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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까지 못가” “교수도 못구해”…현장서 나온 ‘반도체 인력난’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반도체 포토마스크를 보고 있다. [사wls 대통령실] “앞으로 10년간 최소 3만 명이 부족하다는 게 공통된 진단입니다. 일단 전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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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해 키워드 30] 수교 30년史, 중국서 가장 성공한 한국 기업은?
중국 남부는 장마와 후텁지근한 날씨로 악명이 높다. 1995년 그런 남부 현지에서 시제품으로 출시된 오리온 초코파이에서 곰팡이가 발견됐다. 한국 기후에선 없던 일이다. 고민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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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건희 회장 1주기…‘승어부’ 다짐한 이재용 경영보폭 넓히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고 이건희 회장 49재를 지내기 위해 지난해 12월 12일 서울 은평구 진관사를 찾아 스님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뉴스1] 고(故) 이건희(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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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살 돈으로 월급 줬던 이 회사…지금은 라이다 ‘글로벌 빅4’
정지성 에스오에스랩 대표가 1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경기기업성장센터 내 라이다 시험 장비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지난 13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경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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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고객감동 우수브랜드 1위] 리빙 분야 수상 기업은?
소비자들의 생활에 편리함과 쾌적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 할 수 있게 해 주는 9개의 기업들이 제이와이네트워크가 주최하는 '2021 고객감동 브랜드 대상 1위' 리빙분야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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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차량용 칩, 내연차엔 200개지만 전기차엔 500개 필요한데…
김영민 산업1팀 기자 7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미래차-반도체 연대·협력 협의체’ 2차 회의가 열렸다. 지난달 4일 첫 회의 이후 한 달 만에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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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서두르지 말고 긴 안목으로 대비해야
7일부터 휴업에 들어간 현대차 울산1공장 코나 생산라인. [사진 현대차] 7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미래차-반도체 연대·협력 협의체' 2차 회의가 열렸다.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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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日 배터리 삼국지…속도전 韓, 물량전 中, 흔들리는 日
메리 바라(왼쪽) GM CEO와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양사는 2019년 12월 5일 미국 미시간주 GM 글로벌테크센터에서이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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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카 논의 중인 현대차…정의선, 5년 전엔 애플워치 착용
정의선(左), 팀쿡(右) 애플의 첫 ‘애플카’ 생산 파트너로 현대자동차를 꼽는 국내외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외신은 물론 애플 관련 전문가들이 현대차·기아의 미국 조지아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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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카 논의 중인 현대차…정의선, 5년 전에도 애플워치 차
정의선(사진 오른쪽) 현대차그룹 회장이 5년 전 리우올림픽에서 애플워치를 착용한 채 양궁 국가대표 선수를 격려하고 있다. [중앙포토] 애플카의 생산 파트너로 현대차를 꼽는 국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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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 2회연속 수상 기업들
이코노미스트 주최,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관하는 ‘2021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한 브랜드를 엄선하여 변화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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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중용, 산업 결합 예측…‘초통찰력’ 시대를 리드했다
━ 초일류 삼성 만든 이건희 전 회장 2011년 7월 29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열린 선진 제품 비교 전시회에 참석한 고 이건희 회장(아래 오른쪽에서 셋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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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별세] 반도체와 올림픽…사진으로 보는 이건희
어린시절의 이건희(아래 우측). 사진 중앙포토 故 이건희 삼성 회장과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의 1967년 결혼식. 중앙포토 1974년 제 7회 삼성체육대회에 참석한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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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갈 길 멀다, 멈추면 미래 없다” 이번엔 소·부·장 챙기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0일 세메스 생산 공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0일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챙기기로 현장경영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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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 끝 알 수 없어" 이재용, 심의위 후 '소부장' 챙겼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0일 세메스 천안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0일 소·부·장(소재ㆍ부품ㆍ장비) 챙기기로 현장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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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충전으로 서울~부산…‘3세대 전기차’ 개발 가속
지난달 6일 현대자동차는 전기차(EV) ‘코나 일렉트릭’ 2020년형을 내놨다. 2018년 첫선을 보인 후 지난해 4만7000대 넘게 국내외에서 팔린 전작의 신형 제품이다.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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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LG화학, 전기차 배터리 독립 법인 만든다
구광모 ㈜LG 대표가 지난 8월 대전 LG화학 기술연구원을 방문해 연구개발 책임자들과 논의하고 있다. [사진 LG] LG화학이 전기자동차용 배터리를 만드는 전지사업본부를 내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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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돈 안돼도 40년 투자할 준비됐나" 日 전문가의 소·부·장 진단
"40~50년이 걸려도 좋다. 죽을 각오로 국산화해야 한다." 19세기 말 일본의 메이지 정부는 유럽과 미국에 뒤진 산업의 부흥을 위해 소재·부품·장비(소부장)의 국산화를 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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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왜 6년 차 스타트업 웨딩북은 '헌법'을 만들었을까?
지식 플랫폼 폴인(fol:in)의 스토리 중 2회 '사람이 바뀌어도 바뀌지 않는 것 : 스타트업 웨딩북의 조직문화'를 줄여 공개합니다. 웨딩북 주상돈 대표가 소개하는 '6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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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디지털 모터’ 기술 앞세워 관련 다각화
2020년 싱가포르에 공장 건설 예정… “다이슨 엔지니어링의 연장선” 주장 영국 가전 업체 다이슨의 창업자 제임스 다이슨은 2017년 9월 20억 파운드를 들여 전기차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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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점입가경의 ‘무선(無線)전쟁’ …‘선(線)’을 없애야 ‘선(先)’이 된다
정보통신기술 분야부터 가전까지 무선화 열풍… 삼성·애플·LG·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 각축장 글로벌 산업계에서 ‘무선(無線)전쟁’이 한창이다. 정보통신기술(ICT) 업계부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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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는 타이밍…투자 적기 놓친 인텔·엘피다 한순간에 몰락
━ 표류하는 반도체 클러스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최강자다. 특히 D램은 삼성전자가 세계시장의 43%, SK하이닉스는 27% 정도를 차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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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대체설에 깜짝 놀란 광주시, 현대차 직접 찾아 설득
━ [광주형 일자리 잠정 타결] 배경 이용섭 광주시장(왼쪽)이 지난달 30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방문해 하부영 현대차 노조 지부장에게 광주형 일자리 관련 자료를 전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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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벤처투자계 스타가 말하는 인공지능 끝판왕?
━ 전거펀드 창립자 쉬샤오핑 인터뷰 공유 자전거, 신유통新零售, 인공지능, 블록체인, 라이브 Q&A... 세상은 빠르게 바뀌고 새로운 비즈니스에 대한 투자 적기를 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