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차별금지법, 해야될 일…성적 지향은 타고나는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9일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 사회과학대 강당에서 정치외교학과 초청으로 '청년 대학생들과의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뉴스1] 이재명 더불
-
韓 '손가락' 논란 조명한 CNN "청년 남성들 안티페미 됐다"
'남혐' 논란이 제기된 포스터. GS25 인스타그램 캡처 국방부가 지난 2월 22일(왼쪽)과 26일 페이스북에 올린 2편 시리즈의 '군대생활백과' 카드뉴스 속 캐릭터가 일반적인
-
숏컷 ·집게손가락 논란···3040 남성들의 페미니즘 열공, 왜
한국 사회에서 페미니즘은 뜨거운 감자다. "성별로 인해 발생하는 정치·경제·사회·문화적 차별을 없애야 한다는 견해"란 사전적 의미를 갖지만 '건강한' '극단적' '온건한' 등의
-
대선 출마 공식화한 원희룡 “지지율이 깡패지만 계단식으로 오를 것”
국민의힘 소속 대선 주자인 원희룡 제주지사가 7일 “정권교체로 공정한 세상의 첫 문을 열겠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화 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정책포럼
-
베이조스 위자료 40조원, 자산 139조 빌 게이츠는?
빌 게이츠와 멀린다 게이츠가 직접 트위터에 공동명의로 발표한 공동성명엔 이혼(divorce)이라는 단어는 없다. 그들은 대신 “우리는 결혼 생활을 끝내기로 결정내렸다”는 표현을
-
첫 데이트 신청 거절한 멀린다…빌 게이츠 부부 함께한 27년은
빌·멀린다 게이츠 부부가 27년 간의 결혼 생활을 마치고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신화통신=연합뉴스 세계적인 부호 빌 게이츠(66)와 부인 멀린다 게이츠(57)가 27년 결
-
[양성희의 퍼스펙티브] 이남자 잡기 혈안된 민주당의 위험한 선택인가
━ 여자도 군대 가라는 오래된 주문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우려했던 일이 현실이 됐다. 지난 4·7 재·보궐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20대 남성의 몰표(72.5%)를
-
지난달 육아 전담 남편 1만3000명, 역대 최대
육아 남성 역대 최대.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올해 3월 육아를 하느라 경제활동을 하지 않은 남성이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았다. 1
-
“아이에게 짜증 늘어” 63%···엄마는 ‘나홀로 시간’이 필요하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에서 주인공(정유미 분)이 육아를 하고 있다.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초등 5학년·2학년생을 둔 주부 강모(42)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
한겨울 찬물욕조서 숨진 9살…계모 징역 12년, 2배 는 이유
욕조 이미지. [pixabay] 한겨울 영하의 날씨에 욕조에 찬물을 받아 9살 아들을 가둬 숨지게 한 계모 A씨가 징역 6년형이 부당하다고 항소했다가 징역 12년형을 받았다. 계
-
[분양 포커스] DL이앤씨 혁신 주거플랫폼 ‘C2 하우스’ 가평에 첫선
가평 최초로 DL이앤씨 혁신 주거플랫폼 ‘C2 하우스’ 특화설계가 적용된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투시도. 비규제지역 아파트로 대출·청약·전매 제한이 상대적으로 덜하다. 요즘 주
-
이래서 다들 서울로 몰리나?…워라밸 1위 서울, 꼴찌는 울산
서울시 미래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남산타워. 사진 서울시 지난해 근로자의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이 가장 우수한 지역은 서울이었다. 서울은 여성과 남성이 육아휴직을 쓸 수 있는 사
-
[양성희의 시시각각] 사유리의 선택
양성희 논설위원 그저 4차원 캐릭터로만 알았는데 아니었다. 평론가 진중권도 “본인도 물건이지만 책을 읽어 보니 그 부모님도 장난 아니다. 가족 전체가 예술이다”고 썼다. ‘자발적
-
살다살다 이런 추석은 처음…"코로나 핑계대는 아내 얄밉다"
관련기사"오지마라"한 할머니 뒤돌아선 "그래도 마스크 끼고 보면 좋재" “이맘때면 아내가 예민해졌는데, 올해는 얼굴이 밝은 것 같네요. ” 대기업 부장 최모(50) 씨는 이번
-
1억 탄 '전북판 구하라' 생모, 돌연 "양육비 7700만원 준다" 왜
지난해 1월 순직한 소방관 빈소. [사진 소방관 언니] "양육비 청구는 부당하다"던 '전북판 구하라'의 생모가 마음을 바꿨다. 소방관 딸이 순직하자 32년 만에 나타나 유족급여
-
서영교 "'전북판 구하라' 방치한 생모에 연금 주는 관성 막아야"
서영교(왼쪽) 의원이 지난 5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가수 고(故) 구하라씨 친오빠 구호인씨와 함께 구하라법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아이는 태어
-
한국인 39% “삶에 만족 못한다”…5명 중 1명은 “외롭다”
국민 5명 가운데 2명은 삶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했다. 대체로 소득이 적을수록 만족도가 낮았다. 10대와 20대 절반이 ‘자녀가 필요없다’고 답했다. 통계 조사에서 나타난 한국
-
'전북판 구하라'···언니의 울분 "생모는 동생을 지갑으로 봤다"
지난해 1월 순직한 소방관(당시 32세·오른쪽)이 생전에 친언니(37)와 함께 찍은 모습. [사진 소방관 언니] "구하라씨는 그나마 많은 카메라(언론)가 집중되다 보니 (구하라씨
-
32년만에 나타나 소방관 딸 유족급여 1억 챙긴 생모…법원 “양육비 7700만원 내라”
소방관 딸이 순직하자 32년 만에 나타나 유족급여 등 1억원가량을 타간 생모에 대해 두 딸을 홀로 키운 전남편에게 양육비를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16일 전주지법 남원지원
-
"뻔뻔한 1억"···'전북판 구하라 사건' 법원이 제동 걸었다
심판문 일부. [A씨 측 변호인] 소방관 딸이 순직하자 32년 만에 나타나 유족급여 등 1억원가량을 타간 생모에 대해 법원이 두 딸을 홀로 키운 전남편에게 양육비 7000여만원을
-
소방관 딸 순직하자···32년 만에 나타난 생모는 1억 타갔다
가수 고(故) 구하라씨 빈소. 뉴스1 ━ '구하라법' 불발…친오빠 "동생 마지막 선물" 가수 고(故) 구하라씨의 친오빠 구호인씨가 지난 3월 "부양의무를 저버린 친모는
-
남편 8가지, 아내 190가지···코로나에 드러난 '집안일 민낯'
지난 3월 일본 도쿄의 규시바리큐온시 정원에서 한 커플이 웨딩 사진을 찍고 있다. [AP=연합뉴스] 일본에서 마케팅 웹 컨설턴트로 일하는 카타오카 스스무는 최근 아내로부터 집
-
[책꽂이] 어셈블리 外
어셈블리 어셈블리(안토니오 네그리·마이클 하트 지음, 이승준·정유진 옮김, 알렙)=『제국』 『다중』 등 이전 책들에서 제시했던 전지구적 절대권력 체제에 대항하는 방법으로 모두가
-
'코로나 봉쇄' 남녀 모두 집에 있지만 가사 분담은 바뀌지 않았다
코로나19로 학교가 문을 닫은 지난 3월 미국 워싱턴주의 한 가정에서 엄마가 중학생인 아들이 학교 숙제하는 것을 도와주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남편도 집에 있고 아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