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미녀궁사' 기보배와 정말 닮았어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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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궁사' 기보배(24·광주광역시청)와 가수 채연의 닮은 꼴이 화제다.

기보배는 2일 밤(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2012년 런던올림픽 여자양궁 개인전 결승전에서 멕시코의 아디아 로만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 최고의 궁사가 된 기보배는 하얀 피부와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로 미녀 궁사로 주목받았다. 특히 기보배는 가수 채연과 닮은꼴로 유명해졌다. 얆은 눈꼬리와 오뚝한 콧날이 서로 많이 닮았다. 런던올림픽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기보배와 닮은꼴이라는 이야기에 채연도 기분이 좋은 모양이다.

채연은 3일 새벽 트위터에 '기보배 선수 짱! 웃을때 닮았다길래 더 유심히 보게 되는... 마지막에 환하게 웃는 모습 볼 수 있어서 정말 다행!! 축하해요'라는 글을 올려 기보배를 축하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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