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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이슈 커지자 … 문 지지층 결집, 안 지지층은 홍으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층은 단단해졌으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지지층은 세대·지역·이념별로 모두 흔들렸다. 두 후보의 다자대결 격차가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의 15~16일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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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오늘 밤 TV토론도 봉숭아 학당 만들 것인가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 치러지는 졸속 대선이다. 후보들에 대한 엄격한 검증의 필요성이 지금처럼 절실한 선거도 없을 것이다. TV토론은 후보자들을 근접 카메라에 노출시켜 그의 성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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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5시간 심야 격론 “3자 단일화 등 모든 대책 강구”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4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문화의거리에서 환호하는 지지자들의 손을 잡고 있다. [천안·목포=오종택·박종근 기자] 잠복해 있던 후보 단일화 이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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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내가 출마했으면 100% 당선…못 나가서 죄송”
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 [사진 JTBC 캡처] 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가 자신이 19대 대선에 출마했으면 100% 당선됐을 것이라며 밝혔다. 허 전 총재는 최근 한 매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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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막판변수로 부상한 안철수-홍준표-유승민 단일화
잠복해 있던 후보 단일화 이슈가 비민주당 진영에서 다시금 부상하고 있다. 단일화 논란의 중심엔 바른정당이 서 있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를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양쪽에서 잡아당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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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접근법, 정부 주도 틀 못 벗었다
‘컴퓨터나 인터넷의 등장과는 차원이 다른 기술이 산업계에 일으킬 혁명적 변화.’ 2016년 1월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을 주창한 클라우스 슈바프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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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 "토론에서 어린애가 칭얼...토라진 초등생 모습"
정면을 보고 발언하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 안 후보를 보고 발언하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KBS TV토론 방송 화면 캡처] 전날인 23일 대선 후보들의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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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는 손석희, 'JTBC 대선후보 TV토론' 어떻게 진행되나
손석희 앵커 [사진 JTBC] 대선 후보들의 네 번째 TV토론이 JTBC, 중앙일보, 한국정치학회 공동 주관으로 오는 25일 JTBC에서 방영되는 가운데, 토론 방식과 관련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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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후보 부인 김미경과 마라톤 뛰고 있는 딸 안설희, 모습보니…
어머니 김미경 교수와 함께 마라톤에 참가한 안철수 후보의 딸 안설희씨. [사진 채널A]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딸 안설희(28)씨의 모습이 유세현장에서 포착됐다. 지난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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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드는 후보 단일화, 3당 3색
잠복해있던 후보 단일화 이슈가 비민주당 진영에서 다시금 부상하고 있다. 단일화 논란의 중심엔 바른정당이 서 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를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양쪽에서 잡아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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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국방안보 정책(2) 안철수] 안철수 "자강안보" 무엇을 말하나
대선을 앞두고 각 당 대선 후보의 국방안보 정책을 살펴보고자 한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정책 자문단을 만나봤다. 다른 후보들의 정책 자문단을 만나 인터뷰를 연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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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압도적" "뜨긴 떴나보다" "많이 초조했나봐"…포털은 '돼지'가 점령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한 제19대 대선후보 TV 토론회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렸다. 유승민 바른정당·안철수 국민의당·홍준표 자유한국당·문재인 더불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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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3차 TV토론] 정치고수, 토론달인도 말문 막히게 한 그 장면은?
지난 23일 대선후보 TV토론회는 앞서 열린 토론들에 비해 후보자간 ‘감정싸움’이 한층 고조된 양상이었다. 때로는 상대가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날 것’의 말들이 오고가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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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차 벌어지는 文-安…TK는 뒤바뀌고 호남은 벌어져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1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4일,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격차가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지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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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3차 TV토론 초딩수준이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지난 23일 진행된 대통령 후보 3차 TV토론(중앙선거방송토론위 주관 1차 토론)에 대해 "초딩수준의 토론이 되어버려 참으로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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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3차 TV토론] 과거만 얘기하다 끝났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한 제19대 대선후보 TV 토론회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렸다. 유승민 바른정당·안철수 국민의당·홍준표 자유한국당·문재인 더불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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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3차 TV토론] 심상정 ‘문 도우미’ 변신 … 문 저격하는 유승민 집중공격
‘작전을 바꿔라. 주적을 분명히 하라.’ 23일 세 번째 대선후보 TV토론을 관통하는 전략이었다. 이날 토론은 ‘외교안보 및 대북정책’과 ‘권력기관 및 정치 개혁 방안’의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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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대기업에 기술 빼앗긴 중소기업에 직접 고발권 주자
━ 여시재 대선 정책 포럼 재단법인 여시재가 23일 서울 신촌 르호봇 G 캠퍼스에서 개최한 ‘한국 사회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콘퍼런스.’ 혁신가 100여명이 대선 후보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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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측, "安 보좌진 4년 동안 24명 교체...'문자 해고'도"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23일 오후 '국민과의 약속, 대한민국 미래선언' 행사가 열린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연설을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 사진 남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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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측 "안철수, 보좌관 4년간 25명...일부는 안랩 오가며 근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23일 오후 국민과의 약속, 대한민국 미래선언이 열린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연설을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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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반격 “집권 경험 文ㆍ洪ㆍ劉 반성부터 해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23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두 손을 번쩍 들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공동취재단]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23일 “이제 낡고 수구적인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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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 여수 사람이라드만…” 안철수 부인 '여수댁' 김미경과 1박2일
“안녕하십니까. 안철수 후보 아내 ‘여수댁’ 김미경입니다. 호남에서도 국민이 이깁니다. 호남의 딸, 여수의 딸 제가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도와주십시오.” 지난 20일 오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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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정당 맥 못추는 TK서 희망을 본다
━ 김진국 칼럼 이달 중순 대구에 갔다. 그때 만난 몇 사람의 이야기는 그 무렵 대구 분위기를 요약해주는 것 같다. 50대 후반을 넘긴 분들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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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이민 행정명령 불발로 구긴 체면, 시리아 공습으로 만회
━ 취임 100일, 트럼프의 성적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8일 위스콘신주 케노샤에서 ‘미국 제품을 사고 미국인을 고용하라’는 플래카드를 배경으로 연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