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
“단일화, 서로 신뢰한다면 10분 안에도 끝낼 수 있다”
대선후보 릴레이 인터뷰, 이번에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만났습니다. 정치, 경제, 외교·안보, 사회 분야 순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대체로 신중한 답변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사회 부문 질문이 시작되자 특유의 거침없는 화법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집권 시 문재인 정부 초기처럼 전 정부에 대한 적폐청산 수사를 하겠느냐”는 질문에는 “해야죠. 해야죠. 돼야죠”라며 연거푸 3번 답변하기도 했죠. 단 “대통령은 관여 안 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대선 기간의 남은 변수로는 ‘단일화’를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의 야권 단일화에 대해 “서로 신뢰하고 정권교체라는 방향이 맞으면 단 10분 안에도 끝낼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 후보가 “다 기사화를 해 달라”고 요청한 인터뷰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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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2
中 국력 과시의 장으로…중국체전 된 올림픽
2008년 베이징 여름 올림픽의 모토는 ‘하나의 세계 하나의 꿈’이었다. 14년이 지나면서 중국의 몸집은 더욱 커졌고 이제 중국은 힘의 과시를 숨기지 않는다. 인종과 국적을 초월한 80억 지구촌 축제인 올림픽을 중국 정부가 ‘세계의 으뜸 중화의 잔치’로 치르려 한다는 우려가 나온다. 민관 모두 ‘자국 선수 최고, 중국 최고’에 열광하는데 몰두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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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3
[나는 고발한다] ‘反中’ 불편한 분들께, 이건 중국 혐오 아닙니다
청년들의 이유 있는 반중을 왜 ‘혐오’라고 단정 짓는 것일까? 청년층의 중국에 대한 반감은 사실 뿌리가 깊다. 이번에 불거진 쇼트트랙 판정 논란이 아니라도, 또래 세대에게 중국은 ‘반칙 국가’로 인식돼온 지 오래다. 스포츠뿐인가. 게임을 비롯해 우리가 접하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중국은 반칙을 해왔다. 공식 대회에 참가한 프로게이머조차 반칙을 서슴없이 자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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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1
자유부인부터 오렌지족까지, 서울의 멋쟁이들
6·25 전쟁에서 민간으로 흘러나온 군복과 구호품을 입는 가난 속에서도 서울 사람들의 패션에 대한 열망은 사그라지지 않았다. 종전과 함께 명동의 양장점을 중심으로 ‘서울 패션’이 시작됐다. 서양에서 들어온 패션, ‘양장’의 바람은 서울 거리의 풍경을 바꿔놓기 시작했다. ‘마카오 신사’와 ‘자유부인’으로 상징되는 서울 멋쟁이들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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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2
[강혜명의 파시오네] 72년 역사 공공극장의 오늘
우리나라에는 전국적으로 약 260여 개의 문예회관이 있다. 수치상으로 양적인 성장은 이루었을지 모르나 전국문예회관 프로그램 가동률이 38%에 지나지 않는 것을 보면 실질적인 운영은 미비한 수준이다. 공연장의 용도와 지역 인프라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지자체가 경쟁적으로 시설물 건립에만 열을 올린 결과 공공극장이 추구해야 할 공공성과 예술성은 상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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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3
[민지리뷰] 함께 아닌듯 함께…코로나 시대의 운동법
새해 계획 중 빠지지 않는 단골 계획 중 하나는 바로 운동이다. 코로나19로 피트니스센터에 가는 게 꺼려져서 혹은 집에서 혼자 하다 보니 재미없어 운동을 포기했다면 온라인 운동 모임 ‘뭅클럽’을 추천한다. 운동을 리드하는 DJ가 큐레이션 한 운동 영상을 줌으로 함께 보며 여럿이 함께 운동하는데, 진짜 클럽에 와있는 듯 신나고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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