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 옆집에 경기주택公 합숙소… 野 "2402호, 그림자 조직인가"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옆집 의혹’과 관련해 “그림자 대선조직이 은밀하게 도운 게 아니냐”고 공세를 폈다. 경기주택도시공사가 2020년 8월부터 이 후보 부
-
"한국, 2026년 국가부채 급증…OECD 비기축통화국 중 3위"
비기축통화국의 GDP 대비 재정지출 규모 비교. [한국경제연구원] 한국이 코로나19 발생 이후 다른 비(非)기축통화국과 달리 높은 수준의 재정 적자를 이어가면서 국가 부채가 OE
-
그 섬에 가고 싶다…한때 경쟁률 239대 1, 고군산군도 여행
전북 군산 앞바다, 63개 섬으로 이뤄진 고군산군도는 자동차 여행에 제격이다. 방조제와 다리로 주요 섬이 연결돼 있어서다. 사진은 2016년 7월 개통한 고군산대교. 무녀도와 신
-
홍어 먹으며 '선거판 여우'와 회동…DJ 즐겨간 홍탁집 어디 [GO로케]
■ GO로케 「 TV나 영화, 뮤직비디오에서 발견한 숨겨진 장소, 소셜미디어 속 화제의 명소를 찾아갑니다. 모든 장소에는 이야기가 있고, 갈 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 이것은
-
신규 10만 넘보는데 지원인력 철수…"이제 어떡해" 보건소 통곡
코로나19 전날 신규 확진자 수가 9만3,135명을 기록하고 위중증 환자도 389명으로 급증한 1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길게 줄지어 검사를 기다
-
[이현상의 퍼스펙티브] 피해의 기억만 있고 가해의 기억은 없다
━ 적폐청산인가, 정치보복인가 이현상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문재인 대통령은 감정을 드러내는 일이 드물다. 조국 사태 같은 정치 현안이 들끓었을 때도 침묵을 지켰다. 그런 그
-
강남 간 이재명, 청년 기회 강조하며 “주가조작 완전 퇴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새내역 인근 광장에서 ‘서울 앞으로, 민생 제대로’ 집중 유세를 하고 있다. [뉴시스] “청년들도 (집 살) 기회를 누
-
안치환, 불법건축물 논란…마포구 "자진철거 후 다시 짓더라"
최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를 풍자하는 노래로 주목을 받은 가수 안치환(56)씨가 불법건축물 논란에 휩싸였다. 구청의 무단증축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아 이행강
-
서울ㆍ2030ㆍ여성ㆍ부동산ㆍ불교 '약점 백화점' 강남에 뜬 李
16일 서울 강남에서 지지호소하는 이재명 대선후보, 연합뉴스 “청년들도 (집 살) 기회를 누리게 하겠다. 또 돈이 돈을 버는 시대지 않나. 청년들도 자산시장에 참여할 기회를 늘리
-
힘들었던 4년 전 기억 털고 베이징 무대에 선 박지우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박지우. [사진 대한체육회, 네이버] 즐기지 못했던 첫 번째 올림픽. 이번엔 최선을 다한 레이스로 후회를 남기지 않는다.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박지우
-
"문 닫은채 발전기 가동"…'조용한 살인마'에 당한 安 유세차
━ 환기 안되는 버스에서 질식한듯 경찰이 제20대 대통령선거 유세 첫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홍보 차량에서 2명이 숨진 사고에 대해 본격 수사에 나섰다. 과학수사대
-
[시론] 반려동물 진료비 30% 낮출 수 있다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 “동물병원마다 다른 가격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반려동물 진료비 표준진료수가제가 도입되지 않은 이유는 ‘일정한 반대 집단’ 때문이다.” 민주당 기동
-
[view] 이제 하루 10만명인데…아직 정점은 멀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15일 오후 9시 기준 확진자는 8만5114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
신규확진 8만명도 뚫렸다...'동네 야산' 전략이 불안한 이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15일 오후 9시 기준 확진자는 8만5114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확진자
-
"와 열받네" 김연경 분노에…황대헌 "한국 가서 만나고 싶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황대헌이 지난 10일 중국 베이징 메달 프라자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뻐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2
-
유명 IT회사 다니다 거제 해녀로 변신..."경남 한달살이가 제2 인생 앞당겼다"
서울의 유명 IT회사에 다니다 거제해녀가 된 신호진씨와 자녀들 모습. 신호진씨 제공 서울의 한 유명 IT 회사에 다녔던 신호진(36·여)씨는 지난해 거제 해녀가 됐다. 한 달간
-
[쿠킹] 겨울 추위 이겨낸 제철 봄동으로 만든 상큼한 겉절이
아이의 뒤를 쫓다 보면 엄마의 하루는 금세 지나가죠, 세 살배기 딸을 키우는 신혜원씨는 ‘엄마가 잘 먹어야 아이도 잘 키운다’는 생각으로, 대충 한 끼를 때우거나 끼니를 거르지
-
"방역 위해 희생했는데"…여야 추경 다툼, 자영업자 폭발 직전
부산 해운대구에서 주점을 운영하는 양기경(51)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정부의 자영업자 지원금을 한 번도 받지 못했다. 과거 매장 3곳을 운영하며
-
대장동 설계땐 국민임대 1603가구…실제는 221가구 뿐이었다 [法ON]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맨왼쪽),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왼쪽 둘째), 남욱 변호사(왼쪽 셋째), 정민용 변
-
광주~평택까지 시속 150㎞ 질주…10대들 훔친차로 난폭운전
[셔터스톡] 훔친 차량으로 무면허 난폭 운전을 하던 10대 청소년들이 추격전 끝에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 동부경찰서는 특수절도 및 도로교통법 위반 등
-
“반려견 죽은 뒤 딸 태어나…이 영화 만든 계기 됐죠”
주연 배우 왕정(왼쪽)과 구파도 감독이 촬영 당시 포즈를 취했다. [사진 그린나래미디어] “어릴 때 밥 남기면 지옥 가서 다 먹어야 한다는 말을 듣고 무서웠어요. 지옥 가는 것도
-
"4세 때부터 욕실·방에서 친아빠 성폭행" 20대 여성의 절규
[셔터스톡] 네 살 때부터 친아버지에게 성폭력을 당했다는 20대 여성이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아버지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다. 14일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는 ‘네 살 때부터
-
여자컬링 '팀 킴' 미국에 져 2승3패… 오늘밤 한일전이 승부처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팀킴' 이 14일 중국 베이징 국립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단체전 미국과의 경기에서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베이징=김
-
대만판 ‘신과함께’ 감독 “생전 아쉬움 죽어서 완성할 기회 있다면…”
영화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의 각본, 연출을 겸한 구파도 감독(오른쪽)이 주연 배우 왕정과 촬영 당시 현장에서 익살스런 포즈를 취했다. [사진 그린나래미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