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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을 주는 도구 팝니다” 커피잔 파는 이상한 문구점 유료 전용
‘문구 덕후’들의 성지라는 ‘포인트오브뷰(Point Of View)’입니다. 하지만 포인트오브뷰의 김재원 대표는 예술뿐 아니라 대부분의 영역에서 창의성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1층엔 ‘TOOL for Every Point Of View’, 2층엔 ‘SCENE from Another Poinf Of View’, 3층엔 ‘ARCHIVE by Own Point Of View’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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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Fi 연결하니 공짜 커피가? 무신사 테라스에서 생긴 일 유료 전용
온라인 패션 플랫폼인 무신사는 왜 오프라인으로 눈을 돌렸을까요? 무신사는 수많은 패션 브랜드의 성장을 목격하면서 브랜드가 탄생하고 자리 잡기 위해 어떤 인프라가 구축돼야 하는지 알게 됐습니다. 무신사 스튜디오를 통해 업무 공간을, 이즈니섬을 통해 무신사만의 F&B를, 무신사 테라스와 스퀘어를 통해 패션과 문학·공연·음악·미술 영역에서 다양한 영감을 전하고 있죠. 이들이 무신사 테라스를 통해 보다 쉽게 팝업 쇼룸을 열고, 고객과 만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무신사 테라스를 기획하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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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콜레트’ 떠올랐다…후암동 골목, 콤포트 서울 유료 전용
지난여름 문을 연 이곳은 다양한 제품과 전시, 커피를 한데 즐길 수 있는 문화복합 공간이에요. 교통마저 불편한 이곳에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콤포트 서울은 패션 업계에 오랫동안 몸담아 온 패션 포토그래퍼 김희준과 필름 에디터 이태경이 만든 문화복합 공간입니다. 콤포트 서울에 대해 알면 알수록 파리의 콜레트가 겹쳐 보이는 건 단순 우연일까요? 오랫동안 사랑 받았던 파리의 콜레트처럼 서울의 콜레트를 꿈꾸는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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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있는 어른들의 놀이터, 경리단길 ‘그래픽’ 아시나요 유료 전용
이곳은 만화와 ‘그래픽 노블(Graphic Novel)’을 전문적으로 선보이는 서점 겸 만화방이에요. 또한 내용 측면에서도 만화가 좀 더 가볍고 대중적이라면, 그래픽 노블은 진지하고 문학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죠(특히 1992년 만화 최초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아트 슈피겔만’의 ‘쥐’는 세계적으로 그래픽 노블이란 장르를 알린 대표적인 작품이에요. 홀로코스트 생존자의 삶을 다룬 이 작품은 탄탄한 서사를 구축했다는 호평을 받았어요). 그래픽 노블과 만화책, 아트북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서점인 만큼 세 장르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큐레이션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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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아니라 로컬이다…‘문화 사막’ 대구의 반란 유료 전용
A동은 전시 공간과 카페가 자리하고 있는데요, 전시 공간은 다목적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그 용도와 쓰임에 제한을 두지 않았어요. 과거 창고로 쓰던 건물 외벽을 그대로 살린 이곳은 지붕으로 투과되는 빛과 외부 조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어디서든 오래된 수목과 새롭게 조성된 조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축 요소를 활용해 실내와 바깥의 연결성을 최대한 끌어내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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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한옥골목 뒤바꾼 건물 하나…루프스테이션 익선의 실험 유료 전용
네오밸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서울 도심에서 제대로 구현해보자는 취지로 기존 익선동에 부족했던 문화적 경험 요소를 루프스테이션 익선을 통해 실현하고자 했습니다. 루프스테이션은 익선동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을까요? 루프스테이션 콘텐츠 운영 총괄을 맡고 있는 정종현 대표와 공간에 대해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좋은 오프라인 콘텐츠를 만들고 그 콘텐츠를 온라인상에 확산하는 방안, 그리고 루프스테이션 서울숲과 성수에서는 NFT를 연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무는 방안을 고민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