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기술정보센터, 중기에 신기술 제공

중앙일보

입력

산.학.관 공동으로 설립된 구미산업기술정보센터(경북 구미시)가 중소기업의 신기술.제품 개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2일 구미산업기술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 94년 설립 이후 중소기업과 연구기관등 588곳에 국내.외 산업기술정보와 신기술, 신제품을 제공해 왔다.

기술정보센터는 지난해만도 760건의 신기술과 신제품을 개발, 제공해 중소기업이 2천856억원의 매출 신장을 올린 것으로 자체 분석했다.

정보센터는 지금까지 구미시로부터 운영비 20여억원을 지원받아 국내.외 산업기술정보와 국제특허, 인터넷상의 정보 등을 중소기업 등에 제공해 왔다.

정보센터는 이밖에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기술지도 및 정보화교육도 실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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