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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화 했다더니” 춘천 옛 미군기지서 폐기물 매립 흔적 발견
문화재 발굴 작업이 한창인 옛 미군기지 춘천 캠프페이지 발굴터에서 나온 폐아스콘. 박진호 기자 기준치의 최대 6배가 넘는 토양 오염이 확인된 옛 미군기지 춘천 캠프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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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이왕이면 비싼 모텔이 좋지 않나요" 여군과 군무원 수치심 준 부사관 징계 취소 기각
여군과 여성 군무원을 상대로 성적 수치심을 유발한 부사관들에 대한 징계 처분이 마땅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잇달아 나왔다.춘천지법 행정부(마성영 부장판사)는 육군 모 부대 소속 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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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문화부 균형감각 없었다”
이명박 대통령이 14일 강원도 춘천시 서면 현암리 종합애니메이션 개발센터인 스톱모션스튜디오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업무보고를 받기 전에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왼쪽부터 김진선 강원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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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암울했던 80년대…손가락 자른 것 후회 안 한다"
열린우리당 이광재 의원이 병역기피를 목적으로 손가락을 자른게 아니냐는 논란에 대해 19일 오전 홈페이지(www.yeskj.or.kr)에 자신의 생각을 밝히는 글을 올렸다. ▶ 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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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이만훈 부장 22년만에 '자대' 탐방]
그곳은 거기에 그대로 있었다. 가장 한창 때의 내 육신과 영혼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을 머물렀던 곳-. 사방 1.5㎞의 울타리에 갇힌 채 '사람들'과 동떨어진 생활을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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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대 국회 첫 국정감사 失政 꼬집는 비유 만발 말 풍년
이번 국감에서도 풍성한 말의 성찬(盛饌)이 이뤄졌다.무장공비침투.경제난국등에 겹쳐 정부의 실정(失政)을 조목조목 꼬집는 의원들의 비유가 만발했다.현실을 매섭게 추궁한 촌철살인(寸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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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원주.명주.삼척등 사라지는郡 석별모임
강원도내 4개 통합시 출범에 따라 郡명칭이 사라지는 춘천군을비롯,원주.명주.삼척군등 통합대상 4개군이 아쉬움을 달래는 석별행사를 갖는다. 춘천군은 오는 29일 군의회사무실에서 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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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프란체스카여사 비망록 33년만에 공개
12월25일. 대통령은 전국민에게 다음과 같은 요지의 특별성명을 발표했다. 『지금 우리의 전세는 별 변동이 없으며 지난 며칠동안 내가 직접 춘천지역과 동두천지역의 최전방을 시찰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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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대전의 25시(6)|미 제34연대의 붕괴(하)|6·25 20주 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
T·R·페런바크 저『이런 전쟁』(This Kind of War)에 기록돼 있는 미 제34연대의 붕괴상을 계속 살펴보기로 하겠다. 『미 24사단장「월리엄·F·딘」소장은, 평택·천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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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극장에 수류탄|안동서 즉사5·부상44
【안동=최순복·김탁명·고덕환·김택현기자·이창호지사장】18일밤 10시21분쯤안동시운흥동141문화극장(주인조한희·52)정문앞에서 휴가병 신영식하사(21·19연대2대대 7중대소속·군번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