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심(女心)’을 잡아라! 주부의 마음을 헤아리는 아파트, 인기 높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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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아파트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자녀들의 안전에 대한 근심이 늘고 있는 주부들을 위해 단지 내에서 자녀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고, 보육과 교육도 가능한 아파트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건설사들은 단지 내 보안이 철저한 보육시설을 조성한 아파트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아파트 단지 내에 자녀들이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아파트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건설업체 관계자는 “요즘 맞벌이 가정이 늘면서 아이 교육과 범죄로 인한 주부들의 근심이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주부들의 마음을 움직이려면 아파트 내 보안은 물론 단지 내에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 조성이 필수가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부산 서면에 조성되어 있는 포스코건설의 ‘서면 더샵 센트럴스타’는 단지 2층에서부터 입주자 전용카드를 통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서면 더샵 센트럴스타’는 단지 중앙에 드롭존을 설치해 차량 이동 경로를 최소화했으며, 입주민외에 출입할 수 없는 2층에 유아놀이방, 어린이 놀이터 등의 시설을 설치해 주부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 외부에 멀리 나가지 않고 안전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쇼핑과 문화,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단지 내 복합쇼핑몰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했다.
먼저 단지 내 지하 2층~지상 2층 총 4개 층에 약 34,800m² 규모의 복합쇼핑몰이 조성되어 주부들은 단지 내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단지 내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쇼핑할 수 있다. 또 복합쇼핑몰 지하 1층에 조성되어 있는 실내 체험놀이시설 테마랜드 ‘깜부의 미스터리 아일랜드’에서 아이들이 놀 수 있도록 맡길 수도 있다.

또 단지 내에서는 아이와 함께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더샵 아트센터’와 ‘헤리움 컨벤션홀’도 조성되어 크고 작은 문화 전시 공연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 각 동 30여층 높이에 1,980여m²(약 600여평) 규모로 조성된 스카이라운지는 손님 맞이에 안성맞춤이다. 주변의 커피전문점으로 나가는 것보다 단지 내에서 손님을 맞이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저렴한 가격에 음료를 마시면서 대화를 나누고, 주변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아이와 멀리 떨어지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이용객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부산 서면 최초의 대규모 주상복합 아파트인 ‘서면 더샵 센트럴스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58층, 5개 동 총 1,679가구(아파트 1,360가구, 오피스텔 319실)로 구성돼 있으며, 일부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 [문의전화 : 051-742-7222]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주부들이 자녀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아이들과 함께 이동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 쇼핑이나 휴양, 산책 등 단지 내에서 주부들이 아이와 함께 생활하기 편하게 조성된 아파트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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