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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의 역할과 과제」…각계인사 앙케이트|"다양한 목소리·심층보도 아쉽다"
내적 통제에서 벗어나길 ①과거에 견주면 현재 한국언론은 맡은바 역할을 잘하고 있다고 하겠으나 아직도 선진산업사회와 비교하면 부족한 점이 많다. 그러나 한국언론은 심각한 두 가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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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통령「일에 영향력 큰 외국인」중 4위
경제대국 일본을 움직이는 것은 누구인가. 5년후 일본을 움직일 잠재실력자는 누구인가. 최근 일본의 종합경제주간지 다이어먼드는 각계의 주요인사 3백21명을 대상으로 앙케트 조사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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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1)제75화 패션 50년(22)
1961년 3월에 개원한 국제복장학원이 차차 재 자리를 잡아갈 즈음 5·16혁명이 일어났다. 무기력하고 무질서하던 사회상에 일대 변화의 바람이 불면서 우리 복장에도 이러한 사회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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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진흥원서|아도문고를 낸다
문예진흥원은 내년「새계아동의 해」를 기념하여 아동문고발간계획을 세우고 발간작업에 들어갔다. 이 계획은 「민족문화의 전통에 바탕을 둔 아동의 정서개발」이라는 목적으로 금년 3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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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이유」의 이직동기
최근 한국 경영자협회는 「여성 기능인력 이직동기 조사 보고사」란 통계 자료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앙케트」응답자 3천명 가운데 38%는『임금이 적어서』 직장을 그만두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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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과열억제는 우량주 공급 증대로
막대한 규모의 부동자금이 부동산과 증시를 넘나들면서 투기심리를 부채질하고 있다. 경제계전문가들은 이 같은 부동산·증권의 이상과열현상에 대해 근본적으로 투기요소를 줄이는 방향으로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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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신뢰 회복…참여 의식 높여야|카터 행정부에 거는 미 국민의 여망
다음은 30대 미 대통령으로 당선된 「지미·카터」의 행정부에 대해 일반 미국 국민들이 갖고 있는 여망을 가늠하기 위해 「유·에스·뉴스·앤드·월드·리포트」지가 각계 지도급 인사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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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은 현직에 만족하나|판·검사의 대우를 보면
검찰의 두 판사영장신청사건은 가뜩이나 보수적이고 폐쇄적이라는 법조계에 큰 파문을 던졌을 뿐 아니라 이제 정쟁의 커다란 불씨가 될 기미마저 엿보인다. 각계에서는 이번 사건을 「단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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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외면한 「결과」 처방|「경제기본」관철 절실
설문①이번 정리조치는 합리적인가? ②부실기업이 생겨난 원인은? ③가장 타당한 해결방안은? 부실기업에 대한 정부의 정리조치가 천우사계기업의 해체와 은행인수로 번지면서 경제계의 반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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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문화계를 내다본다|「앙케트」
한국의 문화계는 차차 안정을 찾고 있다. 침체한 안정이 아닌 진지한 반성 속에서의 발전적인 안정이다. 문화인들은 한결같이 새해에 큰 기대를 품는다. 지난해는 그런 소지들이 더러 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