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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명' 수난사 되돌아보니…
통합민주당이 최근 ‘민주당’으로 당명을 개정했다. ‘민주당’으로 정착되기까지의 수난사(史)를 보려면 2003년 9월 열린우리당 창당 때로 되돌아가야 한다. 열린우리당의 전신인 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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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독립은 同床異夢? 司正의 칼 무뎌졌다!
■ “검찰이 대통령 뽑는 시대”… 권력형 비리 수사로 힘 얻어 ■ 이명재·송광수·김종빈, 검찰 독립 3인방… “내가 내 목 치겠다” ■ 역대 총장 중 4명이 중수부장 출신… 정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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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낡은 진보의 패배와 새 진보의 길
2007년 대선에서 중도보수 성향인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압승과 65 대 35라는 보수 대 진보의 득표율은 진보개혁 진영에 우려했던 대위기가 닥쳤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중도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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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없애고 서민·중산층 위해 한발 더
관련기사 정동영 “교육·일자리 살리면 가족 행복시대 열려” 이회창 “듬직한 대통령 돼 반듯한 나라 세울 것” 이명박 “누구나 열심히 일하면 성공하는 사회로” 문국현 “깨끗하고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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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예비후보 뽑는 옛 열린우리당 '민주신당' 약칭 못 쓴다
7개월 동안 우여곡절 끝에 신당을 창당했으나 '도로 열린우리당' 소리를 들은 대통합민주신당. 5일 대선에 출마할 예비 후보 5명을 선출하는 경선 축제가 예정된 가운데 이번엔 법원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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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 정동영' 민주신당 출범
범여권의 대통합민주신당(약칭 민주신당)이 5일 창당대회를 열고 85석의 원내 제2당으로 공식 출범했다. 민주신당은 이날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대의원 등 6000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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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블로그] '우린 절대 열린우리가 아니당'
기사의 댓글이 민심을 읽는 바로미터라는 것을 새삼 느꼈다. ‘개그 소재로 시달리는 미래창조대통합민주신당’라는 기사를 1일 작성해 출고했다. 내용은 “범여권 ‘제3지대’ 대통합신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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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명은 민주당 베끼더니 당헌은 열린우리 판박이
대통합민주신당이 3일 의결한 당헌에 대해 '열린우리당 복사판' '급조 당헌'이란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신당 당헌의 상당 부분이 열린우리당 당헌을 그대로 인용한 수준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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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 소재로 시달리는 ‘미래창조대통합민주신당’
범여권 ‘제3지대’ 대통합신당인 ‘미래창조대통합민주신당’(가칭)이 지난달 24일 창당 준비 위원회를 결성하고 다음달 5일까지 중앙당 창당대회를 끝낼 예정이다. 하지만 긴 당명(黨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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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파 6인 "민주당 합류 대통합 해야"
통합민주당의 범여권 신당 참여를 논의하기 위한 회동이 1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렸다. 회의에 앞서 천정배 의원, 박상천 통합민주당 대표,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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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도루묵정당
도루묵의 어원은 인간의 간사함을 보여 준다. 잘 알려진 대로 담백한 맛에 반해 ‘은어(銀魚)’라는 이름을 하사했던 임금이 환도 후 다시 먹어 보고는 실망해 “도로 목어(木魚)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