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 50m권총 한국신 명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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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진종오(KT)가 또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진종오는 19일 태릉사격장에서 열린 제1회 경호실장기 사격대회 50m권총에서 결선 합계 666.5점을 쏴 자신이 세운 한국기록(664.6점)을 0.9점 넘어서는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본선에서 573점을 기록한 진종오는 결선에서도 93.5점을 쏴 김준혁(충남체육회.649.5점)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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