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강남병원' 개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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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경남 통영.거제.고성권역의 종합병원 1호인 통영강남병원(원장 오동렬.통영시 광도면 죽림리)이 8일 개원했다.(사진)

신경외과.산부인과.소아과.응급의학과.마취과 등 12개 진료과목에 3백17병상을 갖춘 이 병원은 3차원 CT, 초음파 쇄석기, 레이저 수술기계 등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응급의학 전문의 3명을 확보, 24시간 응급 진료체계를 갖췄다.

수술실도 공개해 보호자들이 환자의 수술과정을 직접 지켜볼 수 있게 했다.

앞으로 이 병원 의료진은 섬지역 무료 의료활동과 초.중.고교 학생들의 응급처치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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