떠진다. 간밤
-
24시간 누워 있는 중증 장애인 “병원 가는 길이 천리길”
━ 장애인의 날 뇌출혈로 쓰러진 남편을 10년 넘게 간병해오고 있는 이모씨가 집에서 남편을 돌보고 있다. 24시간 누워 지내는 와상 환자에게도, 이들을 돌보는 보호자들에게
-
난소암·복막암 대가 박상윤 국립암센터 교수 국민훈장 수상
난소암의 대가 박상윤 국립암센터 전 자궁암센터장이 국민훈장을 받았다. 박상윤 박사는 21일 서울 마포구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호텔에서 개최된 제 12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
지난해 건보 7년 연속 흑자 끝...1778억 적자 기록
[연합뉴스] 건강보험 재정이 지난해 당기 적자를 기록했다. 그동안 건강보험은 나간 돈 보다 걷히는 보험료가 더 많아 7년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하지만 지난해 건강보험 보장성
-
중소병원 2~3인실 건보 적용…저소득 노인 기초연금 30만원으로 인상
7월부터 100병상 미만의 중소병원 2,3인 병실 입원료에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지금은 1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에만 건보가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
고령화에 최저임금 겹쳐…지난해 간병인비 6.9%↑
간병인 비용 물가가 지난해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고령화 및 핵가족화로 수요가 늘어난 데다, 최저임금 인상까지 겹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풀이된다. 11
-
7월 중소병원 2,3인병실 건보 적용,환자 부담 절반이하로 준다
7월 중소병원 입원료에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 부담이 절반 이하로 줄어든다. [연합뉴스] 7월부터 100병상 미만의 중소병원 2,3인 병실 입원료에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 부담이
-
어린이집 보조교사, 장애인 활동보조인 등 10만명 채용한다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중앙포토] 정부가 올해 사회서비스직 10만명 가량을 채용하기로 했다. 돌봄 서비스 등 공공부문 서비스 질을 강화하는 동시에 고
-
"올해 보조교사·안전지킴이 등 '준공무원' 10만여명 채용"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소득분배 관련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정부가 악화된 고용환경을
-
서울 424개동에 ‘돌봄SOS센터’ 설치
‘돌봄SOS 센터’가 2022년까지 서울시 424개 전 동에 들어선다. 간병, 아동 돌봄 등의 도움을 신청하면 72시간 내에 ‘돌봄 매니저’가 집까지 찾아와 필요한 기관과 연계해
-
[단독] 서울대병원, 신규 간호사 133명 중 1명만 근무 했다
━ 대형병원 '대기 간호사제' ···"합격 후 2년간 발령만 기다려" 간호사를 대규모로 채용해 놓고 수개월 간 발령 대기 시키는 대형 병원의 ‘대기간호사제’를 하루 빨리
-
[300만의 인천특별시대] “스타의사보다 안전하고 체계적 시스템 통해 환자 돌봐야”
‘전국 상급병원 최초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운영’, ‘전국 대학병원 최초 입원의학과 신속대응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급성심근경색증 적정성 평가 1등급’, ‘보건복지부 선정 20
-
저소득층 벌이 쪼그라들자 … 복지 관련 162조 사상 최대
내년 보건복지부가 지출할 예산이 올해보다 9조2000억원, 약 15% 늘어난다. 증가액으로는 역대 최대고, 증가율은 2009년 이후 10년 만에 가장 높다. 저소득층의 복지를 강
-
일자리 가뭄ㆍ소득 양극화 막느라...내년 복지부 예산 ‘역대급 증가’ 총 72조원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장기 폭염과 관련해 각 부처와 관계기관에 농어업분야 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