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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미술관 첫 분관 대구에 들어선다
권영진 대구시장(오른쪽)과 전인건 간송미술문화재단 사무국장이 대구분관 건립 협약을 맺고 있다.대구에 간송미술관 대구분관(가칭)이 들어선다. 간송미술관의 운영법인인 간송미술문화재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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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마디] 이 그림이 주는 진정한 감동과 의미는 지나온 모든 것을 보듬는 담담한 관조와 따뜻한 아량이다
“이 그림이 주는 진정한 감동과 의미는 작가가 일생토록 감내한 고통이나 분노가 아니라, 지나온 모든 것을 보듬는 담담한 관조와 따뜻한 아량이다.” 백인산, 『간송미술36-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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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茶)와 사람] 초의선사 茶法, 우리에게 전해준 대흥사 승려 응송
1 필자(오른쪽)가 스승 응송에게 차를 드리는 모습. 2 대흥사 입구에 위치했던 백화사. 3 김후신의 ‘삼선전약’ 지본담채. 신선들은 차를 불로초로 여겼다. (간송미술관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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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의 유래, 한국 단오제는 중국과는 달라…그 기원은 언제일까?
단오의 유래 ‘단오의 유래’ 단오의 유래, 한국 단오제는 중국과는 달라…그 기원은? 한국 단오제(端午際)와 중국 단오절(端午節)은 기원부터 다르다. 단오 전문가인 강릉대 국문과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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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의 유래, 한국 단오제는 중국과는 달라…어디서 왔을까?
단오의 유래 ‘단오의 유래’ 단오의 유래, 한국 단오제는 중국과는 달라…그 기원은? 한국 단오제(端午際)와 중국 단오절(端午節)은 기원부터 다르다. 단오 전문가인 강릉대 국문과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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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의 유래, 한국 단오제는 중국과는 달라…그 기원은?
단오의 유래 ‘단오의 유래’ 단오의 유래, 한국 단오제는 중국과는 달라…그 기원은? 한국 단오제(端午際)와 중국 단오절(端午節)은 기원부터 다르다. 단오 전문가인 강릉대 국문과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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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숙의 ‘新 名品流轉’] 문화재 원작 훼손한 5만 원 권 디자인
1 이정(1554~1626) ‘풍죽’, 비단에 수묵. 127.5×71.5㎝ 2 이정의 ‘풍죽’과 어몽룡의 ‘월매도’가 담긴 5만 원 권 뒷면. [사진 간송미술관·중앙포토] 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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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숙의 ‘新 名品流轉’] 문화재 원작 훼손한 5만 원 권 디자인
이정의 ‘풍죽’과 어몽룡의 ‘월매도’가 담긴 5만 원 권 뒷면. [사진 중앙포토]금품 수수 사건이 터질 때마다 욕보는 지폐가 5만 원 권이다. 다양한 상자와 봉투에 담겨 은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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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마디] “이 그림이 주는 진정한 감동과 의미는 작가가 일생토록 감내한…”
“이 그림이 주는 진정한 감동과 의미는 작가가 일생토록 감내한 고통이나 분노가 아니라, 지나온 모든 것을 보듬는 담담한 관조와 따뜻한 아량이다.” 백인산, 『간송미술36-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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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茶)와 사람] 범해 선사 “오직 차에만 힘쓸 뿐 무엇이 나를 유혹하랴”
1 대흥사 천불전 전경. [사진 박동춘] 범해(梵海·1820~1896)는 초의(草衣) 선사의 다풍(茶風)을 이은 대흥사 승려다. 음다풍(飮茶風)을 드러낸 여러 편의 다시(茶詩)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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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해 선사 "오직 차에만 힘쓸 뿐 무엇이 나를 유혹하랴"
대흥사 천불전 전경. [사진 박동춘] 범해(梵海·1820~1896)는 초의(草衣) 선사의 다풍(茶風)을 이은 대흥사 승려다. 음다풍(飮茶風)을 드러낸 여러 편의 다시(茶詩)는 대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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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종결…훈민정음 해례 상주본 행방은?
