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기능성 어린이 신발 ‘베어풋’

중앙일보

입력

활동량이 많은 여름
철에 편안한 착화감
을 주는 헤드의 베
어풋 러닝화와
키즈샌들.

걷기 바람이 일면서 이를 겨냥한 다양한 워킹화가 출시되고 있다. 세미 정장에 워킹화를 신고 출근하는 모습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발은 인체의 축소판이다. 직장인 만큼 바쁜 하루를 소화하는 자녀들도 발이 편안해야 한다. 특히 땀이 많이 나는 여름을 앞두고 활동이 왕성한 아이들 발 관리는 부모들의 고민거리다. 헤드스포츠에서 출시한 베어풋 시리즈를 활용해보자. 체감온도 조절 기능으로 최적의 쾌적함을 선물해 준다.

자연적인 맨발이 최적화된 상태

 평일에는 학교수업과 학원 등으로 여유를 내기 어려운 자녀들과 주말에는 걷기로 소통해 보자. 건강과 함께 즐거운 대화도 덤으로 챙길 수 있다. 헤드베어풋 러닝화를 함께 사용하면 걸음걸이를 편하게 할 수 있다. 무봉재 기술이 적용돼 부드러운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 헤드 스포츠마케팅팀 이신혜 팀장은 “베어풋 러닝화는 자연적인 맨발이 인간에게 최적화 된 상태라는 NFM(Natural Foot Motion) 연구를 바탕으로 맨발에 가까운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온도변화에 대한 체감온도 조절 기능을 채택해 쾌적함을 유지해준다”며 장점을 설명했다. 이는 temp feel 스마트 패브릭 소재를 사용했기 때문에 가능하다. 13개 원형셀을 발의 움직임에 맞춰지도록 설계해 유연한 움직임을 가능하게 한 것도 특징이다.

물놀이용 샌들은 미끄러짐 방지 기능

 여름철이 다가오면 자녀와 함께 휴가 계획을 세우게 된다. 이 때 물놀이는 절대 빠질 수 없는 체험. 간편하게 신을 수 있고 물에 젖어도 빠른 시간 안에 건조되는 신발이 필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샌들을 선호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하지만 충격에 약하고 물에 젖으면 미끄러지기 쉬운 단점이 있다. 베어풋 러닝화의 편리함과 기능성을 담은 베어풋 키즈 샌들은 편안한 착화감뿐 아니라 미끄러짐에도 강하다.

 이 팀장은 “베어풋 러닝화와 동일하게 13개 원형 셀을 채택해 시원하게 걷는 즐거움을 갖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큐셔닝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라며 “일반 스폰지 소재가 아닌 N-Gauge 소재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복원력도 뛰어나다”고 덧붙였다. “샌들에서 복원력이 뛰어나면 제품을 오래 신어도 항상 새 신발을 신는 듯 한 기분을 제공해준다”는 설명이다.

 발목 관절의 모양과 운동성을 응용한 비대칭 뒤축 구조로 편안한 착지를 도와준다. 베어풋 키즈 샌들은 사용자의 편리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밸크로 탈·부착 형태로 신고 벗기가 편하게 디자인 했다. 매쉬 소재를 사용해 물 빠짐을 쉽게 하고 밑창에는 러버를 부착해 미끄러짐을 방지했다. 이 팀장은 “야간 활동 시 아이의 안전을 위해 흰색 천에 비해 2000배 이상 반사율이 높은 재귀반사 소재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베어풋 키즈 샌들 하나면 여름철 물놀이 여행에서 부모와 아이 모두 걱정 없이 편안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고 추천했다.

▶ 문의=1588-7667 www.headsports.co.kr

<채지민 pd myjjong7@joongang.co.kr 사진="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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