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지방 태풍피해 잇따라-6명 사망실종
제 18호 태풍 차바(CHABA)가 할퀴고 지나간 제주·전남·부산·울산 일대에서 큰 생채기가 났다. 부산에서 3명, 울산에서 주민 1명 등 주민 4명이 숨지고 울산에서 구급대원 1
-
‘남수단 구하기’ 나선 조지 클루니의 좌절… 스타 인도주의의 가능성과 한계
미국 워싱턴 의사당 앞에서 열린 다르푸르 인종학살 규탄대회에서 조지 클루니가 연설하고 있다(2006년 4월 30일). 2012년 3월 어느 날 오전 나일 강변의 술집에선 종업원이
-
[속보] 태풍 나크리 오늘 오후3시 소멸
태풍 나크리가 3일 오후3시 소멸됐다. 제12호 태풍 나크리에 따라 이날 오전까지 사망사고 등 폭우에 따른 피해가 속출했다. 경산에서는 이날 새벽 갑자기 불어난 계곡물에 휩쓸여
-
태풍 나크리, 피해속출…제주엔 1400mm물폭탄
3일 전국이 제12호 태풍 '나크리'의 영향권에 들면서 사망사고 등 폭우에 따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경산에서는 이날 새벽 갑자기 불어난 계곡물에 휩쓸여 일가족 7명이 사망했다
-
홍수 대책도 정쟁 … “잉락 총리 잘못 뽑았다”
이현택 기자“이런 물난리에 도대체 정부는 어디 있는 건가요. 아무리 신임 총리라 해도 너무합니다.” 25일 오후 방콕의 침수지역 중 한 곳인 동부 크룽텝 크리샤에서 만난 한 시민
-
1시간 돌아다녀도 물 못 구해 … 맥도날드서 겨우 생수를 샀다
24일 방콕 수쿰윗 지역에 있는 편의점 냉장고가 텅 비어 있다. “홍수로 물류에 차질을 빚어 재고가 바닥났다”는 공지 사항만 붙어 있다. [방콕=이현택 기자]사방이 물난리인데도 정
-
서울시 '물폭탄' 지하철도 스톱
추석연휴 첫날인 21일 서울 지역에 시간당 최고 100mm의 폭우가 쏟아지며 호우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한남대교 남단 고가차도 아래 일대가 물에 잠겨 차량들이 힘겹게 지나가고 있다
-
서울지역 간선로 계속 통제…출근길 교통체증
연일 계속된 집중호우 침수피해 등으로 서울지역 간선도로인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이 전날에 이어 8일 오전에도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돼 서울시내 출근길이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었다.
-
"중랑천 또 넘칠라" 밤새 긴장
게릴라성 호우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인명과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7일 하루 동안 일곱명이 물에 빠지거나 빗길 교통사고 등으로 목숨을 잃었고 네명이 실종됐다. 주택 8백30여
-
집중호우로 서울∼부산 교통 난리
15일 오후부터 16일 오전까지 경북 중.북부와 전남북 지방을 강타한 '럭비공 폭우' 로 경부선 철도 운행이 장시간 중단됐다. 또 경부.호남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한때 두절되는 한편
-
전국 호우피해 속출 - 경남.충남 농경지 1,900만평 침수
25일과 26일 내린 호우로 철도와 전국 곳곳의 도로가 두절되고 농경지.가옥이 침수됐으며 각종 사고로 인명피해도 잇따랐다. ◇교통 두절=26일 새벽 경남창원시소답동 야산의 토사가
-
태풍통과"피해詳報"-수도권수로등 30곳유실.침수.교통마비
서울.경기.충청등 중부지방을 강타하고 있는 집중호우가 26일오후 태풍 재니스의 상륙과 맞물리면서 전국 곳곳에서 인명및 재산 피해가 잇따랐다. 중앙재해대책본부는 26일 오후11시 현
-
주택 7만 채 건설 28만 수용|일산 신도시
일산 신도시는 고양군 일산읍 일대 4백60만평에 당초계획보다 5천 호 적은 모두 7만 채의 집을 지어 28만명의 인구를 수용할 예정이다. 12일 건설부 산하의 국토개발연구원이 마련
-
호우에 맥 못쓴 공공시설
눈깜짝 할 사이에 쏟아진 폭우는 수도권을 마비시켰다. 준수교 폐쇄등 곳곳의 교통통제로 서울시내는 일대 교통혼잡을 빚었으며 이와함께 전화선도 시외 시내등 모두 1만5천여 회선이 불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