경북 상주경찰서는 10일 지난 3월 발생한 국보급 '훈민정음 해례(解例) 상주본'(이하 상주본) 소유주가 사는 주택 화재 사건을 다음 주중 내사 종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방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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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茶)와 사람] 순탄치 않은 삶, 차향에 묻고 선승처럼 살다 간 신위
1 자하소조. 청대 왕여한 그림 (간송미술관 소장) 2 신위 남다시병서 (박동춘 소장) 자하 신위(申緯·1769~1845)는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지식인으로, 차의 이로움을 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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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茶)와 사람] 순탄치 않은 삶, 차향에 묻고 선승처럼 살다 간 신위
자하소조. 청대 왕여한 그림 (간송미술관 소장) 자하 신위(申緯·1769~1845)는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지식인으로, 차의 이로움을 체득했던 다인(茶人)이다. 타고난 그의 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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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전, 조선 장인정신의 극치
나전화조어해문문갑(부분) 나전화조어해문문갑, 조선 19세기, 88.6×31.0×42.1㎝ 전형적인 두껍답이문 문갑과 달리 위와 아래에 서랍이 있고, 중앙에는 개방형 공간이 마련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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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급 '훈민정음 상주본' 혹시 불탔나
‘훈민정음 해례 상주본’ 소장자로 알려진 배익기씨의 집에 26일 불이 났다. 사진 속 불에 탄 책은 해례본이 아닌 다른 고서적이다. [프리랜서 공정식]국보급 훈민정음 해례(解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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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창고] 2월 25일~3월 24일 전시 10선
유리공예는 체코가 자랑하는 예술입니다. 유리로 만든 잔, 그릇, 장식품, 스테인드글라스(색을 칠한 장식용 판유리) 등 보석같이 세밀하고 화려한 체코의 공예 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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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규의 한국미술명작선] ⑩ 문학이 그림으로 들어오는 모습
이광사, 이씨산방장서도(李氏山房藏書圖), 지본담채, 23.1×29.0㎝, 선문대 박물관 소장. 흔히 ‘시 속에 그림이 있고 그림 속에 시가 있는 듯하다’는 말을 합니다. 시상이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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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창고] 1월 21일~2월 24일 전시 10선
미국 보스턴미술관이 자랑하는 밀레의 4대 걸작을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하네요. 밀레는 바르비종파의 대표 화가인데요. 바르비종파는 19세기 중엽 프랑스 근교에 있던 바르비종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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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한국 미술 '거장전' 연 안병광 서울미술관 회장
안병광 서울미술관 회장이 이대원 화백의 대표작 ‘사과나무’ 앞에 앉아 있다. 가로 5m, 세로 2m의 대작이다. 안 회장은 “그림은 여럿이 나눠볼 때 그 기쁨도 배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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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천지명찰 外
문학·예술 ● 천지명찰(우부카타 도우 지음, 이규원 옮김, 북스피어, 560쪽, 1만4800원)=일본 최초의 달력을 만들어낸 실존 인물인 시부카와 하루미의 일대기를 소설로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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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茶)와 사람] 천상에서 유배 온 듯 … 차와 책과 거문고에 묻혀 한평생
거문고를 연주하는 선비의 유유자적한 삶을 묘사한 심사정의 ‘고사관폭도’. [간송미술관 소장] 허백당(虛白堂) 성현(成俔·1439~1504)은 문장과 음악에 능통했던 인물로, 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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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茶)와 사람] 백성 추앙받던 점필재, 백성 땅 수용해 차밭 일군 까닭…
차와 더불어 사는 선비의 삶을 그린 이상좌(1485~?)의 ‘군현자명도’. [간송미술관 소장] 김종직(金宗直·1431~1492)은 시에 능했던 인물로 평소 차를 즐겼다. 그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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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E & CHART
[책] MANAGA저자: MANAGA 편집부출판사: 거북이북스가격: 1만6000원만화가들의 창작 세계는 어떤 것일까. 그들의 창조적 에너지에 포커스를 맞춘 무크지(부정기 간행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