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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10대 범죄는 나이 탓일까?
1940년 2월 17살 때 살인을 저질러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헨리 몽고메리(가운데). 그는 지난 6월 21일 복역 54년만에 루이지애나주 교도소에서 가석방됐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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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된 트럭 배상 안 해도 되고 26개월 된 승용차는 물어줘야
━ 중대 사고 후 중고차 시세하락분 배상 어떻게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차체 프레임 손상 10~15%, 문짝 등 단순 교환 2~5%, 침수는 50%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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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가입해도 2배 보장 안 돼요…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 100% 활용법
Q> 다음과 같은 일이 벌어져 생각지도 않았던 돈이 나가야 할 때, 이를 보상해 주는 보험은?ㆍ자전거를 타고 가다 실수로 넘어져 아파트 주차장에 있던 자동차를 파손했다→피해차량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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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사고 후 중고차값 하락분 보험사가 물어줘야”
자동차 사고를 당했을 때 가해차량의 보험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받아내는 건 피해자에게 여간 까다로운 일이 아니다. 가벼운 수리에 그치는 사고가 아니라 차체나 엔진, 동력전달장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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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인데 차보험료 더 내라? 9월부터 그럴 일 없겠군요
과실비율이 50% 미만인 교통사고 피해자인데도 가해자와 똑같이 보험료가 할증되는 일이 9월부터 사라진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9월 1일 이후 발생하는 사고를 기준으로 ‘과실 비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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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인데 보험료 더 낸다?…부당한 차보험료 할증, 9월부터 사라진다
A씨는 운전 중 걸려온 회사 전화를 받았다. 도로 1차선에 신호대기로 정차 중이었는데, 상사가 회사 본사가 아니라 거래처로 가라고 지시했다. 차선을 잘못 타면 한참을 돌아가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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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모스다](16) 피할 수 없는 두가지, 언더스티어와 오버스티어 (중) 오버스티어
━ "아뇨, 전혀요. 아뇨, 저는 전혀 후회하지 않아요." [사진 기아자동차] 에디트 피아프의 노래가 흘러나온다. "내게 일어난 좋았던 일도, 나빴던 일도, 결국 다 똑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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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사고 당해도 최고 1억5000만원 받는다
회사원 김모(36)씨는 지난 1월 횡단보도를 건너다 오토바이에 치여 크게 다쳤다. 치료비로 3000만원이나 들었다. 그를 더 충격에 빠뜨린 건 가해자가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다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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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사고도 당황하지 마세요...자동차보험 100% 활용법
회사원 김모(36)씨는 지난 1월 횡단보도를 건너다 오토바이에 치여 크게 다쳤다. 치료비로 3000만원이나 들었다. 그를 더 충격에 빠뜨린 건 가해자가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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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명 사상' 부산 해운대 7중 추돌 가해자 금고형
부산 해운대구 좌동 해운대문화회관 앞 사거리에서 7중 추돌 사고가 발생, 차량 탑승자 홍모(43ㆍ여)씨 등 3명이 숨졌다. [중앙포토] 지난해 7월 부산 해운대에서 23명의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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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광란의 질주 운전자에 징역 10년 구형
지난해 7월 부산 해운대에서 24명의 사상자를 낸 광란의 질주 가해 차량 운전자에게 검찰이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8일 오후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단독 권기철 부장판사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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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RDE 배출가스 측정 방식 도입 위반시엔 차량 교체, 환불 명령
━ 2017년 달라진 자동차 관련 법규 배출가스 실도로 측정법 방식 RDE는 자동차에 배출가스 수집장치를 달아 일반 도로를 달리며 시험하는 것이 특징이다. 배출가스 조작을 미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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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피해 합의금, 조목조목 따져 받게 한다
가정주부 A씨는 차를 타고 교차로 정지신호에 대기하던 중 뒤차에서 추돌 사고를 당해 병원에 20일간 입원을 했다. 가해차량의 보험사는 “합리적으로 계산했다”며 A씨에게 합의금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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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부딪혀놓고 “누가 긁고 달아났다”…보험 사기범 881명 적발
A씨는 지난해 8월 강원도 화천군의 한 골목길에서 주차하던 도중 벽을 들이받았다. 그런데 정비업체는 A씨에게 은밀한 제안을 했다. “보험사에 ‘누가 긁고 달아났다’고 신고하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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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외제차로 일부러 교통사고 내고 수억원 챙긴 일당
고가의 외제차로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고 수억원의 보험금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노원경찰서는 비싼 외제차로 고의 사고를 내서 보험금을 챙긴 김모(35)씨 등 33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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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6억 생긴 뒤…친모 나타났지만 고아로 살겠다는 3형제
“엄마는 필요 없어요. 차라리 지금처럼 계속 고아로 살고 싶어요.”대구의 한 아동복지시설에서 일하는 나를 상담 차원에서 만난 경환이(18·이하 모두 가명)와 경민이 쌍둥이 형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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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외제차 질주 사고 경위 의문
지난달 31일 오후 부산 해운대 도심에서 발생한 외제차 질주 사고와 관련해 사고 경위를 두고 의문이 커지고 있다. 애초 가해 운전자 김모(53)씨가 뇌전증을 앓고 있었다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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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차량에 형제 잃은 환경미화원
음주운전 차량에 동생을 잃은 환경미화원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졌다.환경미화원인 김모(56) 씨는 지난해 11월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동생(49)을 잃었다. 김씨는 당시 동생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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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취재│한일 양국 동병상련 연구] 분노조절장애와 세대범죄
추모 공간에서도 증오와 분노만이 가득… 일본의 노인범죄 양상도 한국에 상륙할까 염려돼5월 17일 발생한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을 추모하기 위해 지하철 2호선 강남역 10번 출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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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만 있으면 보험료 지급…보험 허점 노려 11억원 상당 챙긴 일당 적발
실손의료보험이나 운전자보험 등에 가입한 뒤 고의로 사고를 내거나 다쳐 보험금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인천지방경찰청 교통사고조사계는 26일 사기 혐의로 A씨(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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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와 소송전' 50대 법원 앞 분신 '중태'
운전 중 교통사고를 당해 가해차량 측 보험사와 소송전을 벌이던 50대 남성이 법원 앞에서 분신을 시도했다.29일 광주지방법원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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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사고 과실 많은 쪽, 보험료 더 오른다
A씨는 교차로를 통과해 운전하던 중 갑자기 신호를 무시하고 좌회전한 B씨 차량과 부딪쳤다. 사실상 B씨가 가해자, A씨가 피해자인데도 쌍방과실 판정을 받았다. 과실비율은 B씨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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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취재]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 8년 추적기
수많은 의혹 남긴 채 검·경의 조희팔 수사는 아직도 현재진행형… 피해자만 7만~10만 명, 40인의 추적자 ‘바실련법’ 제정 요구2014년과 지난해 대한민국은 조희팔이라는 이름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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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파일] 자국어로 욕하고 위협…강남일대 외국인 보복운전 기승
지난달 27일 오후 3시쯤, 올림픽대로 성수대교 남단에서 은색 아반떼 차량 한 대가 무리한 차선바꾸기를 시도했습니다. 5차로부터 3차로까지 막무가내로 옮겨온 이 차량은 홍모(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