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
지지율 李 38.1 尹 36.8...당선 가능성 李 36.5 尹 45.2
중앙일보가 대선을 한 달 여 앞두고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지난 3일의 첫 TV토론이 마무리된 뒤 이뤄진 여론조사입니다. ‘양강’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여전히 오차범위 내 접전 중이었습니다. 다만 흥미로운 점은 지지율을 물었을 때와 당선가능성을 물었을 때 다른 결과가 나왔다는 사실입니다. 지지율에선 이 후보가 38.1%로 윤 후보(36.8%)를 앞섰지만, 당선가능성에선 윤 후보(45.2%)가 이 후보(36.5%)를 앞서는 반대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 배경엔 이 후보의 지지층으로 평가받는 호남·진보·40대의 시각 변화가 있었습니다. 아래 기사를 통해 자세한 내용 살펴보시죠. 이 외에도 TV토론이 민심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도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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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여론조사

지지율 4.7% 오른 이재명, 당선가능성 7.9% 떨어진 이유

安, 단일화 선호도 앞서지만…“정권교체” 응답자선 尹이 2배

“토론 잘했다” 李 32.7% 尹 25.8%...“지지후보 안바꾼다” 90.4%


News 2
[나는 고발한다] 일용직노동자 이두수가 민주노총에 묻습니다
한국에서 노동조합은 수명을 다했다고 느낀다. 아직은 철옹성처럼 보이지만 ‘진짜’ 노동자들이 외면하고 있으니 하는 말이다. 어찌 외면하지 않을 수 있겠나. 노동자 권익이 아닌 귀족노조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투쟁하고 있으니. 권력과 결탁한 그들의 위세와 눈앞의 물리적 위협이 무서워 지금은 아무도 맞서지 않는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그래서 그들은 현장에서 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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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발한다. J’Accuse…!

침묵의 카르텔 깬다…건설노동자부터 CEO까지, 현장의 필진들

세쌍둥이 중2 아들이 물었다 “엄마, 페미야? 남자들 싫어?”


News 3
美 보란 듯이…성화 최종주자로 위구르족 내세운 中
중국은 이번 올림픽 개회식에서 중화사상을 더욱 전면에 내세웠다. 56개 민족 대표 등이 참여해 중국 국기를 전달하는 소수 민족의 국기 전달 퍼포먼스를 펼쳤고, 시진핑 국가주석이 등장하자 공연자들과 관중은 거듭 고개를 숙이며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성화봉송 최종 주자로는 위구르족 선수가 나섰다. 서방의 압박에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힘을 과시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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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개막식에 한복 등장시켜…또 반중 정서 키웠다

“한번도 본적 없는 상황” 곽윤기도 분노한 中 ‘블루투스 터치’




Story 1
작가 이문열, 소설과 인생·정치를 말하다
“인생의 어떤 목적지를 향해 걷다가 쉬고 싶거나 유예를 얻고 싶을 때마다 가까이 있는 것이 문학이었습니다. 소설이라고 하는 게 결국 사람의 이야기니까 먼저 산 사람들의 경험, 어떤 과학적 경험이나 수학적 경험과는 다른 미적인 혹은 철학적인 경험을 통해서 내가 나를 가다듬을 수도 있고 그 안에 쉴 수도 있는 도피처이기도 하고 휴식처이기도 하다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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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2
경매시장 돌풍 ‘도도새 작가’ 김선우에 쏠린 눈
‘도도새 작가’ 김선우는 컬렉터들 사이에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작가다. 지난해 경매시장에서 작품가가 큰 폭으로 올라 화제를 불렀다. 일례로 2019년 서울옥션 홍콩 경매에서 약 540만원에 팔린 작품이 지난해 9월 서울옥션 경매에 나와 1억1500만원에 낙찰됐다. 이후에도 최대 추정가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판매됐다. 그가 경매시장 돌풍 이후 처음으로 개인전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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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3
잠 못 드는 당신을 위한 팁 5
수면장애로 한 해 약 70만 명이 병원 문을 두드린다. 실내 생활이 길어지면서 수면 패턴이 변한 이들도 늘었다. 수면무호흡증이나 우울증 등이 없는데도 잠을 못 자는 사람의 대다수는 학습된 불면증이다. 뚜렷한 원인 없이 생겨난 불면증으로 자려고 할 때 각성 상태가 증가해 있는 경향을 보인다. 이럴 땐 생활습관의 변화를 유도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행동 교정에 나서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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